오늘낮에 인천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실장겸 방송국장으로 일하는 윤00님과 송도국제도시내 우리아파트(더샵 센트럴파크 2)상가에 있는 한식당 셰프愛불고기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는데,
윤실장은
고향 후배로서 현직때인 2000년대 초 인천일보 법조 출입기자로 인천지검을 출입할때 알게 된 후,
제가 정년퇴임한 다음해인 2008년경부터 매월 한번씩 만나 점심식사를 같이 해오고 있는 건실한 지방지 간부 언론인으로서,
윤실장과는 매월 네번째 목요일 점심때 고정적으로 만나기로 하고 있어,
오늘 낮에 윤실장이 우리동네로 와서 점심을 같이 한것이며,
점심을 같이 하면서 서로간의 근황을 주고 받고,
제가 요근래 맹인 침술사와 맹인 안마사로 부터 침을 맞고 안마를 받고 있는 이야기와,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와 경향신문사에 취직을 한 윤실장 장녀에 대해 축하를 해주는등 잠시나마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윤실장을 만나러 나가면서 집에 있는 선물용 김 인 고향김 3호 작은 김 1상자를 들고가서 윤실장에게 맛을 보라고 주었는데,
윤실장도 선물용멸치인 남해안 삼천포산 죽방렴멸치 한상자를 저에게 주어 생각치도 않은 귀한 죽방렴 멸치를 얻어 왔는데,
귀한 멸치를 챙겨다 준 윤실장의 정성이 너무 고마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