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찹쌀 한되박있어
옛날 엄마가 해주던 인절미생각에 검은깨 볶고
묵은쌀 냄새날까 쑥한줌뜯어 올려찌고 스탠다라에 붓고 진이겨 만든 인절미
밥알이 톡톡 씹히고 고소하니 맛이있네요
엄마엄마 그손맛은 아니지만 옛추억이 소록소록
참솜씨도좋으시고 자식이라면 몸이부서지게 해주신 엄마
그손맛이 생각나 한입에 베어물으니 눈가에 이슬이 먼저 맺히네요
참으로 맛났던 그맛 그 인절미
아니지만
오늘은 엄마생각으로 밤을 지새울듯요
위로 시계발향으로 2째 조카
큰조카 우리것 동생네것
조카딸들이 과연한데 공부한다고 시집들은 안가고있네요
눈으로나만 맛보셔요
첫댓글 엄마 생각 하시는군요.
전 실컷 먹고 갑니다. 맛납니다.
감사합니다
맛난 흙임자 찰떡이네요..
맛나게 보입니다..
네 정말 맛났어요 ㅎ
고소하고 찰져보여요 우리가엄마나인데도 엄마는 늘 보고싶어요!
그러치요 엄마는
늘
그리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흑임자 인절미 여요
후루룹~~침 삼키고 갑니다
어찜닌까
한입이러도 드리고싶어요 ㅎ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
겁나 맛나네요 ^^*
찰진 흑임자인절미 손수 만드셨으니 더 맛있겠어요
네 별르다 했보니 힘도들었지만
맛도 시판보다는 더 맛 나네요
꽃님들은 다 요리도 잘하시나봐요
오늘따라 김장부터 요리글들이 올라오는데 제가 할줄 아는건 하나도 없네요ㅠㅠ
따라쟁이하시면 금방 요리사됩니다
세상에나 인절미를 만들다니요
전에 절구통에 찧어 엄마랑 만들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엄마 생각날때 울고 싶을때는 우셔야 해요
그리고 또 잘지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든만큼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