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가족 23-7 어머니와의 통화
어머니께 종*원군의 학교와 기관 내에서의 생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기 위해
전화부탁드린다고 문자를 남겼고 33시간 후에 전화를 주셨다.
우선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담임선생님과 수시로 카톡이나 통화를 통해 파악을
하고 있는데 한동안은 종*군이 감기때문인지 기운이 없어서인지 잠을 좀 많이
자느라 밥을 잘먹지를 않아 걱정이 되신다고 하시고 기관에서는 어떤지 물어
보셔서 기관에서는 아침에는 잠 때문에 잘 먹지 않지만 저녁식사는 잘하고
있고 컨디션도 괜찮아 보였다고 전해 드린 내용을 어머니께 설명을 해드렸고
담임선생님과 기관에서 종*군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있고 만일
어머니와 상의할것이 있으면 바로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학교에서 보내온 통신문중에 겨울방학중 방과후 등 신청이 필요한 부분은
어머니께서 요청하신대로 기관에서 처리해 드린 것도 말씀드렸고 앞으로도
통신문을 보내드리면 확인하시고 말씀을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3주전에 어머니께 종*군의 겨울에 입을 티셔츠와 간절기에 입을 점퍼가 부족
해서 보내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직접 옷을 구입을 해서
보내주셔서 잘 받아서 정리를 해놓았고 종*군에게 잘 입히고 있으며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
종*군의 내년도 연간지원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고 종*군과 가족들과의
관계형성에 어머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종*군에
관련된 일에 가급적 관여를 해주시길 부탁드렸고 가능한 한 함께 해보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종*군의 일로 연락을 드리면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께서도 학교나 기관에서 잘 살펴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당부를 하셨고 잘 살피겠다고 말씀드렸다.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송진호
아들의 일이니 어머님이 당연히 아시고 관여하셔야죠. 그렇게 설명드리고 부탁하셨네요.
직원이 설명드리고 부탁했으니 어머니께서도 아들의 일에 더 신경 쓰실 것 같습니다.
직원의 역할이 분명해 보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