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택시 승강장에서 안양을 안간다고 했다가
법이 바뀌어서 승차거부라고 광명택시 기사들에게 다구리 맞을뻔한 사건을 아래 게시글 올렸었습니다
실제 광명역에서 안양시 시흥시 안가면 과태료 10만원 내야 한다고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고 주위 지인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시 택시 물류과 담당자에게 속시원한 답변 받았습니다. 광명역에서 안양시 안가도 된답니다 승차거부도 아니고 과태료 부가 대상도 아니랍니다
안가도 된다는 광명시 공무원 말도 맞는거였네요 짜증부린거 죄송하네요
광명시 택시들이 승차거부라며 뻥치고 지랄한건 자기가 안양가기 싫어서 고의적으로 하는 행동이였던것 같습니다
광명역에서 안양시 시흥시 사업구역으로 묶인 초기에 실제로 광명시에서 자기네들 법 조항을 내세워 안양 안가는 서울택시 적발하여 서울시에 과태료 부과 요청을 여러번 했었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안양시 시흥시 사업구역은 광명택시만 해당된다. 서울택시는 사업구역 외로써 승차거부는 합법이다라며 과태료 부과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명 택시들이 항의가 많았고 형평성 논란에 텃새가 심하니 광명역에 줄섰으면 어지간하면 가야지 서로 충돌이 없다고 하시네요
광명택시들이 무조건 차 빼라고 아무대나 가야 한다고 난리치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싸우는일 없으려면 앞으로 광명역 줄빵은 어지간하면 다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광명시 택시기사들 겁나 몰려와서 소리치고 뭐라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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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당연히 눌러야 한답니다
@진범이 울지 않는 아기에게는 법이 보호하지 않는다
야수성이 없는 기사는 진정한 택시 기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