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중단 '일파만파'] 한국 국가부도위험 수준 5개월만에 최고CDS프리미엄 83bp.. 남북 관계 악화 영향
파이낸셜뉴스|박하나
입력 16.02.12. 18:30 (수정 16.02.12. 18:30)
▶CDS프리미엄 83bp.. 남북 관계 악화 영향◀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 수준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 장외시장에서 한국 정부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날보다 9bp(1bp=0.01%포인트) 오른 83bp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 28일 83bp를 기록한 이후 5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부도 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올 들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진 데다 남북 관계마저 악화되면서 28bp 급등했다.
남북 관계 악화는 중국, 일본 등 주변 국가들의 CDS 프리미엄도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에 대한 CDS 프리미엄은 이날 152bp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9bp 급등했다. 이는 2011년 12월 20일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위안화 절하로 촉발된 세계 금융시장 폭락 이후 기록했던 최고치 132bp보다 20bp나 폭등해 한반도 정세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CDS 프리미엄 역시 전 거래일보다 1bp 오른 52bp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달 22일 52.5bp 이후 20여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러시아의 CDS 프리미엄은 전날보다 1bp 오른 52bp로 장을 마쳐 지난달 25일 이후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인도의 CDS 프리미엄도 전날보다 10bp 높은 211bp로 마감, 2014년 5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http://v.media.daum.net/v/2016021218300805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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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장사정포 재배치한다. [3]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개성공단 지역은 유사시 북한이 남침 통로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요충지입니다.수도권 직접 타격도 가능한 이곳에 북한이 어떤 군사적 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
62포병여단은 수도권을 겨냥한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로 무장했다. 사거리 54~65㎞에 이르는 이들 장사정포는 수도권에 위협적이다.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가 장기화할 경우 군사적 요충지인 개성지역을 마냥 비워놓지 않을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리 군이 서부전선에 화력을 집중시켜 놓고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 착공 직전 송악산 이북과 개풍군 일대로 빼낸 이들 부대를 개성공단 지역으로 재배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북한군이 개성공단 지역을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2009년 6월 20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도 확인됐다.
당시 개성에서 열린 실무회담에서 북측 대표단은 "개성공업지구는 지리적 위치로 보나, 임대기한으로 보나, 안보상 가치로 보나 그런 노른자위 같은 땅을 통째로 내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토지임대료를 5억 달러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군사도시인 개성을 공단 부지로 내준 것은 남쪽에 대한 '안보 혜택'이라는 주장이었던 셈이다.
북한 군부는 1999년 개성공단 문제가 거론됐을 때부터 자신들의 군사적 요충지인 개성을 남측에 내주는 것에 반발했다.
지난 2002년 4월 임동원 당시 대통령 특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경의선의 조속한 연결을 설득하자 김 위원장은 당시 리명수 북한군 작전국장을 불러 지시하면서 "군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했다.
북한이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개성공단 지역에 기동부대와 포병·방사포 부대를 재배치하면 우리 군도 대응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안보비용도 만만치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군이 70년대 개발한 장사정포, 일명 주체포.
전술 핵포탄 탑재가 가능한 원자포에 해당 된다.
30년 넘게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북한 장사정포에
소형화된 전술핵 포탄이 탑재 안됐다고 방심하면
국방과 안보에 무지몽매한 저능아로 봐야 할 것이다.
경제는 쑥대밭인데, 선거철만 되면 북한 자극 북풍정국,
******6.25전쟁은 오로지 한반도의 희생으로 미국의 방산업자와 일본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전쟁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반도를 방어선에서 제외시킨 미국은 남한에 소총과 낡은 대포만을 남긴 채 철군했다. 기밀이 해제된 미정부문서와 일본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전쟁발발 1년 전, 미국은 북한이 탱크와 전투기로 완전무장한 것을 확인하고도 남한을 무방비로 비워둔 채, 전쟁발발 시 미군을 대신할 일본군 수만 명을 재무장시켜 훈련시켰다.
그리고 미국은 북한이 남침을 감행한지 2주 만에 기다렸다는 듯 신속히 일본 육군 수만 명을 한반도 전선에 긴급 투입했다. 미리 기획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비무장상태인 남한을 미끼로 북한의 남침을 기다린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6.25전쟁 기획설이다.
지금까지 미국을 우방으로만 믿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이 실로 믿기 힘든 사실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반면 미국이 빠른 종전을 위해 전력보강을 요청하는 전쟁영웅 맥아더를 해임시키면서까지 휴전선 인근에서만 3년간 엄청난 소모전을 펼쳤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미국의 전쟁 기획설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방산업자와 일본은 기사회생했으며 오로지 희생된 것은 폭격으로 초토화된 국토와 500만 국민이 희생된 한반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안정을 책임져야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북한의 로켓발사를 빌미로 전쟁불사론을 꺼내들었다. 게다가 폐쇄된 북한과의 유일한 교류지인 개성공단마저 폐쇄하는 악수마저 던져버리고 말았다.
최근 북한이 개량한 240mm방사포의 최대 사거리는 120Km가 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이 800발이 넘는 스커드미사일(300~500Km) 말고도 방사포만으로도 평택 이남까지 무차별 폭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도권은 물론 첨단산업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전역이 사정권 안에 들게 된 것이다.
방사능으로 죽어가는 일본을 살리는 길은 오로지 한반도의 전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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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북풍을 후휘하게 북한에서 만들어주면 되겠네...
개성공단폐쇄의 책임은 한국에 있으니 이 좋은 기회에 완전 접수하면 되고...
이번 기회에 근혜새눌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았으면 하는데..
휴전선 근방의 부동산이 어떻게 될까......
무조건 돈인데
글쎄요?
개성공단 포병 부대가 배치 되면 그 사정길이가 천안 까지 됩니다
큰일났네요
단독] 청와대, 통일부의 개성공단 '잠정중단론' 묵살했다
한겨레 | 입력2016.02.13. 09:36
[한겨레]박 대통령 강경일변도
전면 중단조처 일방 강행
발표 당일 NSC 결정 요식행위
전문가 “북 붕괴 고려한 도박
4월 총선 아니면 이해 못할 강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대응 과정에서 청와대 독주가 두드러진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5자 회담 제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도입 언급에 이어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를 폐쇄에 이르게 한 ‘전면 중단’ 결정도 주무 부처의 의견은 무시되고 청와대의 독단에 따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부 논의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저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