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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속 명대사 두번째
夏目友人帳
너는 굉장하구나.
나는 쓸쓸해도 시작하는게 무서워서
너는 상냥한 아이란다. 상냥한 보통 아이란다.
겨울의 발소리가 들리는 가을밤.
귓가를 스쳐간 작은 반딧불이는, 뭔가를 속삭인 듯했다. 하지만 요괴가 아닌 벌레의 말을 나는 알 수 없었다. 그 사람은 알 수 있을까? 반딧불이의 말을
그 노인 가면을 쓴 사람은 기분 좋은 듯 '오늘은 참 푸근하구나.'하고 중얼거리더군요. 나는 무심코 '그렇군요'하고 대답할 뻔 했지만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낸 걸 알면 츠유카미 님이 깜짝 놀라서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이 알은 살아있어. 살려고 하고 있어. 조금 더 살아보겠니?
들어줘. 타마. 나도 진짜 부모님에 대해 잘 몰라. 쭉 혼자였어.
외톨이란 걸 인식하고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친 네 슬픔을
그래도 상관없다. 내가 없어도 이제 그 사람은 웃을 수 있으니까. 그렇다면 단 한번이라도. 벌레 모습이라도 좋다.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제비야,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 상냥한 분은 좋아해요 따스한 분도 좋아해요 그래서 사람이 좋아요
하지만, 거짓말에 지치면.. 내게 오렴.
두려운 것은 첫 발을 떼는 것 뿐.
아픔이 다르는 교류도. 둘도 없는 유대를 맺는 것도.
여전히,어수선한 일들이 이어지는 나날.
요괴는 역시 거북하지만 이따금은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해요. 큰맘 먹고 말이나 한번 해볼껄. '그렇군요'한마디라도
스쳐지나가는 존재가 보인다.
서로 나누고자 하는 말이 들린다.
그리고 오늘도 곱씹어본다 만남이라는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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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아련ㅠㅠㅠㅠㅠㅜㅜ단순한 힐링물인줄만 알았는데 나츠메도 개안타까움ㅠㅠㅠㅠㅠㅜ나츠메 사랑해ㅠㅠㅠㅠㅠ
아련보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츠메우인장5기절대안나오겠지..됴륵....
이거진짜아련하고 막 요괴랑 헤어질 때 너무 슬퍼 ㅠㅠㅠㅠ 꼬마여우가 나츠메 기다리는것도 맴찢 2기 마지막화에 우물안에 요괴 빼려던 그 신? 걔도 나츠메한테 피해주기싫다고 돌연 사라지고..아 진짜 그 편이 젤 맴찢... 나츠메 살던곳에서 나츠메 기다리던 요괴도 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그냥 나츠메우인장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아련아련 힐링애니라기보단 정말 여운만남겨주고 내맘다가져가부럿스
나쮸메........ 진심 힐링만화ㅠㅠㅠㅠ
하..나츠메ㅠㅠㅠㅠㅠ진짜 상냥해ㅠㅜㅠㅠㅠㅠ
냐쮸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나츠메 요정님 ㅜㅜㅜ 텍스트만봐도 힐링된다 ㅜㅜ
하...반딧불이 요괴 에피소드....내 인생 에피소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4기 마지막화인가 나츠메 과거편에
어린 나츠메가 숨 넘어가게 뛰면서 하는 독백씬에서 참 많이 울었음
존나재밌음진짜...오에스티도 존좋
진짜맴찢ㅠㅠㅠㅠㅠㅠ냥코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나곁에줘ㅠㅠㅠㅠㅠ
헐봐야지ㅠ
나츠메 ㅠㅠㅠㅠㅠㅊ츠메찡 ㅠㅠ나츠메 ㅠㅠㅠㅠㅠㅠ
ㅠㅠ아이유때문에 본 나츠메우인장인데 진짜 재밌음 ㅠㅠ
나츠메ㅠㅠㅠㅠㅠㅠ
아..첫 대사부터 슬퍼ㅜㅜㅜㅜ
ㅠㅠㅠ5기뱉으라고ㅠㅠㅠㅠㅠ왜덕질을못하게하냐고ㅠㅠㅠㅠㅠ
나츠메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