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숙누님의 마지막 소원은
"호스피스 병동으로 데려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극심한 고통이 엄습할 때마다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참기 힘든 심신의 고통을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추스르면서 그렇게 마지막 소원을 빌곤 했었습니다.
오늘(월요일 오후) 누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고통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또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한 번 더 기도할 수 있는 여건이 있는 곳으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전주 예수병원 부근에 있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갑니다.
우리 모두가 누님을 사랑하는 만큼.......
우리 모두에게 누님이 소중한 만큼........
생각날 때마다 힘을 합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 주님!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소서!! (울트라 홈피에서 퍼옴)
첫댓글 아~멘.................
이쁜 꽃님이에게 왜 이런일이.....빠른 회복을 기원해본다.
친구는 병마와싸워 꼭!! 이길수 거야... 꽃님아! 자네는 자리를 박차고 꼭!! 일어날수있어 꽃님아! 힘~~~힘~~~힘~~~
신이 계신다면 고통없는 평온한 시간만이 되게 하소서 ....
안타까운 일이다....
정숙아....뭐라 해얄지 할말이 떠오르질 않는다...(주님의 곁에서 고통없는 편안한시간이 되길~~!아멘~~())
결국 이런 안타까운 일이....하나님, 꽃님에게 힘을 주소서~
할 일이 너무도 많은 꽃님아! 어서 일어나야 되는데 너무도 가슴이 답답하구나...... 보고싶다!! 씩씩한 모습!!
꼭 기적은 일어 날거야~~꽃님아~! 아무래도 호스피스님들 말씀으로 살아가면 회복할수도 있으니까~~ 아로마 맛사지도 받고~~하면 좋아질거야~~
뭐라 할말이 없네...안탑갑구나.
힘들어 하는데 해줄게 없네..힘모아 기도 하자..
작년 횡단길 도덕고개오르막 폭우속에서 네가 건네주던 콜라한잔~.............그리고 여벌로 우비한개 줬잖아~!.......주님께서 힘을 주실거다~ 힘내~!
않타가운 마음 뿐일세
꽃님아!~~ 꽃님아!~~ 힘내라
병상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멀리서 소식만 전해들을 뿐 아무힘도 되줄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꽃님아~힘 내라~힘~!
중마에서 한 번은 니가 앞서가고 한 번은 내가 앞서가고 1회 개트라에선 동반주도 하고.....한 번 더 같이 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꽃님아 꽃님아......주님 ! 힘주소서.....
천상에 계시는 조물주님 께선 우리 멍방 모든 친구들의 염원과 갸륵한 그 정성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게라 믿어본다
꽃님아! 어떤힘을 보태야 너가 예전모습을 찾을수 있겠니?
또 가슴이 콱 막히네.
안타갑구나...뭐라 해야, 어떻게 해야 일어서겠느뇨?...갑갑하구나...지난 4월 제주 200km에서 자봉할 때 꽃님이 생일이라 하면서 주로에서 케익주던 너의 생각이 난다...
친구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는구나. 반드시 완쾌되리라 믿는다.
꽃님아 힘 내거라. 참말로 안타깝네.
꽃님아!!~~
꽃님아 힘내라~~~~~~~~~
개트라 할때만도 그렇게 씩씩하던 모습이 불과 3개월정도 지나 안타까운 소식들로 가득하구나..그래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말자..무의식속에서도 몇년간 있다가 소생한 사람들도 있잖아..희망이 넘치는 분위기에선 뭔가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거야..희망의 끈을 놓지말길~~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무어라 한들 ....언제나처럼 항상 꽃님이어라.
개트라 준비하며 모든상황이 정상 이라 생각하며 너를 보며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던 얼마전의 캐트라 행사 였는데~ 내년 행사에 너의 손이 무척이나 많이 필요할거야, 훌훌 털고 일어나렴~
정숙아...할 말이 없다. 너에게 진 신세를 어찌 갚아야 하나?
더 이상 무슨 말이필요할까~~~~사랑한다.....꽃님아~~~
꽃님아~~힘내~~!!
무슨 말을 하리요~~~~~~~안타까운 마음뿐....
고통만이라도 덜했으면........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소서...보혈로 깨끗함을 주소서 아멘.
꽃님아 ,,,,,,,,,,,,,,,,,,,,,,,,,,,,,,,,,,,,,,,,,,,,,,,,,,,,,,,,,,,,,,,,,,,,,,,,,,,,,,,,,,,,,,,,,,,,,,,,,,,
아~ 꽃님아 ...
꽂님아!!!! 너에 활짝 웃던 얼굴이 자꾸 떠오르는구나 힘내라~~~~~~~~~ ~~~~~~~친구로써 아무런 도움을 줄수 없다는게 참 안타까울 뿐이다
내가 좀 소홀했다.. 그 동안 운동 못하고, 모처럼 들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