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 한백교회 상징이 돌. 아래 한백교회 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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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 한명숙 前총리는 기독교 권사이며 남편 박성준 교수(성공회대) 역시 신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한명숙씨 부부의 기독교 색채는 정통 기독교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박성준 교수는 1987년 민중신학자 안병무 교수와 함께 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인 ‘한백교회’를 설립했다. 朴교수는 이 교회 공동발기인이었고 교회 홈페이지에도 초대 목회자로 소개돼 있다. 韓대표 역시 서대문에 있는 한백교회에 출석했으나 경기도 일산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일산 H교회로 적을 옮겼었다. 2. 한백교회는 일반교회와 많이 다르다. 교회의 상징은 십자가가 아닌 ‘무명의 돌’이다. ‘한백의 상징’이라 부르는 이 돌들은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가져온 것이다. 교회 이름 역시 민중신학을 기초로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한백교회로 정했다. 소개 책자를 보면 비전향좌익수(6·25사변 당시 국군과 싸웠던 빨치산·인민군 출신으로 국군과 싸우며 끝까지 대한민국 편으로 전향치 않은 좌익사범)박종린氏와의 소모임을 갖는 활동이 있고, 선교 사업으로 비전향좌익수를 후원한다고 적혀있다. 성탄절 예배 주보엔 한진중공업 김진숙씨가 勞使(노사) 잠정합의 찬반투표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싣고 ‘김진숙의 기도’라는 제목을 달아 놓았다. 그 바로 아래는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날 피땀으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 누가복음 (22:41~45) 본문이 실어, ‘김진숙의 기도’를 ‘예수님의 기도’에 비유해 놓았다. 주보에는 한백교회 신도들의 글이 실려 있다. 한 신도는 성탄절 예수님 탄생과 삶을 ‘옛날 옛날 무력한 핏덩이로 태어나 외면 받은 삶을 살다가 권력의 폭력으로 살해당한 당신의 메시지가...’라고 적어 놓았다. 3. 한백교회는 주기도문이 없다. 찬송가 뒤에 수록된 교독문도 없다. 교독문 대신 전태일의 일기를 읽거나 김남조 시인의 시를 읽는다. 한백교회 자체 내에서 만들었다는 신앙고백문은 이렇다. 기장 교단은 이것을 허용한다고 한다. ‘천지 만물 안에 더불어 살아계신 하느님 당신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셔서 생명 넘치는 세상을 함께 만드십니다. 우리가 욕망으로 얼룩진 일상과 타협하며 안주하고 사는 동안 세상은 죽임의 그늘 속에 신음하는 아우성으로 가득하고 그 고통의 하소연은 침묵 속에 뭍혀버립니다. 이제 출애굽 사건과 갈릴래아 민중 예수 사건 속에 보이신 해방과 생명의 기운이 우리 안에 넘치게 하십시오. 가려지고 잊혀 지는 희생양의 얼굴과 모든 비통한 눈물들을 우리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일의 희망으로 일어서겠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미리 맛보는 공동체로 우리를 모이게 하시고 그 안에서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며 이를 기리는 예배를 나누게 하십시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살림을 실천하며 모든 것들과 더불어 기쁘게 살겠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가난하고 아픈 민중의 대변자, 힘없이 권력에 ‘살해’당한 민중혁명가로 고백한다. 아무런 능력도 권세도 없는 예수를 고백하는 신앙은 공허하고 슬프다. 삶에 들어찬 빽빽한 아픔들을 겨우겨우 견디고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이 살았던 삶일까?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공동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신부’라 부른다. 또 교회는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 위에 세워졌다. 이 교회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 죽음과 세상을 이긴 예수,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를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4.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7년 9월16일자 독차투고란에는 일산 H교회 장로들의 글이 실렸다. 한명숙 대표가 일산 지역구 출마를 위해 H교회를 출석하다 명예권사가 된 경위를 설명한 내용이다. 이 글에는 한명숙(당시)총리를 “조국의 민주화와 투옥의 감내 등 신앙을 온 몸으로 실천, 그 신실성이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된 점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중에도 구별된 삶을 사는 모범적 신앙인”이라며 칭찬 일색이었다. 韓대표의 남편이자 한백교회의 공동 창립자인 박성준 교수는 6.25 이후 최대 간첩사건이라 불리는 1968년 ‘통혁당 사건’의 연루자로 투옥됐었다. 한백교회는 朴교수의 신앙의 뿌리를 보여준다. 남편을 정신적 스승이라 말하는 韓대표의 사상과 신앙의 근원 역시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뿌리를 둔 한백교회의 ‘신앙’은 많은 의문점을 남긴다. 말씀과 성령 대신 저항과 투쟁, 예수를 소위 핍박 받는 민중을 해방할 혁명가 정도로 각색한 흐름이‘무명의 돌’돌 사이를 관통해 흐른다. 한라와 백두의 돌을 보며 메마른 입술은 계속 쓰기만 했다.
자료출처=빛과 흑암의 역사 angel본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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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선동글이라고요? 우리가 정치적으로 이 곳에 모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것은 단순한 이단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죠. 저들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는 탈을 쓰고 굿을 벌이고 있는 겁니다. 이건 명백히 성도라면 분별하고 알아야 하기 때문에 올린 글인 것 같은데요. 저도 한명숙씨의 신앙인으로서 정체가 무척 궁금했는데 이제야 그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겠군요. 성도들도 현실을 사는 사람들이고 평안한 시대에 온전히 예배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그런 연고로 어떤 정당이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유익을 주는 지, 기본적인 관심을 가져야하고 올바로 알고 판단할 필요가 있는 거지요.
즐거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두요...
저도 전적 동의함~한명숙씨는 종북의 대모로 알고있고 절대 이 부부는 법을 제정하거나 다음세대를 가르치는 교육계에 있으면 안되는사람들이니 우리가 잘 분별해야됩니다 왠만하면 다 아시는데 잘 모르나 봅니다
이단과 공산당은 비슷합니다 이단과 김정은도 비슷합니다 고로 이단을 멀리하며 이단에 속한 한명숙씨는 더더 멀리해야합니다
예수님은 뭐라 말씀하실까요? 그분이 어떤분인지 잘 몰라도 주님을 뜨겁게 만나시길, 돌이키길 기도합니다.
정치적으로 진보든 보수든 다 맞다고 할 수는 없어도....
종북좌파는 미움과 언어폭력 폭력을 조장해 국가의 질서를 흔들고 적화시키는 것이 목적아닌가요.
종북좌파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국민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땅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거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또 이런 어지런 세상보단 영원한 천국이 있으니 은혜로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예수님만세
" 사람의 계명을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가7:7
예수님과 복음을 자기들의 것으로만 치장하여 그속에서 복음이라고 외치는 자들이네요
주님은 결코 정치적 편향에 간섭하시기보다 우리를 죄에서 억압하고 죄로 인한 자유를 뺏았는 사탄으로 부터
자유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자녀들을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 히2장중
일산 H교회는 이런거 저런거 안보고 무조건 대한민국 국무총리 다니는 교회라고
자긍심??을 가지셨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