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우리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아버지의 뜻은 하늘에서는 이미 이루어졌다.그러나 아버지의 뜻은 하늘 뿐이니라 땅까지 내려와 이루어져야 한다. 누가 아버지의 뜻을 막을것인가? 세상의 어떤 존재도 아버지의 갈망을 막을 수는 없다.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누가 감히 막을 수 있단말인가? 대적자 마귀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데로 이루어질 것인데 사람의 기도가 왜 필요한가? 우리는 여기서 계시를 본다.우주안에 의지를 가진 세 존재 하나님과 사람,대적자사이에는 (하나님의 말씀=언약,법)으로 묶여져 있다.하나님도 사람도 마귀도 자기의 의지를 관철시킬 때 임의로 되는 것이 아니다반드시 말씀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계시중의 계시다.하늘과 땅 사람이 말씀으로 창조되었다.타락하여사탄이 된 천사장 루시퍼도 말씀으로 창조하였다.말씀은 곧 하나님이다.
우주안에 있는 모든 존재는 임의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다.우주안의 모든 존재는 창조되는 순간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다.그러므로 하나님도 마귀도 사람도 언약에 묶임바 되었다.
의지를 가진 이 세 존재는 각자 자기의 의지를 관철시키려한다.그러나 그들의 의지가 관철되기 위해선 반드시 말씀에 따라야한다.
이것은 너무나 기묘하다.주님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반드시 사람(아들들)의 기도가 필요하다.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언약이다.마귀는 하나님이 결코 독립적이고 독선적인 분이 아님을 알고 있다.하나님이 자기의 뜻을 이루기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함을 알고 있다.그러므로 마귀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며 싫어한다.특히 아버지의 부담을 갖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는기도를 두려워한다.아버지의 뜻은 마귀의 일을 멸하는 바로 그 것이기때문이다.
우리는 땅에 있고 아버지는 하늘에 있다.우리는 아버지가 주신 사명을 갖고 땅에 파송되었다.아버지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계시를 본다.아버지는 영안에 계시고 우리는 육체를 통하여 세상과 연결되어있다.아버지의 갈망은 아버지가 우리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나타나는 바로 그 것이다.
하늘과 땅사이에는 공중이 있고 공중엔 공중권세잡은 자가 있다.
영과 육사이엔 혼이 있다. 아담이래로 사람의 혼은 마귀와 연합되어 마귀의 포로가 되었다.영이 육을 통하여 우주안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혼을 통과해야한다. 우리는 우리의 혼안에 주님의 길을 만들어야한다.주님의 길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주님은 자기(혼)를 부인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다.자기를 살지 않고아버지를 살았다.이것이 가능한 것은 아버지가 아들안에 아들이 아버지 안에 상호거처가 되어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땅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위해선 반드시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안에 거해야한다.지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거하여 하나가되나니 하나가될때만 아버지의 뜻을 이룰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