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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탄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후대를 위한 에세이 63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행복해야 될 사람이 행복을 찾지 못하고 고통 중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뿌리뽑힌 나무가 살수 없고, 물 떠난 고기가 살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행복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왜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모르게 되었고, 그 결과 죄와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되었습니다. 정신적인 고통, 보람과 균형이 없는 생활, 육신의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알고 보면 모두 하나님을 떠난 영적인 문제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 불행이 시작되었는지 성경은 알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시작된 아담과 하와 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의 약속인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의 고통과 문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불행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이 결과로 찾아온 인간의 불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점점 더 증가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 땅에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불행의 소식들로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불행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불행을 가져다주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 이름에 대해서 분명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사탄은 대적자로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존재요, 마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켜서 하나님을 모르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수많은 악령(미혹의 영)과 귀신을 부리며 인간을 넘어지게 만들고 온갖 더러운 짓을 하여 불행 가운데 빠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타락한 천사들이며, 공중으로 쫓겨나 지구 가운데 출현하여 인간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존재들은 심판하는 날 지옥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악의 세력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불행의 문제는 스스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어떻게 됩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평생 마귀의 자녀가 되어 이성(理性)으로 이해할 수 없고 원인도 알 수 없는 고통과 영적 문제에 시달리게 됩니다. 밤새도록 즐기는데도 마음이 허전하고 안식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나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보겠다고 술, 마약, 점술, 역술, 굿을 찾아 방황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는 평안은 잠시 뿐입니다. 쾌락은 순간적인 만족이지 참된 행복이 아닙니다. 그 뒤에는 반드시 허무와 저주, 더 큰 불행이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이 땅을 떠나는 날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시렵니까? 여기에서 영원히 해방되는 길이 있습니다. 죄와 사탄에게 사로잡힌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바로 죄와 사탄을 깨뜨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인간의 행복은 소유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이며, 내가 가진 인생 해답이 무엇이냐의 문제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20:31)
깊은샘 421호- 4면 (깊은샘 Story)
작은 자의 큰 소망
왜소증 장애를 가진 젊은 청년이 제게 보내온 편지인데 함께 보아도 좋을 내용이다.
“저는 세살 때부터 버스를 2번 갈아타며 엄마의 등에 업혀서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교회에 매주 가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엄마는 언니와 저를 데리고 교회에 출석하셨습니다. 어린 저희 둘을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저희는 매주일 거의 예배가 시작된 후에야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목사님이 저희가 교회에 가면 “아이고~! 우리 예진이 왔어~!” 라고 반겨주셨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목사님의 기도와 성도님들의 관심 속에서 교회를 다니게 됐고, 목사님께서는 맞벌이로 바쁜 저희 부모님을 대신해서 부모님의 역할까지 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진영 언니와 단비 언니, 규민 오빠, 규현 오빠, 태양 오빠와 저를 데리고 코엑스, 공연, 놀이공원 등을 다니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고 많은 것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교회와 목사님은 저의 유년시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던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렇게 교회를 다니다가 청소년기에는 제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방황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대들고, 악도 쓰고, 반항도 하며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것이 너무 힘들었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목사님을 비롯해 장로님들께서 저를 기다려 주셨고 신앙적으로 붙잡아 주셨습니다. 전 장로님께서는 제가 사회복지로 대학 진학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셨고, 정 장로님께서는 만나면 매일 기도해 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셨습니다. 또 당시 교역자로 계셨던 정 전도사님, 김 전도사님께서도 저의 멘토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목사님과 장로님들, 지금은 다 말하지 못했지만 지금 함께 계시는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기다림을 받으며 이렇게 성장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로 갈등 많았던 청소년기를 뒤돌아 볼 때 가장 감사했던 것은 좋은 고등학교를 가지 못했던 저에게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거야’라고 격려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저는 지방이지만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당시 목사님께서 복지공무원을 하라고 하셨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 제게 이사야 60장 22절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언약을 잡은 저의 비전은 공무원준비를 잘하여 장애인들도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장애를 가진 예진 청년에게 장애는 잘못된 것이 아니고 조금 불편한 것 뿐 이라는 것을 주지시키고 자연인과 더불어 살도록 안내하였으며 어차피 세상을 살려면 신앙으로 승리해야 하므로 복음 속에 있으라고 하였다. 그녀에게 복음은 긴 다리보다 중요하고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보다 필요한 것이었다. 그녀는 오늘도 짧은 다리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여전히 씩씩하고 늘 주위에 웃음을 준다. 복음은 그런 것이다.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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