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삼성전자 'QLED TV'나 LG전자 'QNED TV'도, LCD 패널에 LED나 Mini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기 때문에, 빛샘을 최소화 하지 않는 이상 화질 향상은 이루기 어렵다. 하지만, 삼성·LG전자 LCD(LED/Mini LED) TV는 디밍존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LG전자 'QNED TV' 탄생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LG전자는, 2018년에 삼성전자 'QLED TV'를 분해까지 해가며 가짜 QLED TV라는 주장까지 하였다.
특히 LG전자는, 삼성전자가 8K QLED TV를 출시하자, 삼성전자 8K QLED TV의 화질선명도(CM)가 측정기준에, 자사 8K TV는 90%인데, 삼성 8K QLED TV는 QD시트 사용으로 12%로 나와 8K TV로는 부족함이 있다면서 비난을 넘어, QD를 발광소자로 사용하지 않는데도, QLED TV라고 표기하여,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다며, 허위·과장 표시광고라며 공정위에 제소까지 하였다. 하지만, 양사가 협의를 하면서, LG전자는 2021년 8월부터 LCD패널에 QD시트를 붙인 LCD(LED) TV를 'QNED TV'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 시작하였고, 삼성전자는 LG전자 OLED TV가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에 문제가 있다며, 자신들은 OLED TV를 만들지 않겠다고 해놓고, 2022년부터 OLED TV를 만들어, 양사는 문제 있는 TV를 서로 출시하고 있다. 결국 'QNED TV'는 탄생부터가 문제가 있었던 TV였고, 'QNED TV'라는 이름도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붙인 이름에 불과하다. 먼저 아래 기사를 보자.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 자체발광 'QNED' 개발 착수 2021년 6월 삼성디스플레이, QNED 패널 완성단계…2023년 양산 전망 기사에서 보듯이, 삼성D는 LG전자 'QNED TV' 보다 2년 먼저 자발광 'QNED'를 개발해서 양산까지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헌데, LG전자가 2021년 8월에 'QNED TV'라는 이름으로 LCD(LED) TV를 출시하자, 삼성D로서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물론 삼성D의 'QNED' 패널은 양산되지 못하였지만, LG전자의 'QNED TV'라는 이름은,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이다. 어떤 차별화 기술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사 중간에 언급하고 있는 TCL의 'QLED TV'에 QD소재가 없어, 공정위에 제소를 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즉, 지난해 11월, 한솔케미칼은 중국 TCL이 자사 'QLED TV' 제품에 퀀텀닷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제소하였다. 제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는 'QLED TV'에 대한 국제 기준이나 국내 기준도 없어, 결과는 미지수이다. QLED TV는, 20217년 삼성전자가 LCD(LED)패널에 'QD-RGB컬러필터'를 적용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해서 'QLED TV'는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에 의해 탄생한 TV다. 고로 기술적으로는 단순히 LCD TV에 QD시트 하나를 붙인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공정위에 제소를 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이기도 하지만, 'QLED TV'가 정말 화질 향상 효과가 있는지도 의구심이 든다. 우선 LG전자가 'QNED TV'에 QD소재(QD시트)를 사용하다가, 3년 만에 다시 QD소재를 뺀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파나소닉도 2025년부터 QD소재를 뺴고 디밍존 늘리기에 나섰고, TCL은 QD소재(QD시트)를 빼거나 줄여서 LCD(Mini LED) TV를 만들고 있다. 이유는, 'QLED TV'가 화질 향상 효과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QD시트가 휘도를 떨어트리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많은 TV제조사들이 QD소재(QD시트)를 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은 중소업체들도 인정을 하고 있다. 즉, 중소업체들이 'QLED TV'를 출시하면서, 화질 향상 효과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중소업체들도, LCD(Mini LED) TV에 디밍존을 늘리는 것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