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기에 올라온 사진을 함부러 퍼가시면 법적인 제재를 받습니다. 하지만 카페 관계자나 다음 관계자가 카페나 다음 메인 등에 추천 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노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으니 혹 그것이 싫으신 분들은 복사 및 스크랩 금지를 눌러주세요~! 그것이 없으면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허락 없이 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 <-- 지우고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두서없는 제 글을 읽고 공감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은근 소심이라 글도 엄청 고민하다가 올리고 댓글도 확인 못하고 있었네요.
얼굴도 모르는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나중에 사진올릴일이 걱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본판 없었구요, 안경잡이 여드름 하체77의 타칭 공룡이었습니다ㅠㅠ 꾸미는 재주는 있었고 눈은컸어요!!
여러분도 본인의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보세요!! 정말 타고난 미남미녀가 아니라면 관리하는게 정말 큽니다!
비포애프터로 다이어트방법 올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생락했었는데
저는 정말 운동 지식도 없고 평범한 여자애거든요..
워낙 이것저것 해보고 요요도 여러번 오고..
그래서
제가 보건소에서 인바디 측정했던 것 참고하면서 기억나는 경험담과 느낀점 위주로 써볼게요.
(관할 보건소에서 평일에 인바디 측정 무료! 검색어에 보건소 인바디 쳐보셔서 참고하세요~ )
일단 연도별 제 체중을 대충 적어보자면,
2006 55
2008 62
2009 61->2009겨울 70↑
2010 2월다이어트 시작 대략3달간 10kg이상감량 최저57(초절식+헬스1일1시간+대중교통 최소한이용)
2011 다이어트와 요요 반복 50후반~60중반(한번 68도 찍은듯)
2012 걷기2달, 헬스3달 정석다이어트(앞자리5 안정적유지)
현재 목표52로 2차다이어트중.
워낙 다이어트 자주 다양하게 시도했어서 뭘 적고 뭘 안적어야할지 모르겠어요.
2010년 다이어트 성공 후 달콤함에 빠져 자만했었고, 유지에 대한 개념도 없었어요!
휴학하면서 2011년 요요가 왔고 그때마다 다이어트를 반복했는데 다이어트에 대한 환상만 남아서
쉽고 빠른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만 하려고 했어요.
레몬디톡스7일
마녀수프다이어트
GM다이어트
초절식(하루1000칼로리 이하)
하루 두끼
시리얼 다이어트
반식
등등 해보았고 이유는 조금씩 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전부 실.패.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다 적으면 끝도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워낙 수다쟁이라 ㅋㅋㅋㅋ
제 상황
고2때부터 살찌기 시작, 2009년 후반기 폭식과 야식에 입문,
다이어트와 요요 반복으로 체중변화가 심한 체질로 변했어요.
한번 70 찍고 나니 좀만 방심해도 몸무게가 확확 증가.
관리를 안하면 금방 찌는대신 운동시작하면 금새 빠져요. 평생 다이어트 해야되는 몸입니다.
그리고 몸무게 61을 기준으로 사람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62에서 60으로 갈때 주변반응이 가장 즉각 나타났어요. 옷사이즈도 차이가 나고.
제키 표준체중이 62이기도 하고 이때 얼굴살이 많이 빠지는게 이유인듯.
식이 -
집에서는 15년 넘게 현미밥 지어왔고 아침 한번도 거른 적 없어요. 바쁨 우유 한 잔이라도 꼭 마셔요.
채소 갈아서 아침마다 한잔씩 마신지 몇 년 되었어요.(샐러리, 신선초, 토마토, 케일이 기본)
식이섬유가 장운동도 돕고 지방덩어리를 배출해준다네요.
채소즙 때문인지 절식을 해도 변비때문에 고민한 적은 크게 없었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채소 되게 싫어했는데 이제 하루라도 채소거르면 기분이 찝찝하고 몸도 무겁습니다.
케찹, 마요네즈, 샐러드드레싱 같은 고칼로리 소스류는 원래 싫어했고 고추장 이외의 소스는 거의 안먹어요.
고기, 밀가루, 면류, 생크림, 치즈, 아이스크림 좋아했고 실제로 빵+생크림 끊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몇 년 걸렸어요.
p사의 빵 종류는 아직도 다 외우고 바게뜨 하나를 혼자 먹을 정도였으니..근데 빵을 많이 먹을 때는 항상 살이 쪘어요.
빵 직접 만들어보면 들어가는 설탕, 버터, 오일이 어마어마합니다. 밀가루도 안 좋은데.
정말 빵이 먹고프면 치아바타 1개나
집에서 통밀로 설탕 버터 최대한 줄여 만들어먹었어요. 직접 만들어서라도 먹어야했던 빵에대한 욕망ㅋㅋㅋㅋㅋㅋㅋㅋ부드럽고 윤기나고 촉촉한 빵일수록 설탕, 오일류가 많이 들어간거에요.
(휴학하고 공부하느라 한끼는 꼭 빵을 먹은 시기가 있었는데 살 찌는 게 눈에 보였어요. 똑같은 몸무게라도 체형이 밉게 쪄요. 서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비만처럼. 여러번 겪으면서 이제는 빵의 달고 인위적인 맛에 질리기도 하고 안 먹은지 꽤 되었네요.)
밥 보다는 반찬, 간식 좋아하고 밥은 원래부터 양이 적었어요. 맨밥, 흰쌀밥 싫어해요.
(3대 흰음식 - 밀가루, 백설탕, 백미가 최악의 식품)
잡곡밥만 먹고 반공기 이상 안먹어요.
맛없는 밥을 많이 먹느니 차라리 과일을 더 먹거나 안먹고 살이나빼자. 란 생각이 바탕에 있어요.
대신 반찬을 나머지 가족들이 먹는 거보다 많이 먹었는데 의식적으로 줄였어요. 젓가락으로 한 조각씩만 집어먹고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자 는 생각으로 잘게 씹어 삼켰어요.
조절이 안 될 것 같으면 제가 먹을 양 딱 접시에 밥+반찬 담아서 그것만 먹었어요.
더 먹고 싶으면 빨리 밥그릇과 수저를 싱크대에 담갔어요. 그릇 크기도 줄이고.
어느날은 너무 적게 먹어서 하루종일 골골대다가 폭식하기도 하고, 배불리 먹어서 운동해도 몸이 무겁기도 하면서
제가 살아가는데 문제없고 찌지않는 양을 찾았어요.
현재 식이 : 아침 저지방우유+시리얼+채소즙+과일 조금 / 점심 한식+과일/ 저녁 한식or대체식 으로 세끼, 간식 없음
대체식 - 고구마1개, 바나나1개, 크래미3개, 달걀 흰자, 저지방우유1컵, 생채소(브로콜리 양배추 등), 플레인요구르트 중에서 그날그날 집에 있는 걸로 골라서 300칼로리대 정도에 맞춰 먹음
다이어트 시 저녁은 6시 이전에 300~400칼로리 정도 먹으면 적당히 배고프고 살도 빠져요.
과일은 워낙 좋아해서 집에 있으면 자주 먹어요.
대신 예전에는 감도 막10개 귤10개 포도 2송이 사과2개 키위3개 막 이렇게 먹었는데 이제는 조각으로 나누거나 1개 이하로 먹어요.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찌고, 고칼로리 음식도 적게 먹으면 안 찝니다.
물론 외식도 하고 연말엔 술도 먹었어요. 밀가루도 먹긴 하지만 이제 살찌는 기분이 싫어서 최소한으로 먹어요.
저도 많이 먹을때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떻게 그럴수가있지? 나도 그런 기분이 드는 사람으로 태어나고싶다. 생각했는데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꾸준히 하다보면 이르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이런 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다이어트는 무조건 꾸준히!!
식이조절 초기에는 식사일기 쓰는 걸 추천합니다. 거창한 것 말고 하루 먹은 것 적고 물마신양체크하고 칼로리표 비교해가면서 대략적인 칼로리 계산해보세요.
한두달 식사일기 쓰면서 이제는 따로 쓰지 않아도 왠만한 음식칼로리는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세끼 챙겨 드시구요.
외식은 최대한 점심에 조금이라도 남기려고 노력하고, 술은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되면 물 많이 마시면서
안주는 거의 손 안댔어요. 치맥은 완전 끊었고요.
절대 연속으로 술, 외식하는 일 없도록 스케쥴 잡았어요.
하루 많이 먹은 다음날은 평소보다 좀 덜 먹거나 운동을 더 했어요.
덜 먹어야 할 때는 한끼를 확 줄이는 게 효과는 좋은데 힘드니까 세끼에서 조금씩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다녀야할때는 최대한 도시락 준비해서 먹고, 같이 먹는 친구들한테 양해 구하거나 학식가서 밥 조금 먹고 했습니다.
약속 다잡고 친구다만나서 다이어트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커피는 소화에 방해되는 것을 느껴서 줄였고
까페가서 라떼류 먹고 싶을때는 무지방 우유를 제공해주는 스타**에 가서 무지방우유로 꼭 바꿔서 먹었습니다.
일반우유는 유지방이 너무 많아요.
운동 : 일단 기초체력에 따라서 운동량은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운동 시작 전에도 근육이 어느정도 있었어요.특히 하체.
헬스장 트레이너가 제 다리보고 육상선수였느냐 할 정도로..
체육6등급이었지만 체력장에서 오래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만큼은 상위권이었어요. 잘하는 걸 해야 의욕이 생겨서
처음엔 딸랑 런닝머신 + 윗몸일으키기로 운동을 시작했고
빨리걷기 20분을 못 넘기다가 이제는 1시간도 거뜬한 체력이 되었어요.
속도 6.5 20분 -> 8.0 10분 -> 7.0 5분 -> 6.5 20분 -> 6.0 5분 의 패턴.
8.0은 가볍게 뛰는 속도인데 뛰는 시간이 길수록 허리가 날씬해지나 볼륨도 감소하는 기분이 들어
걷는게 힘들어질때쯤 기분전환용으로만 뜁니다. 뛰는게 오히려 덜 힘들거든요.
물론 제 컨디션에 따라 천천히 걷기만 할 때도 있고 많이 먹고 힘이 넘치는 날에는 90분씩 하기도 했습니다.
익숙해지면 0.5kg 아령 양 손에 들고 걷고 두피에서까지 땀이 흘러내리고나면 아 운동 좀 됐구나. 했어요
헬스에서는 거의 런닝머신 중심이었고 운동 후에 쉬운 웨이트 세가지 정도 10회 2세트씩 정도로 했고요.
다이어트용 훌라후프 15분정도 돌렸습니다.
총 시간은 1시간 반 정도
빨리 빼야 할때는 주6일 헬스하고 유지할 때는 주3일 정도. 주6일 식이랑 헬스 한달 꼬박하니까 5kg정도 줄었어요.
제가 다니던 헬스장 무료 요가수업이 있어서 이건 가끔씩 시간맞을때 했는데
다이어트보다는 스트레칭,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요.
배운 동작 중에 기억에 남는 건 집에서 쉴 때 틈틈히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하는 게 가장 운동효과가 빠르고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강 2시간 걷는 것보다 헬스장에서 1시간 런닝머신 하는 게 안 늘어지고 더 좋았어요.
현재 운동 : 당분간 헬스를 못 가는 상황
집에서 2kg아령을 가지고 사이드밴드, 버터플라이? 등 인터넷에서 부위별 운동 찾아가면서
상체, 옆구리 운동, 복근 운동, 힙업운동을 하루에 두세차례 하고
이소라다이어트에서 본 하체 운동, 숀리 다이어트 동작 몇가지해요.
이렇게만 하다가 유산소를 안 하니 체중 변화가 없어서
유산소운동은 격일로 빌리부트 태보 유튜브에서 보면서 해요. billy's camp taebo 였나..
힘들어서 다 못하고 30분 이상 하고 훌라후프 돌려서 한시간 정도 땀내요.
대신 하루에 한번 식후에 동네 돌면서 강아지랑 산책해요. 계단을 고집하진 않지만 엘리베이터가 안오면 걸어갑니다.
마트도 15분 정도 거리인데 걸어가서 짐은 제가 들고 옵니다.^^
정체기도 오고해서 이렇게만 해도 빠질까 했는데 저번주보다 1.1kg 더 빠진 것 어제 확인했구요
그전에 안하던 부위별 운동을 해서 그런지 라인이 정리되는 게 눈에 보입니다.
책상에 앉을 때도 바른자세, 중간중간 스트레칭, 티비볼때는 L자다리 하고 양치할때도 다리 운동해요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조금이라도 움직인 후에 자리에 앉고 일상에서 잘 안쓰는 근육들도 한번씩 수축 이완해주고
엘리베이터 혼자 기다릴때도 운동해요 물론 누가 오면 모르는척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보잘것도없고
식이와 운동 다 조잡하게 이것저것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질리고 다양한것을 선호하는 성격이라 운동도 식이도 한가지로는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이런거 저런거 찾아가면서 직접 해보고 좋은 건 계속하고 하나하나 바꾸고 추가하다 보니 현재는 틀이 잡혀서
매일매일 골라 먹고 골라 운동하는? 재미가 있어요.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은 이런 뜻이 아닐까 해요.
그 누구라도 매일매일 똑같은 식사와 똑같은 운동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먹어야할 양과 활동량을 기준으로 그때그때 조절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평생 표준체중을 유지하면서 사시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폭식, 야식은 이런 일상에서의 조절로는 해결이 안되기에 끊어야 하는 것이고
과식은 적당하게 가끔은 해주어도 유도리있게 조절함으로써 큰 문제가 안되는 것을 경험했어요.
일단 다이어트하려는 모든 분들!
자신에 맞는 식사량과 활동량을 먼저 제대로 알고, 그것을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노력을 통해
크게 스트레스 안 받고 일상 속에서 다이어트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더 어려운 공부, 과제, 업무도 다 수행하시잖아요!!!화이팅!!
그리구 다이어트에 고민하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길수록 오히려 더 안좋은것같아요.
저도 24시간내내 다이어트에 사로잡혀 살았을 때 더 빨리 지치고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주변 다른사람과 자꾸 비교하지마시고 자기 할일을 즐기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셔야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 소소한 경험들을 참고로 여러분께 맞는 효과적 다이어트방법을 꼭 찾으시길!!
20살 때 첫 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어요
항상 챙겨주고 신경써주길래 잠시 착각도 했고요
그런데 아끼는 동생이라네요. 여자가 아니라...
아무리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그래도 안되더군요..잘 통하고 저란 사람 좋대요.
근데 왜 날 여자로는 좋아하지 않는지.. 많이 힘들었어요.
당시 전60키로 초반. 61~62 정도였을 거에요.
뚱뚱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어리고 자신만만했죠..
살빼면 괜찮을거야/ 넌 성형보다 살부터빼 /다들 대학가서 빠지니까 너도 빠지겠지 이런 말들은 한귀로 흘려버렸어요.
내가 불편한게 없었으니까..
그 남자가 날 좋아하지않는 이유를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다른 남자들이랑은 다르다고 믿고 있었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본 제 고백은 빙빙빙 돌려가며 거절당했지요. 비참했어요.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하지..
정말 인정할 수 없는 여자였어요. 얼굴 성격 행실... 그런데 단 한가지, 저여자 정말 날씬하구나.
키는 작아도 보기좋게 마른 몸매. 미니스커트에 운동화를 자신있게 신는..
알 수 없는 배신감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스트레스를 야식으로 풀기 시작하면서
한달만에 무려 10키로가 찌더군요.
매일밤을 생라면1개나 달고 크림많은 빵을 칠팔천원어치씩 먹고 잤으니..아이스크림 큰거 한통이 후식이었고요
배불러도 먹고 또 먹고 방학후에는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았어요.. 빵사러갈때 빼고는.
어느날 거울을 보는데 낯선 여자가 있더군요. 과장이 아니라 단지 안에서 엄마가 절 못알아보고 지나칠정도였으니.
여자 70대라니.. 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니까 정말 살기 싫었죠.무섭더라구요. 옷도 맨날 츄리닝만 입었어요. 맞는 옷이 없기도 하고..
모르는사람들이 날보며 눈을 흘기고 전 공식적으로 게으르고 한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하철 타기가 겁이 나고 누가 날 쳐다보는 게 싫었어요. 모르는 아이가 하마코끼리라고 놀리기도 하고..
옷 코디하고 메이크업하는게 일상의 작지만 큰 기쁨이었는데 더이상 흥미도 잃었죠. 뭘해도 뚱뚱할 뿐이니까
기름진 빵과 생크림 때문에 얼굴은 여드름 투성이..
살찌니까 차라리 안경으로 얼굴을 좀이라도 가리는게 낫더라구요.
그렇게 말그대로 안여돼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연락하면 바쁘다 아프다 핑계대기 일 수 였고 성격도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졌어요.
가족들이 쳐다만 봐도 틱틱거리고 조금만 먹으라고 하면 일부러 더 먹고 그랬네요..
모든게 짜증나고 귀찮고
머릿속에 살에 대한 생각뿐인데 성적도 좋을리없었죠. 내 살들을 보며 죽고싶다 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억울하더라구요.
이제20대 초반인데.. 살때문에 하고싶은것 못하고 남들눈치만 살피며 나를 숨기고 평생 살수는 없다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스러웠어요. 멀쩡하게 잘 낳아주었더니 사람구실 못하고..
멀쩡한 신체조건 주셨는데 이게 무슨 짓인가 싶었어요
또 제가 찌니까 엄마가 욕을 먹더라구요..
저집엄마는 딸이 저렇게 되도록 뭐했냐.. 뭘 먹이길래 애가 저렇냐..
어짜피 죽을 생각까지 한거 차라리 그 정신으로 다이어트를 해보자.
나라고 못할거 있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날 은근히 무시한 모든 사람들이 날 부러워하도록 만들고 싶었어요.
쟤는 남자한테 차이고 저렇게 망가졌다. 이런 소리 들을까봐
그남자가 그래 쟤랑 안만나길 잘했어. 이런 생각 할까봐 힘들때마다 독하게 이겨냈어요.
다이어트..
처음 시작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
그렇지만 적응하고 나니
나중엔 식구들 고기도 구워주면서 저는 제 다이어트식단을 지킬 정도가 되었습니다.
헬스관장님한테 대단하다고 칭찬도 들었고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현재 몸무게가 되었고
이제는 실내운동과 하루 세끼 조절을 통해 제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빠지고 있네요.
52~53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길다시는 분 요기↓부터 읽으세요!!!!
건강에 대한 인식도 많이 하게 되었고 내 몸 소중함 배웠습니다.
매일 소화불량에 변비에 시달렸는데 지금은 위장이 정말 건강합니다. 위도 줄구요.
물이랑 채소 많이 먹으니 피부도 깨끗해지고 라섹하고 맨얼굴로도 당당히 다닙니다.
몸에 근육이 붙으니 전체적으로 탄탄해지고 분명 같은 이목구비인데 느낌은 몰라보게 달라지더라구요.
지금 58정도 나가는데 몸무게55 넘는다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안믿어요.
키도 원래는 167.XX였는데 169에 육박하더라구요. 운동해서 자세 교정이 되었나
전철기다리는데 모르는 여자분이 와서
제 체형이 자기 워너비라고 죄송하지만 키랑 몸무게 좀 알려달라고 한적이 있는데
168에 58나간다고 하니까 안믿으시더니 나중엔 아..그래서몸무게가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는거구나..하셨어요
화장도 살에 파묻힌 눈코입 살리려고 무조건 진하게만 했는데 이젠 자연스러운 화장 선호합니다.
살빼고 청순하단 얘기 생전처음 들어봤어요.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해서 오목조목 여성스런 얼굴은 아니거든요. 다이어트가 성형보다 낫다는 것 느꼈습니다.
예전엔 앞트임 코수술하고 싶었는데 안하길 잘한것같아요.
볼살가리느라 풀어헤치기만 했던 머리를 묶으면 목선이 대박이라고 하고, 반묶음하고 가면 여신이라네요.
그냥 평범하게 묶은건데 예쁘다고 어떻게 한 머리냐고 물어봐요.
허벅지는 여전히 두껍지만 저를 다잡게 되어서 고맙구요, 또 이게 매력이라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제 모습이 비치는게 즐겁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사진촬영도 두렵지 않아요.
뭘해도 자신감 있고 머릿속에 다이어트만 있던 때와는 달리 공부도 잘됩니다.
만원버스 안에서 졸다가 연락처 따이기도 하고
전철에서부터 단지까지 따라와서 명함을 주고 간 분도 있네요.
한번은 제가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걸어가면서 김밥을 먹었는데; 그 와중에 번호 따이기도 하구요.
그 밖에 지인에게 피팅모델 제의 들어왔는데(주모델은 아니고 남자쇼핑몰의 파트너로..)
아직 그정도는 아닌 걸 알기에 거절했어요.
가장 최근엔 횡단보도 서있는데 어떤 분이 연예인 ㅇㅇㅇ아니에요? 그러셔서 아니라고 하고 건너는데
따라오시면서 진짜 ㅇㅇㅇ아니죠??? 계속 물어봐서 황당하지만 기분좋았어요.
친구들한테 넌 왜그렇게 예뻐? 소리도 들어보고
내가 입는 옷 브랜드 화장품 다 궁금해하고
어쩌다 카톡사진 바꾸면 카톡이 줄줄이 오고
전남친이 나 놓친게 억울해서 매일밤 술주정부려 힘들다고 전남친 친구들한테 연락도 왔네요.
첫인상도 무뚝뚝하다 무섭다 에서 시크하고 도도하다. 로
누가 부탁하면 거절 못하고 잘 속는 성격이라
바보같다, 애가 맹하다, 어리버리하다 이런 소리 장난식으로 많이 들었는데
살빼고 나니까 대단하다. 착한데 자기관리 철저하다 이렇게 달라지더라구요.
친구의 친구들한텐 몸매좋고 예쁜 그 친구로 통하고
여기저기서 다 저 데리고 오라고 하고.
제 이름만 들어도 다 안다네요. 신기하긴 해요
제가 문과인데 이과에 다른 학번 사람들도 절 알더라구요.
그리고 제 첫사랑 커플.. 학교 앞에서 스쳐지났는데 그 남자 고개가 저를 따라 돌아가더라구요ㅋㅋㅋㅋ
다이어트 후 가장 기뻤던 순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벌리고 쳐다보는 거 알았지만 무시했어요.
다이어트 이겨내면서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단 것을 알았으니까.
같이 수업듣다 친해진 선배가 있는데 잘생겼다고 인기가 많아요.
선배랑 수업가면서 그 남자 몇번 마주쳤는데 글쎄 연락이 오더라고요. 바꾼 번호 알려준 적 없는데..
옆에누구냐고 설.마. 남자친구냐고. 오랜만에 개강했는데 밥먹자고.
그전엔 제가 밥먹자 밥먹자 해도 얼굴 한번 보기 힘들었는데.. 참 뭐 그 뒤 얘기는 생략합니다.
너무 딴 길로 새서..
저는 지금 연애 안 하고 있어요. 나한테 투자하는 시간이 더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아직 그 시간보다 더 즐겁게 해주는 사람은 못 만났어요.
많은 분들이 이 기분 느끼고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길 바랍니다.
진정한 사랑을 만났을 때 외모 때문에 놓치지 말자구요.
그리고 외모로 사람 재고 평가하는 이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전엔 저도 좀 그랬어요. 뚱뚱하면 편견가졌고 왠지 부정적으로 느껴졌고...그런데 제가 겪고 나니까
정말 서럽고 상처가 되더라구요.
이제는 그 사람만의 매력과 장점을 보는 제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자극받으려고 이 긴 글 읽으신 분들,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하지 마세요.
저도 알려진 별별 다이어트(원푸드, 덴마크, 레몬디톡스, 한약 등등) 다 해보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요요였습니다.
결국 식이+운동 밖에 없습니다.
속성다이어트 단기 다이어트.. 다이어트 기간이 짧은 만큼 내가 날씬한 기간도 짧습니다.
한번 쪘던 몸무게는 다시 도달하기 쉽기 때문에 요요가 오면 다이어트는 점점 더 어렵습니다.
처음에 유지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몸무게가 되면 비포 애프터에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방법 남길게요^.^
-*-*-*-*--*-*-*-*-*-*-*-*-*-*-*-*-*-*-*--*-*-*-*-*-*-*-*-*-*-*-*-*-*-*--*-*-*-
★ 글을 읽으신 후 남기는 댓글은 글쓴이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고, 더 많은 좋은 글이 올라오게 한답니다.^^ 짧게라도 댓글 꾹!
* 출처 및 저작권자 : 84만 회원의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글쓴이
정말 멋있으세요 ! ㅎㅎ 몸무게가 중요하지 않단걸 다시한번 깨달아 가네요 ^^ 저도 열심히 근력운동하고 식이조절해서 염장 지를수 있길 ㅠㅠ 목표까지 화이팅이요 ! ㅎㅎ
헤헤 사실 몸무게도중요하긴하지만..같은키와몸무게라도 보이는느낌은 사람마다 많이다른것같아요! 물론 저도 40키로대 여자분 옆에 있으면 몸이 정말정말 큰데 사람들이 볼때 생각보다 그렇게 세세하게 보진않나봐요... 열심히 해서 같이 성공해요~!!
진솔한 글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다이어트하시는 동안 마음도 같이 다이어트 하신 거 같아요. 정말 멋있으세요. 진정 내가 본받고 싶은 다이어터. 당신은 정말 멋있으세요*^^* 마음이 빛을 찾으니 몸이 그 빛을 따라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ㅠㅠ 멋진 몸으로 돌아와야할텐데 이거 글을 괜히 썼나 싶기두 하네요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비ㅂ포애프터기대하고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1 23: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1 23: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5 20: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5 20:07
아 지금 가족중에 입원한 사람이 있어서 집에 롤케잌이 다섯개네요ㅜㅜ계속충동이..빵은진짜끊을수가 없는듯
저도그랬어요! 그래서 휴학하고공부할때 세끼다 신경쓰기힘들고해서 한끼는 빵으로 대체했어요. 그기간만이라도 원없이먹으려고! 매일매일종류바꾸어가면서p사빵다먹었어요!! 근데 진짜 한달 그렇게 먹으니까 뭔가기분도이상하고 엉덩이랑하체가너무커지고 결과적으로 빵이싫어지더라구요 살면서처음으로..그뒤부터 자연히멀리하게되었고 가끔생각나도 한번씩참고....요새 저도 입원한사람있어서 빵을먹게되었는데..먹기가너무싫은거에요 저도 놀랬어요.. 빵사러갔는데 먹고싶은게없어서 그냥나오기도하고! 한6개월만끊어보세요ㅜㅜ빵레시피이런거보면 설탕기름버터덩어리에요ㅠㅠ정드시고싶을때 안단거,식사빵위주로 드시고. 다이어트중에는금빵
멋잇어요 .. ㅠㅠ저도 단기간에 빼고싶다는마음에 굶을까생각해봣는데 이글보고 낼부터 정석다이어트해보려구요 !! ㅎㅎ
대단하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멋있네요 ㅎㅎ많이 와닿아서 순간 울컥했네요 ㅠㅎ 저도 열심히해서 꼭 님같은 다이어터가 되고싶네요 ㅎㅎ
우와 잘 읽었습니다 자극 확실히 받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공감대박이에요 힘들 때마다 읽고갈래요.
키도 몸무게도 저랑 딱 똑같으시네요. 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저도 그 몸무게가 목표거든요. 님처럼 열심히해서 꼭 다이어트 성공 하렵니다!!
우와 신기하다! 저는 작은사이즈바지사놓고는 오늘 피자 엄청먹었네요. 열심히해서 같이 성공해요우리!!
멋져요 ! 자극 빡시게 받고가요 화이팅 !
멋잇다......
자극받고갑니다 ㅜㅜ..
멋지세요....저도 이렇게 변화된인생한번 맛보고싶네요 앞으로 더열심히하셔서 꼭 목표이루시길바라겠습니다^^
그동안의 고생과 통쾌함이 절로 느껴지는 긴글, 완전히 정독했습니다. 의지가 약해 하루에도 몇번씩 굳게 마음을 다잡아야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됐어요T_T
'속성다이어트 단기 다이어트.. 다이어트 기간이 짧은 만큼 내가 날씬한 기간도 짧습니다.'
GM다이어트를 고민하고잇었는데 이말이 너무 와닿아요
근력운동이중요한가바요 저는 169.7에 58~ 59인데 님이 듣는 소리 못듣고잇어요ㅠ
근력운동에 몇분정도 투자하세요??
원래날씬하셨어서 못들으시는 것 아니에요?^^ 운동시작할때, 보통은 인바디하면 근육량 몇키로씩 더 늘리라고 나오던데 저는 근육량은 거의 부족하지 않았어요 체지방만과다ㅠㅠ그래서다이어트하니 더 변화가 눈에 띄었던것같구요 웨이트하면 효과가 빨리보이는몸이라고 해야되나..그랬어요!!그래서위에 쓴것처럼 헬스다닐때도 유산소 위주로 했음에도 도움이되었던 것 같구요, 지금은 집에서매일 아침저녁으로 아령운동해요. 시간은안길지만 할때 해당부위근육에 집중해서자세 반듯하게 호흡 정확히 지키구요. 5~6가지동작을 합니다.
인바디재보시고 근육부족으로 나오시면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하시고 단백질위주 식단해보세요
제가보기에 지금키와뭄무게시라면 무리한 유산소운동과 절식보다는 단백질위주로 근육손실안되게 세끼 식사하시면서 근력운동 시간을 늘려주시는게 도움될것같네요 : ) GM다이어트 자체가 나쁜것보다는 오래 지키기가 힘들고 그 식단지키느라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서..저는 크게효과못봤거든요.ㅠㅠ 그래도 식단을 프린트해서 부엌에 붙여두고 참고하면 의식하게되니까 도움은 되는것같아요.
아 저는 인바디하면 항상 근육부족에 복부비만으로나와요ㅠ 체지방량이 정상인데도 복부비만으로 나오드라구요ㅠㅜ흐흑
저는 복부 웨이트를.집중적으로 하면 되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GM은 안녕!
님진짜멋있습니다ㅠㅠㅠ제가막상상하는데되게이쁘실것같다는..ㅋㅋ자극잘받았습니다 앞으로도목표잘이루시길바랍니다^^
아우 요새 너무 추워서 집안에서만 운동한다는..ㅠㅠ 아니에요 부끄러워요!! 감사합니다^^화이팅!!
글의 길이만큼 진정성도 묻어나네요......진짜 님의 글에 백퍼 동의하고, 그게 정답이라 생각하지만. 실천이 참...어렵네요 ㅠㅠ
정말...이 글 다시 보면서 힘내고 화이팅하렵니다 ^^고마워요 좋은글
사실 하도 시행착오를 겪고 느낀게 많다보니...글이 너무 길어져서 읽어주실까했는데 좋은글이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마찬가지에요ㅜㅜ 흑 우리 조금만더힘내서 실천해요!!
우와..나랑 살빼는 동기가 이렇게 똑같을수가있구나.,ㅜㅜ 정말비참하고 눈물흘렸는데ㅠㅠ 부러워요
부럽긴요 ㅠㅠ 아직 멀었어요 저도 ! 표준체중인것에 감사하지만... 우리 눈물흘렸던만큼 앞으로는 더 당당하게 웃자구요!! H라인치마 훈녀 홧팅!
저도....누군가를 좋아했는데 성격, 대화, 생각 이런 거 다 좋아하면서 단지 제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여자로는 안보더군요. 그래놓고 곧바로 날씬한 여자만나던...ㅎㅎ
화가 나고 서럽다가 이젠 이갈고 있어요.
살빼고 나타나주마하고요. ㅎㅎ
저도그랬었어요... 살빠진 저를 돌아보는 그시선 정말 통쾌했었다는!!! 저 살최고쪘을때 소개팅했다가...밥만급하게 먹고 상대가 친구아프단핑계대고 도망갔었는데 최근에한 소개팅에서 연예인 두명닮았다 하시고 애프터바로받았어요~^^
이성간에 살은 정말 무시할수없는거같아요ㅠㅠ특히여자는...!! 원석을다듬어서 빛을내주셔요!!! 화이팅!
이유가 정말 공감되네요.. 전 키 170에 55를 목표로 다요트 중인데 10정도 뺏지만 아직도 15키로를 더 빼야해요. 살빼면서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여자로 안보데요..
우울감에 빠져 운동도 대충하고 한달을 그렇게 보냈는데 님 글 보고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목표 잘이루시길 바래요^^
반이나 오신걸요?! 한달은 좀 쉬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해서 꼭 목표 이루시길!! 솔직히 170에 60이라도 옷 잘 입으면 충분히 날씬해보여요~ 키가 크시니까 다이어트 효과가 엄청 나실듯!! 힘내요 우리! 사랑을 살땜에 놓치진말자구요~
오늘도 피자 먹는중??ㅎㅎㅎ 추천 꾹~하려고 몇번이나... 답글 쓰려고 몇번이나... 근데 아직도 안되네요. 보는 사람이 많아 그런가... 멋진몸?아니여도 한송아씨는 무조건 짱 *^^* 왜?? 맘이 빛나니까. 그러니 부담갖지 말고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헤헤 먹고싶은거 있음 먹고 그래요~ 양은 조금! 미용체중으로 가는 길이 힘드네요 그래도 용기주셔서 감사해요^.^저보다 훨 날씬하시면서..! 같이 화이팅해요~
(사오->닥치고한걸음:습관의중요성강조를위해아이디변경)
헤헤 안보여도 날씬한게 보이는구나 ㅎ ㅎ. 저랑 생각하는 스탈이 비슷해선지 그냥 맘가고 나중에 기회되면 만나고푼... 왠지 맘이잘맞는팅구될거같은 느낌^^. 저두 맛난거 있음 먹고 그래요. 다이어트 자체보단 오늘보다 내일 좀더 좋은 습관으로 나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살져. 전 요즘 열공하면서 스트레스는 사이클로 푸는 중이랍니다.^^ 기분업 때문에 매일 운동하게 되는 거 같아요.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제가 한복땡이하니까 새해에 좋은 일 많으실 거예요.
멋잇으십니다.......ㅜㅠㅠㅠㅠㅠ 자극받고 갑니다.!!!!!!!!!11111
잘읽고 가요!
넘 멋있으세요 .. !!
이렇게 긴 글을 쓰셨다는 것만 봐도 느낄수가 있네요~~
앞으로도 쭉~~ 화이팅!!!!!
진짜멋져요!!저도자극받고정말다욧함니다지금당장ㅎㅎ
비포가 저랑 똑같네요!!!! 지금의 저랑요.......저도 요요 와서 다시 맘잡으려고 들어왔다가 님돠 키 몸무게 (비포) 똑같아소 힘내고 다시 갑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요요없애려 운동 열심히 하렵니다' 감사해요^^
너무 멋있어요 ㅠㅠ 염장글도 읽으면 좀 불편한게 있는데 글쓴님 글은 살을 빼야겠단 자극도 되고 마음가짐도 좀 달라져야겠딘 생각이 들어요~
ㅠㅠ 정말 자극 받고갑니다. ㅈㅓ도 더욱더 분발해서 꼭 목표치에 도달하겠습니다. 정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