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니 우울해요..
베란다 난간 걸이대 아이들을 쳐다보는데..
헉..!!
줄기가 무르구..잎은 타서..
아파하구 잇엇구.
난 그것두 모루구 이제야 봣다니..
넘 미안하구 맘이 아푸네요.
언능 화분을 꺼내 쏟아서..
아직 무르지 안은 부분을
칼을 소독해서 분리하구..
말려주엇는데..
회생가능성 희박
내 자신이 넘 밉구..
사랑으루 키우겟다면 품엇는데..
그 긴 겨울 추위두 이기구 잘 자라 주엇건만..
이 번 비에..흑흑..
잘가..ㅂㅂ2~
올해루 다유기를 알게 된지 횟수로는 3년째..
키우면 키울 수록 넘 키우기가 힘든걸 느낀네요..
멋찐 봉황두 하눌나라루..
라즈베리아이스두..
카시즈두..흑흑..
아가까지 품고 잇던 사랑스런 칸테두 가궁..
다행 아가 두개 분리 햇던 아는 아직 까지는 잘 자라구 잇어요~^^
하누리가 미워요~
정말 눈물이 앞을..꺼이~꺼이~
빨리 햇님이 빵끗 웃음 지어주길 바랄뿐이람니다~
마지막으루 다유기 키우시는 분들 요렇게 해보세요~
만들기 쉽구 가격두 저렴~^^*
↓↓요건 건재사에서 구입가능한 플라스틱 스레트 지붕
쪼오기 마이 웃자란 을녀몽씨 보이네요~ㅎㅎ
↓↓요거이 고기 꾸어묵을 때 쓰는 철망(불판)
베란다 걸이대 잇으신분들
아가들 하우스 씌우면 비가 억수리 내려두~
바람이 세차게 불어두 게안아요~^^
함 맹글어 보세요~^^*
첫댓글 엄마 생각님 안녕하세요. 넘 마음이 아프실거 같아요, 저번에 나눔 받은 물망초 아기들 잘 크고 있어요, 특미인은 이제야 눈을 트고 있고요, ㅎㅎ 간 다육이들 아까워 저두다 속상해 지네요,
오모낫물망초님 워여^^ 그간 잘 지내셧어여 아가들 잘 크고 잇다니 넘 감사하구 행복하네요혹 둑엇으면 어케하나 마니 걱정하구 잇엇는데..기뿐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특미인 쪼매 늦장 부렷나바여 장마 끝나면 출생한 아가들 쪼금 보내드릴께요짐은 날씨가 꾸리꾸리하구 습해서 가는 도중 둑을까바 ..난중에 보낼께요^^*
ㅎㅎ 어제 들어와 본다면서 깜박 오늘도 아침부터 들어와 봐야지하곤 퇴근하려다 급하게 들어 왔네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 ㅎㅎ
네물망초님두 언제나 행복하시구 건강(더위)조심하세요
맘이 정말 많이 아프시겠어요~ 이번 주말에 한번쯤 비가 더 오고 나면 장마 끝이래요~~~ ^^
올해 여름은 넘 힘드네요..베란다에 나가기가 겁나요..또 아이들이 아파하구 잇을까지래 겁먹구 아이들 하나하나 쳐다보구 그러네요정말 이번주 장마비가 끝이엿음 정말 좋겠어여^^
이번 비에 다육이들로 마음 상처입은 분들.... 맘은 아프지만 새로운 맘으로... 그러고보면 초록이의 힘은 대단... ^_^ 아자!!!
맞아요초록이 키울 때는 루 힘들 줄 몰랏는데..야들은 비유 맞추기가 넘 힘들어요넘 추부면 덮어주구..비오면 막아줘야하구..벌래 생길까바 가금 약두 쳐줘야하구..아궁..힘드러여
올 해는 이상하게 마니 하눌루 보내네요..흑흑 후속들 홥보두 못혓는뎅...언능 장마만 끝나길 기릴뿐이에요^^
저는 그마음이 찡합니다, 다육이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한번 키워봐야 겠어요,,
저도 다육기 매력에 푹빠져 산지 3년째네요^^ 이뿌구 귀엽구..멋찐 아이들이져함 키워보세요아마 다유기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길 힘들꺼에요^^*
선인장 종류 인가요....? 다 비슷한 품종만 키우시는거 같네요...근대 이쁘네요...ㅎㅎ
그쳐이뿌져가을엔 더더욱 이뻐진답니다이뿌게 물두 들구..네가시없는 선인장이에요^^
아구아구.......어쩜저리 이쁜것들만 갔누....미인박명인가......?...제 속이 다 쓰리네여......
오늘 아침에두 베란다에 나가보구 또.. 3명의 아이가 녹아 내렷어여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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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대 잇는 아이는 그래두 무사한데..안에 잇는 아이들이 웃자라구 물 다 빠지구 ....언능 장마가 끝나야 할탠데...저두 초여름에 햇님 적응 안시키구 내놧다 매,창이들 태우구..정말 까롭구 힘든쥐 아이들인데..왜 야들한테 푹빠져 사눈징..
많이 속상하시겠어요..........저두 다육이 키운지 얼마안됐지만 넘 이쁘거든요
네..마니 속상하구 슬퍼요..다 12년 같이 한 아이들인데...이제 남은 아이들 잘 키워야겠져 ^^
어머나~ 블루스퍼~! 것도 군생인데 저리 되었네요. 맘 아파라... 칸테도 너무 아깝고... 저는 먼로랑 아메치스가 이번에 물러버렸어요...다육이에게는 겨울보다 여름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네블루스퍼 넘 아끼구 사랑하던 아이인데..일찍 발견 못한 절못이져..좀더 일찍 봐서 치료 해 주엇음 살을탠데...아쉬워요...에공..띠링띠링 님두 먼로,아메치스 때문에 맘 아푸시겠어여..에공..빨리 장마가 갓음 좋겠어여..
나두 마음이 아프네요..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나..ㅠㅠ...비가많이오기에 처마밑에 들였다 놨다 혼자 난리를 쳤네요 어머님 병원다녀왔더니 작은아이들 모아놓은 단지뚜껑에 물이 한강 기겁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다행으로 건강한데 어쩝니까 ..
네..마니 아파요..흑흑..출근하믄서 베란다 문 열어놓구 출근 햇더니 비바람치면서 베란다에건이 물이 차잇더니....아이들 비 뻑 맞구 ..이번 비님이 넘 미워여..
헐~~불쌍하네요.ㅠㅠ 우리는 다육이랑 초록이 모두 베란다에서 키워요. 비오면 베란다 문 닫구요. 가버린 아이들 때문에 마음 많이 아프시겠네요.
출근해서 미쳐 베란다문을 못 닫아서..이리.. 요즘 베란다 나가서..또 물른 아이들 읍나요리죠리 눈운동 한담니다..쫌만 이상하믄 가심이 철렁 야들 키운서 가심이 새가슴 됏어여^^
장미허브도 물 많이 맞으면 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