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치료!3개월 후 쯤,
부흥회를 한다고 하여 교회에 갔는데,
교회 안에는 온통 울며
미친사람들만 모여 있는게 아니겠어요?
깜짝 놀라 '내가 잘 못 왔나 ?'하고 나오려는데,
그때 목사님이 나오시더니
"영자야 놀랬지? 원래 부흥회 땐 이렇단다"하면서
앞으로 가라고 하는 것을 마다하고
맨 뒤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수요일로 기억합니다.
부흥 예배를 가는데 내 마음에서
"오늘 하나님이 내입술을 치료해 주실지 몰라."
"그러면 피가 많이 나오겠지?"
가던 길을 멈추고 집에 되돌아가
큰 수건을 가방에 넣고
그 날 역시 맨 뒤에 앉아 있는데,
김봉선 강사 목사님이 저를 하나님이 부르신다면서
강대상 앞으로 나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나가 무릎 끓고 앉았는데
목사님은 저를 치료해 달라고 기도를 하시다가
갑자기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하고 소리치며 우시는 거예요.
강사 목사님 말씀이 '내가 솔직히 인간의 생각으로
너의 입술이 더럽고 피가 묻을 것 같아
화장지를 데고 기도했는데,
갑자기 하나님이 저 아이는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아이인데,
더러우면 기도 하지 말라며
화가 나신 음성으로 야단 치셨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맨 손으로 기도는 계속 되었고
저의 입술이 예전에는 항상
쇠붙이가 붙어 있는 것처럼 무거웠는데
본드가 붙어 있던 것을 떼어 내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입술에 전해 지면서
조금은 가벼워 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또 다시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 나를 가운데 두고 둘러 앉아
목사님과 부흥강사 목사님이 합심으로
안수기도를 하는데 제 몸이 공중에 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눈을 감고 치유와 감사의 기도를 드리렴"
몇 달 동안 했던 기도를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라는 기도를 드리는데
몸에 진동이 오고 알 수 없는 세계로 들어 가는데
제 입술에서 피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피는 옷이 다 젖고 바닥까지 피가 흘러
주변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 졌고
두 분의 목사님께서는
"너는 주의 종이 되어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목사님은 알아도 주의 종은 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하고 있는데, 너는 주의 종이다."
하면서 아멘을 하라는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아멘!" 했습니다.
부흥회에 오셨던 분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목사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셨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병원을 다니며
의사들도 이런 병은 처음 본다 하였고
어떤이는 자기 친구도 이런 병을 앓았는데
3개월밖에 못산다고...그러면서
"영자야 너 불쌍해서 어떡하니"하며
내손을 잡고 우시는거예요.
그날 밤 전 밤새 개울뚝을 걸으며
3개월 밖에 없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며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그러나 부흥회라는 것을 통해
병원에서도 모르는 병을
살아계신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정녕 그럴만하신 분이시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사랑을 찬양합니다.
아멘 이제는 주님을 위해 순교까지 각오하는 믿음의 종이되었습니다,,,,,주님의은혜와체험을 모든분들과 나누도 싶습니다~~~~
아멘...할렐루야..
모든것이 주님의 계획이였고 은혜와 감사뿐입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