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기야스파텔 >>
여행 갔다 와서 바로 쓰려고 했는데 이것 저것 처리할 일들이 많아서 사진을 이제야 정리했네요. 굿필 세부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저희는 첫날 새벽에 도착이라 말리기야스파텔에서 자고 다음날 10시에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친절하게 공항으로 픽업나와 주시고 운전기사가 1인당 1달러씩 내라고 해서 5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방으로 안내해 주셨는데 침대가 4개 놓여있었고 매트도 1개 깔아주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아침 10시가 되자 마사지사들이 방으로 와서 2시간 가량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매너팁은 1~2달러 정도 주라고 했는데 너무 고마와서 3달러씩 주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플랜테이션 베이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운전기사에게는 2달러 팁을 주었습니다.
<< 플랜테이션 베이 >>
플랜테이션베이는 노팁정책으로 우리 나라처럼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참 마음이 편한 곳이었습니다. 해수풀과 민물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사이즈의 수영장과 레포츠 시설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곳을 말하면 카트가 달려와 태워다 줍니다.
하루에 두번 마차도 운행하는데 저희는 길을 걸어가다 마차가 보이길래 서있었더니 한바퀴 태워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약을 하고 타는 것은 아닌 듯 했습니다.

<< 제이파크 >>
제이파크는 다양한 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큰애들은 슬라이드와 유수풀에서 주로 놀고 막내는 유아풀에서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곳은 키즈 클럽인데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놀아주었습니다. 추가비용을 내면 영어 체험수업도 하는 듯 했습니다. 저희는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라 6시 체크아웃하고 저녁식사 후 이곳에서 아이들을 놀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해서 좋았는데 아쉬운 점은 저녁 비행기라 마지막 날 너무도 피곤하다는. . . .
그리고 막탄공항이 너무 추워서 외투를 미리 꺼내 입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데 우리 나라 컵라면도 팝니다. 페소 남으신 분들은 사드시면 좋을 듯... 추우니까 컵라면이 정말 땡기더군요.
첫댓글 플랜과 말리가야스파가 그리운 후기네요. ㅎㅎ 저는 밤뱅기는 저렴한 숙소에서 1박후 공항에갑니다. 피곤해서 좀쉬다가 가는걸로요. ㅎㅎ
골고루 즐건 체험하셧네요~~~~~~~~~
플랜은 플랜대로.. 임펠은 임펠대로 느낌이 있지요^^
플랜에서 말타는거 갈렛사라고 하는데요... 좋은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원없이 즐기다 오셨나봐요. ㅎㅎ
플랜테이션 베이의 암벽등반,,, 어른도 가능한가요??? 혹시 몸무게 40이하만??
저도 가고싶네요!
암벽등반 어른도 가능해요.^^ 저는 힘이 딸려서 안해봤는데 통통하신 여자분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