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진우스님, 1월16일 배아현 김소유 씨 위촉
“음성으로 마음 편안하게 하는 으뜸 보시 실천” 감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진우스님(왼쪽)은 1월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025 복지재단 자비나눔 홍보대사로 가수 배아현 씨와 김소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장 전달 이후 김소유 씨와 찍은 기념사진.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트로트 가수 배아현 씨와 김소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월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가수 김소유와 배아현을 2025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비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사회부장 진경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사무처장 덕운스님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했다.
홍보대사 배아현 씨와 함께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다양한 불교 행사를 통해 전법포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오늘 직접 만나 고맙다는 말을 전하게 돼 다행”이라며
“역사적으로 불교는 삼국시대 때부터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람들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사회가 힘들고 국민들 마음도 굉장히 무겁다”며
“불교 자비와 화쟁정신이 널리 전달돼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덜 힘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야말로 현장에서 음성으로서 국민들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가장 좋은 보시행을 펼치고 있다”며 “마음에 두려움이 없도록 하는 보시를
무외시라 하고, 목소리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무외시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를 보다 더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앞서 합장 반배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위촉장 전달 이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홍보대사 대형명함도 전달됐다.
배아현 씨는 “아현 씨 덕분에 코로나로 힘들어하던 아버지가 많이 좋아지셨다는 등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노래를 잘하고 있구나 하며 힘을 얻는다”며
“홍보대사로 위촉해 줘 감사드리고, 나눔과 베품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유 씨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비나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묘장스님도 “두 홍보대사 모두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분들이어서
재단과 종단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들과 함께
우리사회 자비나눔을 널리 실천해 부처님 가르침을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 이후 찍은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