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골든위크 즐기자
-해외여행 5명중 1명 한국행
-JTB조사, 10만명 방한 예상
일본의 5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관련기사 2면> 일본 JTB는 “3월4일부터 16일까지 약 120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든위크 기간(4월25일-5월5일) 중 1박 이상의 여행여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10% 증가한 약 50만명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JTB의 조사 결과 해외여행객의 19.6%인 9만8000명이 한국을 여행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국이 최대의 일본인 해외여행 목적지이자 일본인 해외여행자수 증가율(32.4%)에서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개별여행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일본 HIS의 자체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HIS는 골든위크 기간 중 한국 상품의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88% 증가해 전체 해외여행상품 판매실적 평균 증가율인 26%에 비해 월등히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2009년 골든위크는 최소 5일에서 최장 1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며, 5월2일과 4월29일에 가장 많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의 골든위크
4월29일(쇼와기념일)과 5월3일(헌법기념일), 4일(녹색의날), 5일(어린이날) 등 법정 공휴일이 몰려 있는 기간을 소위 골든위크라고 부른다. 일본은 법정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거나 평일이 공휴일 사이에 있으면 대체 휴일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 기간은 최소 4일 이상의 연휴가 보장된다. 일본에서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을 쉬는 회사가 많은 만큼 5월1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해 4월29일부터 7일 연휴를 만들자는 논의도 있다. 올해는 5월3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6일을 대체 휴일로 쉬게 된다.

출처 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