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국당 차규근은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을 김문수를 향해 일본 강점기에 국적은 어딘가를 놓고 따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자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 국가 법무부에서 국가를 위해 일을 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
조국당 조규근뿐만 아니다. 더불당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하나같이 국가에 보탬이 1도 없는 80년 전의 일제 강점기의 일들을 끄집어내어 아직도 친일파 타령을 하면서 국가 분란을 애써 만들려 하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는 국힘당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국가중흥을 위한 질문 외에는 대답을 안 하겠다고 말하는 의원들은 끝까지 없었다. 국가의 중흥을 위한 질의와 대답 인 가를 따져 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끝까지 없었다.
그저 친일파 논란으로 국회 대정부 시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더불당과 국힘당 의원들의 치사한 본색들이 공중파를 타고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작태는 끝까지 멈출 줄 모르고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국민이 국가의 중흥을 위해 국민의 웰빙을 위해 대변인으로 국회에 보낸 것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본색이 다 들어 났다. 본색이 들어 나기 전에는 그래도 국민 앞에서는 모양색을 늘 갖춰 왔었다 국민이 보고 있다 국민이 듣고 있다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등등..
본색이 다 들통이 나자 국민들이 있던 없던 보든 말든 듣든 말든 상관없다는 듯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당과 국힘당은 싸움질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
역사에서도 고증하듯 일제의 침탈이 있기 전까지 고종과 흥선 대원군은 우리 민족끼리 하면서 쇄국정책에다 벼슬아치들은 해가 지는 줄 모르고 싸움질로 날을 새우고 있었는데 지금 국회의 모습이 역사와 꼭 닮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어쩌랴.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은 아닌 지 지금 3년째 침략 전쟁을 겪으면서 전 국민이 뿔뿔이 흩어져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떠오른다 은근히 걱정도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망하기 까지야 너무 걱정이 앞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그런 불순한 생각까지 드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국회를 난장으로 만들면서 민족주의를 외치고 있는 저 세력들과 합세해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각 세력들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의료대란에 이어 간호사 파업에이어 삼성 파업을 시작으로 철도. 버스. 농민들의 논 길아 엎기. 여기저기 대형 불이 나고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닌 것 같다.
이렇듯 크고 작은 분쟁들과 더불어 간첩 용의자인 최재영은 대한민국을 종횡무진하며 영부인을 들먹거리며 국가 흔들기까지 겹치며 국가는 혼돈으로 빠져 들고 있다. out on a limb. 가지 끝에서 몸을 내민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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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Larsson - "Ghost Riders In The Sky"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