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이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일이 넘 바빠서 자주 들르지도 못하고 글도 못 남겼슴돠....
독도에 다녀오셨다니...............
요즘 날씨 넘 춥잖어여.....밤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건강해야쥐 좋은 일두 많이 하시잖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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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본전인분들 제2 고향 방문을 한다고 허가를 받아서
독도로 본적이전 하신분 11명(저와 제부인포함)이 독도에 다녀 왔습니다.
24일 포항에 집합하여 울릉도행 울릉관광 25일 독도입도 계획 하였지만 경찰선(인헌호506호) 독도주변 바다에 파고가 높아서 접안을 못해서
독도에 못가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고 울릉도를 자동차로 관광했고
26일 506호 편으로 입도하여 독도등대지기 방문과 경비대 위문하고 왔습니다. 삽살개와 사진도 찍고 독도무궁화도 확인을 했습니다.
독도 무궁화는높이 30cm 크기의 손가락 굵기의 위를 짜른 작은 나무를
1m 이내거리에 심어 놓았드군요. 우리가 준비 해간 점심용 김밥은
독도경비대에 드리고 우리는 독도경비대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 했어요.
그리고 고김제의 고이미향님의 유골을 뿌린곳도 확인하니 하얀재가
그대로 있고 여러분이 함께 묵염을 올렸습니다.
독도에 머문시간은 2시간반정도 였든가? 싶네요.
서도에 어민 숙소가 있는데 너무 바닷가라서 파도가 치면 숙소는
물세례를 심하게 받을것이드군요.서도에 상륙을 했으면 물골도 보고
물도 먹었을것을 상륙을 못했어요. 독도에서 울릉도와서 포항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동해의경비를 맞고있는 506함장님은 동해의 경비에 굳은 의지가 가득 담겨 있는 말씀에 조금은 안심을 할수 있었으며
함장님 이하 함내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