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0 (11물)
제주도 모슬포 앞 형제섬 근처...
날씨는 아주 좋은 날...
얼마만 인가??..
제주도가 고향인 촘대가 제주 부시리 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결혼 기념일을 맞이한 선임 도우미 보라매님 두 내외분과 함께 2박3일 관광겸 부시리 사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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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250미터 지점에서 끌어 올린 첫 부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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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도우미 보라매님 잡은 미터급 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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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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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두번째 올린 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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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을 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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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뱃살 입니다.
씹는 맛이....일품 입니다.
최고급 참치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소한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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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 맛이 난다요.....너무 너무 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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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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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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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님 드시고 싶~죠...ㅎㅎㅎ 아~~!!
*참고로 내년 2월까지 부시리를 만날수 있답니다.
다음주 부터는 보통 미터급에서 1미터50센티급까지 나온 답니다.
힘이 약하신 분은 절대 도전 하지 마세요...반 죽음으로 갈수 있슴니다...ㅎㅎㅎㅎ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 합니다...성실히 답변 할께요.
흘림으로 250미터 입니다.수심은 40~60미터 이고요...스피닝릴은 너무 힘이 들고요..지깅은 우럭대에 메탈지그 380g정도로 하면 된답니다(몬스터77도 좋아요)..생미끼는 자리돔으로 합니다...선상용 받침대와 전동릴을 하면 그나마 힘이 덜 듭니다...
제가 낚시라는 취미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울릉도에서 참치를 잡는 낚시꾼을 보고..낚시를 입문했습니다...근데 나중에 알고보니...부시리를 참치라고 생각하거였어여 .ㅠㅠ 그때문에 부시리라는 어종은 나에게 남다르게 다가오는 어종이랍니다..제가 아는 추자의 박종혁형님께서 해주는 부시리회는 영...아니였는데 ..촘대님께서 올리신 부시리는 엄청 맛나 보이네영..특히 뱃살부위가 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이번 주말에 추자가는데..감생이 포기하고 부시리사냥이나 해야지~
이상하네요..?? 뱃살과 담백한 살이 맛이 있는데 휀님들은 맛이 없다니..??..또령이님 추자도에서 대박을 일구고 오세요. 어복충만..어복충만..!!
아구 부럽다 저 부시리회 구이 탕 와 아침부터 배고파진다 나도 부시리 사냥을 따가봐야 할텐데,,,, 촘대님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그럼 이제부터 장비 마련해야겠네.
우거지님 우럭용 낚시대와 전동릴를 사용 하면 됩니다..그대신 합사줄은 안되요..300미터 이상 줄이 필요 합니다..
에구 부러워라 방어낚시는 안되었나보죠.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방어는 무시하던데요...히라시를 선호 합니다..
켁켁켁!!! 음... 그정도 잡을려면 채비가 튼튼해야 할 거 같은데요.. 낚싯대 릴 사양 그리고 채비(바늘, 루어, 미끼, 원줄, 목줄, ...) 기타 등등 가르침 바랍니다. 제주도 갈적에 무조건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켁켁켁!!!
우럭용 낚시대도 됩니다.전동릴도 그대로 사용하고요..채비는 현장에서 사서 만들면 됩니다.흘림낚시 할경우 바늘16호,원줄12호300m이상,목줄10호10m정도 ,미끼는 크릴새우 입니다./지깅은 우럭대도 되고요 메탈지그 380g정도가 필요 합니다. 지깅낚시는 벨트를 필히 사용하셔야 할듯 합니다..지깅은 흘림보다 더 큰 대물이 물어요.미터급 이상으로요..
선배님 지대로 즐낚하셨군요....저는 교통사고에....편도선수술까지..고생만땅했어요.... 뵙고싶고 막 그래서 집사람하고 함 놀러 가겠습니다......
바다이야기님 저번 사고가 아직까지 고생을 하는가보네요..빠른 쾌유를 바랍니다..건강한 모습으로 선상에서 만날길 더욱 바랍니다. 건강 조심 하구요..
울 보라매님이 호강하셨네여..... ㅎㅎ 어제 제주에서 공수한 방어 맛나던데 .....
아니..!! 아직도 남아 있나요.?? 맛이 제대로 날까요..
헉!! 촘대님, 오늘도 제 입을 못다물게 하시네요 ㅠㅠ 그러시다 어신 되시겠어요.. 항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당 ㅎㅎ
단순님 안녕 하세요...얼굴을 잊어 버릴것 같네요. 시간 좀 만들어 주세요.
즐낚을 축하드립니다. 촘대님은 서해 번쩍 제주 번쩍 하십니다. 저두 좀 데리고 가주세요^^
음~마 !! 빤짝은 아닌~디요...ㅎㅎ 바다속이 궁금해서요.....ㅎㅎㅎ
얍~~~ 대단 하십니다.....ㅊㅋㅊㅋ.........저도 따라갈래요....^^...
나윤아빠님 저희 가게에 놀러 오세요..무척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나윤아빠님은 멀미댐시 델라나 모르겠네......
말로만 듣던 현장을 보니 참으로 데단합니다,멀리 제주원정을 즐겁게 마치신 님들 모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어랑거랑님 안녕 하세요..조만간에 직접 얼굴 뵙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촘대님! 12호이면 50lb인데 합사기준이면 4호나5호니까 되지만 카본이나 모노라면 대체 어떤 릴이 300m가 감기는 건가요? 500MT가 감기는 지요? 750정도면 될듯 한데 대체 뭔 릴을 쓰신 겁니까? 궁금증에 죽겠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촘대님 손잡고 갑니다. 와이프랑 하이야트 1010호에서 1박하고 여기가 첫날밤을 보낸 곳이거든요. 추억도 더듬고 지깅으로 부시리 입술도 더듬고 나 더듬고 싶어요~. 변태인가봐용.
저는 선장님 가지고 있는 전동릴(12호줄 300미터이상 감기는 전동릴)에 4m짜리 민장대를 이용해서 잡았습니다.모노필라멘트12호 300~400m이상 감겨야만 부시리를 잡을수가 있씁니다..500MT는 합사줄에 몬스터77로드로 지깅낚시 하면 좋을 듯 하네요..받침대,메탈지그380g에 26호 바늘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