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워요.
이렇게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관절 부위의 혈류랑이 감소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관절통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도 요즘 무릎이 아파서 앉았다 일어날때 마다 에고고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관절염 자가 진단 리스트 같이 해보실래요?
1. 많이 걷고 나면 무릎이 2-3일 아프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
3.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 무릎이 아프다
4. 걷다가 서면 갑자기 무릎 힘이 빠지며 주저않을 것 같다
5. 많이 걸으면 무릎이 붓는다
6.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 사이가 주먹 하나 이상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다
7. 다리 뻗고 앉으면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관절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하지만 통증을 동반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또 관절이 안좋으면 최대한 쓰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오히려 진행이 빨라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소중한 관절 어떻게 해야 오래 잘 쓸 수 있을까요?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고 해요. 또 무릎 관절은 쭉 피는 것이 쉬는 것이라고 하니
가능한 다리를 쭉 펴고 있도록 해야겠어요.
햇볕을 자주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악화의 원인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변 조직이 약해지면 관절의 움직임이 많아져 관절염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하네요.
겨울이면 더 신경써야 할 관절 건강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세요~
연단
누워서 양손과 다리를 들어 무릎과 손목 발목을 90도로 꺾어줍니다.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랫배 단전에 집중해서 호흡을 하고 자세를 유지합니다.
약10-20분 정도 실시한 뒤 팔과 다리를 천천히 내리고 편안해진 온몸을 느껴봅니다.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며 관절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관절 건강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