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씨가 여물지 못하고, 떨어지더니
그 자리에서 삼동파 처럼 어린싹이 자랍니다.
어쩌다 살아남은 씨는 잘 여물고 있습니다.
잘라서 화분 구석에 심어보았습니다. 잘 자라면 분가시켜줄 겁니다.
이제는 가재발 선인장 잎따기를 해줘야 될 시기입니다.
너무 가지가 많이 생긴 것도 잘라주고
꼭 진드기 처럼 생긴 어린 잎을 다 따냈습니다.
들쑥날쑥하던 것이 좀 가지런해졌습니다.
따낸 잎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잘라낸 잎이 엄청 많습니다. 전에는 요것을 심어서 살렸는데 이제는 숫자가 너무 많아서 안 살릴 겁니다.
수국을 내년에 잘 피라고 순치기를 해 주었더니 꽃봉오리가 벌써 자라났습니다.
얘는 아예 피었습니다.
맹구씨 추석쇠러 집에 와서 머리 염색했습니다.
첫댓글 염색하니 멋져요
생기있어 보이구요
웃는모습
어린 아이처럼 순진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염색 집에서 해주셨네요.
바쁘신데도 정성
가득하십니다.
부추가 화분이라
그런가봐요.
저희 밭에 있는것들은
오동통하고
야무지게 잘여물ㅇㅓ
가고 있답니다.
한가위 줄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40년 넘게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 부추인데,
저렇게 꽃대에서 새로운 새끼가 자라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
@맹명희 저도 처음듣는 말씀
이어요.
삼동파 처럼 층이진다니
너무 더워서일까요?
부추씨앗도 나눔
하면 받으실분 있으실까요?
@김영옥 (인천) 더러 있겠죠.
@맹명희 예~~~
까맣게 익으면
잘라다 씨앗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추 보다가
어머나 맹구샘~~
오셨군요
맛나거 많이 드세요
편안하신 모습 반갑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요
돌출됐던 눈알은 좀 들어갔는데....
함몰 됐던 광대뼈는 아직도 전체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맹구님 추석빕으로 염색을 하셧내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로 보내십시요
맹구님
늘 변함 없쓰신 브이
건강 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두분 늘 건강 하세요
두분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한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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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7 11:23
맹구님 모습뵈니 참 좋으네요.
더이상 아프지도 늙지도 않으셨음 좋겠네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맹구님 밝은 모습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