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시
2023 재시
+ 초시 재시 알바병행했어요
초시: 편의점 약 2달 반 (가을 쯤)
재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약 7개월 (봄~가을)
안녕하세요🙂
혼자 공부하면서 회동에서 많이 도움 받아서 저도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네요.
혹시 공부법 관련해서 도움 필요하시면 편히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특히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알바 병행하며 공부를 어떻게 할지, 초시에서 아쉽게 불합격했을 경우 재시 공부법, 경험담, 회 세 상법 공부법등인 것 같아요.
반면에 경제는 제가 잘못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기도 한데, 제가 공부법이 완전 옳다고 말할 수도 없으니 적당히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비록 1차이긴하지만 합격 수기를 작성할까 고민이 들었는데 수기를 어떻게 작성해야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지 감이 잘 안 잡혀서 QnA 글 먼저 올립니다.
비슷한 질문이 많으면 질문 반영해서 수기로도 써볼게요!
더운 날에 공부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다들 잘 하고 계실 테니 화이팅하세요!
+ 막판 정리 교재 (시험 1주일 전 1회독한 교재)
회계: 영덕 객
세법: 하끝
잼관: 영우 객 (2-3주 전엔 기출, 1주 전엔 영우 객 봤어요)
원가: 하끝 (2-3주 전엔 회계사 세무사 기출, 1주 전엔 하끝 봤어요)
상법: 하끝, 모르는 지문 모아둔 것
경영: 앞글자 따둔 걸로 계속 암기 후 막판 1주일 전에는 모르는 지문 모아둔 것 + 최중락 워크북
경제: 윤지훈 객
+ 공부법에 관해서
초시 -> 재시로 넘어가면서 과목별로 특징을 반영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암기쪽인지? 이해쪽인지? 에 따라서 공부방법이 다른 것 같아요. 가령, 제 기준으론, 10을 전체 비율로 두었을 때,
회: 암기 7 + 이해 3
세: 암기 9 + 이해 1
잼: 암기 3 + 이해 7
원: 암기 5 + 이해 5
경영: 암기 8 + 이해 2
경제: 암기 2 + 이해 8
상법: 암기 9 + 이해 1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에선 암기할 건 암기하고 가야합니다. 반면 이해가 큰 비중을 차지하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 일반경영 공부법
쌩 암기라 대부분 앞글자 따서 외웠습니다. 첫 회독할 때 앞글자를 전부 따서 파일로 만들어뒀습니다. 그 파일을 눈에 익숙히 해가면서 암기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앞글자가 파워풀합니다 ㅎㅎ
+ 잼관 공부법
잼관은 정직하게 이영우 객관식만 풀었습니다. 딱히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올해 잼관에서 난해한 문제가 많았는데 은근히 객관식 강의 발췌독하며 공부했던 것, 이영우 객에서 이상한 지문 봤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딱히 특별한 팁이 없어서 죄송합니다ㅠ
+ 상법 공부법
1. 암기방법
초시 공부하며 생각보다 너무나 어려운 과목이 상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재시 때는 최대한 “합리화”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자잘한 꼬투리라도 잡아가며 합리화해가며 넘어갔어요. 댓글 중에도 쓴 내용인데요. 기본적으로 합명, 합자, 유한, 주식, 유한책임회사에 대한 사항을 외웠다고 가정했을 때, (김형붕t기준으로 엔젤프린트인가 악마의 프린트요ㅋㅋ) 합자회사의 어느 한 특징이 나와 있으면, 합명회사와 비교해가면서 “왜 이런 내용이 있지? 아 부분은 합명회사랑 다르네? 인적회사 부분을 덜 반영하겠다는 건가?” “아 주식회사의 이사회는 ~~한 느낌이다” 이런식으로 합리화했던 것 같아요.
2. 교재 회독법
(0) 필수 - 서브노트
암기해야 할 모든 사항은 서브노트에 있으니 서브노트를 옆에 끼고 열심히 외웠습니다. 첫 회독 하면서 앞글자도 열심히 땄습니다. 서브노트는 하끝으로 막판 정리 하기 전까지 계속 봤던 것 같아요.
(1) 객관식 - 혁붕객
혁붕객관식 보면서 해설 열심히 읽었습니다. 혁붕쌤이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느낌이라 공부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스캔 + OCR 작업한 뒤에, 회독하면서 본 낯선 지문을 복사해서 단권화 해뒀고 2회독 땐 거의 그것만 봤습니다.
(2) 막판 정리 - 하끝
상법 하끝이 모 아니면 도인 교재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초시 때 다들 보는 하끝만 봤는데 시험 점수 확보를 못 한 케이스였거든요ㅠ. 대신에 재시때는 꽤나 잘봤습니다. 초시 때와 재시 때의 공부방법 차이는 “조문과 판례 활용” 차이입니다. 상법 문제의 선지 중 80~90%가 판례와 조문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공부의 중점을 두어야 하는 사항은 판례와 조문인 거죠. 상법 하끝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판례와 조문 정리가 잘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OX퀴즈에 방점 두지 마시고 해설과 모든 조문을 익숙히 하고 암기하세요! (합리화를 곁들여서요)
ㄷㅅ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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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ㅂㄱ
ㄷㅅㅂㄱ
감사합니다 ㄷㅅㅂㄱ
ㄷㅅㅂㄱ 상법
10월초 객진입하려는 초시생인데 잼원경제 이렇게 강의 들을생각인데 객강의 뭐듣는거 추천하시나요
ㄷㅅㅂㄱ
ㄷㅅㅂㄱ
ㄷㅅ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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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6 22:14
ㄷㅅㅂㄱ
ㄷㅅ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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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ㅂㄱ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0 18:25
ㄷㅅㅂㄱ 좋은 글 감사합니다
ㄷㅅㅂㄱ
ㄷㅅㅂㄱ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7 17:00
ㄷㅅㅂㄱ
ㄷㅅㅂㄱ
ㄷㅅㅂㄱ
ㄷㅅㅂㄱ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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