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현각 선사의 <증도가證道歌>]
決定說 表眞乘
(결정설 표진승)
분명하고 확실한 가르침과 진실을 나타낸 법을
[무비]
확실히 이것이 참된 탈것[乘]인데 [대성]
有人不肯任情徵
(유인불긍임정징)
수긍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껏 물어보라.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에 따르네.
直截根源佛所印
(직절근원불소인)
근원을 바로 깨달은 것은 부처님이 인가한 바요,
뿌리로 바로 들어감이 부처님이 인가하시는 바니
摘葉尋枝我不能
(적엽심지아불능)
잎을 따고 가지를 찾는 일은 나는 능하지 못함이로다.
가지를 헤치고 잎을 찾아 봐야 아무 소용없네.
Surely this is the true vehicle.
One who disagrees is swayed by emotion.
Going directly to the root is the seal of the Buddha;
No point searching for branches or plucking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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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 證道歌> (8)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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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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