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들의 매니저의 사람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쓴 제리 맥과이어 같은 류를 생각하시면 좀 실망하실 듯하네요.
그리고, MLB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이고, 또 단장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좀 아시는 분들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야구를 잘 모르거나 스포츠에 관심 없는 분들은 별로라는 반응이 나올겁니다.
드라이브는..
일단 액션 영화 아닙니다. 친구가 빵빵 터지고 스피디한 카액션 영화일것 같다고 하면서 봤는데..
지루합니다. 스토리 전개도 좀 별루구요. 액션보다는 느와르에 가깝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영상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복고풍이 나지만 괜찮았구요.
하지만, 액션 영화를 기대한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_-;;
첫댓글 머니볼은 오히려 야구를 더 좋아할수록 실망할꺼라고 평한게(Keith Law인가가 트윗에서 한걸로 기억하네요..) 생각나네요. 한번 봐야겠습니다 ㅋ
머니볼은 오히려 MLB 팬일 수록 실망한다고 하던데 ㅋ; 그래도 한 번 봐야겠네요 ㅎ
음. 저도 MLB를 접한지 오래되질 않아서 그런가요..Keith Law의 평가보니까, 영화가 사실을 좀 미화시키고 왜곡시킨 부분이 많다고 나오네요. ;;
머니볼 책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