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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 전쟁의 대명사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에서 첫번째를 장식하는 곡입니다. 지금으로 봤을 땐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을 너무나 잘(?) 나타낸 음악이죠. 1914 모드의 주제곡이기도 합니다. 목성 : 유쾌함의 대명사 구스타프 말러 : 5번 고향곡 4악장 아다지에토 DD나 DA 시절에 비해 변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시나리오가 대거 추가된 점은 긍정적인 이야기지만...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여전히 개선점이 보이지 않으며, 많은 구성이 추가되었지만 그것이 그리 탄탄하지 않습니다. 그랜드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제국의 정점[1897 시나리오]부터 시작하죠, 그러니 1차 세계 대전을 즐길땐 호이 시리즈를 멀리하고 빅토리아 시리즈로 가까이 함이 좋습니다. 유럽 전역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판도가 보이네요. 저기 6시 방향에 보이는 영-수 전쟁엔 신경 쓰지 마셔요. 크고 아름다운 청나라는 대만을 일본에게 할양 해준 채로 시작하며 초기에 열강에게 이권을 강탈 당하게 되는 매우 불리한 위치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태그는 퀘벡 논 햄볶할 수 없엉 스페인은 여전히 필리핀과 쿠바를 점유하고 있고.. 산업 부문 테크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수 많은 산업기술 특화 테크진을 통해 무리 없이 기술 진보가 가능합니다. 육군 부문만 제외하면 말이죵. 괜찮아 에디슨과 테슬라가 있잖아. 첩보는 DHR의 것을 따와서 편해졌습니다. 그렇지만 ai를 짜놓지 않아서 그냥 상태의 개요를 보는 수춘에 그치고 맙니다. 장관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는 공군 장관 직위에 인물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 부분의 구미 열강에 속하는 군주와 지도자는 모두 '엄격한 제국주의자' 성격을 띄지요. 넵, 아직 장관 설정은 제대로 짜여있지 않다는 소립니다. 한편, 조선은 일본과 맞서도 꿀리지 않을 만큼의 내각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포럼에서 활동하시는 한국인 유저 덕분에 추가된 듯 한데..., 그 뿐이에요. 장군도 내각 구성원도 빵빵한데 베이스가 부실해서 뭘해도 안될겁니다. 운빨을 믿어보자. 생산 부문은.... DHR 특유의 추가 생산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어 있지 않아서... 주문을 새로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DD 기준의 생산 방식을 띄고 있어 육군과 공군은 정말 빨리 나옵니다. 다만 생산 단가가 매우 세다는 점이 흠이고, 반대로 해군은 오랜 기간 투자를 해야 성과를 볼 수 있지요. 그래도 바닐라 DHR에 비하면 정말 빠른 느낌의 전투 전개를 할 수 있습니다. 뇌는 DHR인디, 몸은 DD-DA여,.. 미국은 유명한 꿈과 희망의 제국주의자(?)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이 재임 중에 있습니다. 모 게임 여왕 님(?)과 같은 성격이시군요. 이 시절 파나마 운하는 개통이 되지 않아 꽤나 썰렁합니다. 여전히 공사 중이거든요. 운하 구매 전까진 반군을 떄려잡을 수 없는게 함정 운하의 경영 총 책임자로 필립 장 부노 바리아가 재직 중입죠. 영국의 경우 마흐디아 파벌과 영국군 간의 수단에서의 격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인도에서도 여러 골칫거리를 안게 되죠 배치의 경우엔 DHR 고유 방식을 따라서 편합니다. 다만 지휘 체계는 DD-DA 모드에서처럼 소장-중장-대장-원수 순으로 1-3-6-12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해군 지휘 한계는 가차 없이 바닐라 처럼 맞춰놨더군요. 기존엔 64척이여서 햄볶했는데... 고치면 돼지 또 다른 아쉬운 점이라면 시나리오 상 제한 기간은 24년 까지이므로 비밀 병기 칸에 있는 여러 병기는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실전 배치가 불가능 해졌습니다. 1차세계대전에서 속도 제한 안거는 야포 끼고 전차 몰면서, 공수강습 하고 시퍼써요! 다만 산업과 중화기, 비밀병기 칸을 제외하면 다른 부문은 여전히 초라한 기술을 자랑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연도 제한 패널티를 크게 먹여놔서 1년차 이상 넘어가는 기술은 대입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열강 국가마다 대두되던 주요 인물[총독, 사업가, 장군 등등의]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이벤트나 사망 이벤트도 대거 추가됬습니다. 보시는 건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죠. 아 그리고, 해군 교리에선 무조건 청년 학파교리를 거쳐야만 합니다[!] 뭐,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요. 이런 자잘한 사건도 떠주고.. 영국령 인도의 경우 실질적으로 통치 했었던 지역을 제외하면 코어가 박혀있지 않습니다. 다시말해서, 반란도가 포풍 치솟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초기 시나리오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화끈한[?] 사건인 보어 전쟁도 있습니다. 가끔 영국이 패전하게 되고 보어인의 자유권을 보장해주는 참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파쇼다 사건도 빼먹을 수 없지요? 가끔 프랑스가 양보치 않아서 1897년 판 전쟁이 일어날 떄도 있습니다. 이 외, 중국의 항만 할양 건은 정말 꾸준히 들어옵니다. 하와이 합병 이벤트도 있는데 웬만하면 탈없이 미국에게 돌아갑니다. 물론 변수를 뚫고 영국[샌드위치 제도]이나 일본[홈프론트]에게 종속될 수도 있더군요. 이건 타히티를 포함해 태평양 제도의 이벤트는 기존의 모드 구성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내각 선출 이벤트는 일정 주기마다 꾸준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 미국이 할 일은.. 스페인에게 식민지를 해방강탈하는거죠. 저 망할 놈들이내가 메인호를 침몰자침시켰어! 정당성을 확보한 후 의회에 대규모 지원을 받아내고... 와중에 대한뎨국은 일본 제국의 보호령에 강제 편입됩니다. 열받은 불곰은 중국에게 대련항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 Profit!!! 여차 저차 어쩌구 저쩌구 해서 언론에서도 대서 특필하고 쿨타임도 찼겠다.. 짤막하게 서술하자면, 여전히 미완성 되어있고, 의의는 DHR로 이식했다는 점입니다. 뭐, 사장되는 분위기긴 하지만 언젠가 완성될 날이 있겠죠. -Fin. |
첫댓글 지금 E3맵으로 이식중인모드아닌가요 ㅋ
새로 재편되고 있지요.
저건 저거대로 완성 좀 해주었으면 싶은데...
저대로 끝인가 봅니다.
잘나오면 젤 잼는 모드일텐데 ㅜㅜ
11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고인 모드입니다..
호이2 였을떄 참 재밌었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 단문 아래에 적어 놨습니다.
http://forum.paradoxplaza.com/forum/showthread.php?542628-Mod1914-for-Darkest-Hour
글에 줄긋는거 좀 하지마세요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