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태성아!엄마야...잘있니?엄마안보고싶어? 엄만 네가 넘 보고싶어 가슴이 아리다...인정하고 싶지않은 이현실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사랑한다 아들아

[박성범]

착하고 속깊고 잘생기기까지 했던 우리아들.. 네가 우리 곁에 없는데도 삶이 살아지고 있구나 천연덕스럽게  ...젊음을 맘껏 불사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내아들! 힘든 병마와 싸우면서도 늘 엄마를 위로해주던 .힘든데도 힘들다고 한번 안한 나이답지 않게 속깊었던너였지..그래서 그모습이 떠올라 순간순간 울컥하는 이 가슴을 어떡하니...어떻게 네가 이엄말 두고 이렇게 버려두고 가니? 태성아!부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씩씩했던 네모습 그대로 맘껏 훨훨 날아다니렴...글구 한번씩 가끔 꿈에서라도 찾아와주라 넘 보고싶어 엄마가..사랑한다 울아들~~엄마가 이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언제나....

[고성종]

요즘 계속 사연이 안타까운일만 있네요 아들 딸 왜 부모님을 슬프게들하는지 ~어머니의마음 잘압니다 태성군이 천국에서
잘지내며 맘과 가족들을 잘 보고있을겁니다 부디 좋은인연으로 환생하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