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로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물보라 편션에 11-12일 다녀 왔습니다 밤실회 모임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삼년간 중지 했다가 22년도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밤실회는 밤실은 외할머니 택호로 슬하에 1남5녀를 두셨다가 외삼촌이 일찍 돌아 가시고 외손들만 보시다가 돌아 가시기전에 양손자를 두시고 이종사촌들이 모여 밤실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종들이 흩어저 경향각지에 살고 있어서 쉽지않는 모임을 이렇게 결성된지 19 년 되었네요 이모를 대하면 어머니 생각이 나는지 모일수록 알뜰하게 서로 챙기고 처음 보는 이종도 만나고 이틀동안 웃음꽃이 피고 이런걸 따뜻한 혈육의 정입니다 오늘 모임에도 못보던 이종들이 두명이나 오네요 장대같은 바가 내리니 둘러앉아 소백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가 장단을 맞추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20명이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인견 백화점에 들러 구경도 하고 헤여젔읍니다
쉽게 예기하면 이종사촌과의 모임을 해마다 날받아 정답게 한다는~~~ 쉽지않은 각성받이모임, 친형제간 피가터지고 남보다 더못한거~ 갑으네는 정말 씨족간 우애를 자랑할만 하과!^^ 밀양손씨 가문에선 그밑의 이종육촌까정 모임을 잇는걸 내 직접 보았다~ 연주하러 같다가 감동머코 온적~^^
첫댓글 참좋은 시간 보내셨어요.
사람 사는 내음이 진동하네!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을까!
축하하네.
젤 윗 분은 김용균 인줄로 알았네.
우짜극키닮았는고!
혹시...?
쉽게 예기하면
이종사촌과의 모임을
해마다 날받아
정답게 한다는~~~
쉽지않은
각성받이모임,
친형제간 피가터지고
남보다 더못한거~
갑으네는 정말
씨족간 우애를
자랑할만 하과!^^
밀양손씨 가문에선
그밑의 이종육촌까정
모임을 잇는걸
내 직접 보았다~
연주하러 같다가
감동머코 온적~^^
고마워요
각각의 생활이 달라도 모이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네
좋아요 이종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