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카본나노튜브 및 어플리케이션을 취급하는 일본 국내외 메이커와 기업, 연구소 등을 조사 대상으로 하여 카본나노튜브(CNT)의 세계 시장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이하와 같이 보고함. □ 시장 개황 ○ 단층 카본나노튜브(CNT) 시장 - 종래, 단층 카본나노튜브(CNT)는 시료로서의 채용이 중심이 되었으나, 저가격·안정 공급을 제창하는 메이커가 참여함으로써 2014년의 단층 CNT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266.7%인0.8t이 되었음. - 어플리케이션 동향을 보면, 한국에서 투명전극으로서의 실용화가 진전하고 있으며 전동 오토바이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LiB)의 도전 조제로서의 채용이 시작되었음. 일본에서는 전기 이중창 캐퍼시터 전극 및 고무 복합재료 등으로서의 개발이 진전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슈퍼그로스(SG)법과 eDIPS법에 의한 양산이 본격화하는 등, 기술 보급도 가속화하는 경향에 있음. ○ 다층 카본나노튜브(CNT) 시장 - 다층 카본나노튜브(CNT)는 수지복합재료 차원의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음. 주로 전기·전자분야에서 반도체부품 및 HDD 부품의 반송용 트레이, 캐리어, 치구, 자동차분야에서는 연료부품 및 바디외판(펜더)용의 전도성 재료로서 사용되는 케이스가 많음. - 다층 CNT 시장에서는 리튬이온전지(LiB)용 수요가 호조로, 2014년의 세계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7.2%인 590t으로 순조롭게 그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음. 최근 수 년은 LiB용도가 시장은 견인하고 있음. - 중국에서는 300t 이상의 다층 CNT가 LiB의 도전 조제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별 수요 구성을 보더라도 중국이 50%를 초과하는 일대 수요지가 되었음. □ 주목해야 할 동향 - 리튬이온전지(LiB)용도에서는 민생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 및 차량용(HEV ; 하이브리드차·P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EV ; 전기자동차)에서 CNT의 채용이 확대 경향에 있음. 특히 중국에서는 EV 및 PHV와 같은 신에너지차의 발전 촉진에 관한 정부의 지원책 강화에 따라 차량용 LiB의 수요가 호조로, 도전 조제로 사용되는 CNT는 그 혜택을 입고 있음. □ 장래 예측 - 1991년에 일본의 이지마 스미오 박사가 CNT를 발견한 이래, 수지복합재료로서 실용화가 진전한 시기를 제1차 성장기로 하면, 중국에서 LiB 도전 조제로서의 응용이 본격화한 2011~2012년에 제2차 성장기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고무복합재료, 그 중에서도 타이어용의 채용이 본격화하면 CNT의 수요 증가에 박차가 가해져 2018년경에는 제3차 성장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의 저변 확대에 따라 2020년의 카본나노튜브(CNT) 세계 시장 규모는 단층 CNT 15t, 다층 CNT 1,320t의 합계로 1,335t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단층 CNT 시장에서는 서플라이어의 양산체제가 정비되기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개시의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킬로그램 단위에서 톤 단위로 시장이 움직임일 것으로 보임. 다층 CNT 시장에서는 수지복합재료로서의 수요가 젼조하며, 계속해서 LiB 용도가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보임. 2018년경에는 고무복합재료 등 신규 테마에서의 채용도 기대할 수 있음.
자료 출처 : http://www.yano.co.jp/press/pdf/145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