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대학.국제기구 공동 코로나 백신 개발 시작.

국내 바이오 기업들과 대학이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쓸 백신 개발에 나선다.금년 7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우리나라 기업은 제넥신.바이넥스.제넥바이오. 대학은 카이스트.포스텍등 6개 기관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개발할 DNA 백신의 백신의 이름은 GX-19다.DNA 백신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에 맞서는 항체를 만드는 기존 백신보다 안전하다.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DNA 백신 개발을 주도하기로 했다.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인 바이넥스가 개발 과정에서 시료 생산을 맡는다.제넨바이오는 동물의 장기이식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백신의 효력을 원숭이 모델에서 분석 평가할 예정이다.국제백신연구소도 개발 백신의 효력을 평가할 계획이다.두 대학도 동물실험과 임상 단계에 참여한다."상용화 일정은 올해 말 첫 임상 결과가 나온 뒤 계획을 잡겠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