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상세히 잘도 쓰셨는지....
일하다가 일을 잠시 보류하고 그때의 일을 더 올렸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죠. ^^;
너무 상세히 재미있게 쓰셨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야근으로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후기가 늦어졌네요..
: 이글은 과음으로 인하여 뇌세포가 많이 손상된 날의 일이라..
: 내용이 매우 미흡함에두 불구하구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기에…Long입니다요 ^^;;;
: 하지만 그때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전해 저희들이 느낌 감동(?)을 같이 느끼게 해드리려구 무진장 애썼고 객관적 입장에서 후기를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
: 청량리에 n후드티의 물결이 보이니~~~
: 겉옷은 후드티로 옷 안에는 이사늙 정모띠로 맞춰입었습니다.
: (킬러님 회사에서 이사늙티 자랑하려구 후드티를 들다가 그만 이사늙정모티까정 들어버리는 바람에 청바지 위로 빼꼼이 얼굴을 내밀고 있던 ☆ king 이 그만 보이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여자분덜은 이런 광경을 여러 번 보셨지요? ^^)
: 4시.. 청량리 시계탑 앞에 모인 이사늙분덜
: 킬러님,늘님,아데스님,여울2님,한이슬님,구름여행님, 그리구 저 miss승환..
: 이렇게 7명이 1차 출발대원이 되었음당.
: 한이슬님이 뽑은 피의 댓가로 받은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면서 기차여행을 시작했지요..
: (우리모두 헌혈합시다. 아주 좋은일입니다. 글구 햄버거두 줍니다. 배가 출출할 땐 언제나 헌~ 혈~)
: 아데스님이 준비해온 간식 문어다리(이것은 냄새땜시 보류했음당,그 담날 새벽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음당), 군밤, 바나나, 삶은계란등은 우리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춘천에서의 저녁만찬땜시 자제하는 분위기라...^^;)
:
: 한참 승환님 야기와 그 밖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하늘색 점퍼에 파란모자(?)를 쓴 훤칠한 청년(김현수님)이 다가왔습니다.
: 흠짓놀라며 보니
: "혹시 이사모 아니세요?"
: "저희 이사늙인데요 ^^;"
: 이것을 인연으로 김현수님이 가시는 강촌까지 같이 동행을 했지요..
: (현수님과의 만남편은 아래 15776 글에두 나와있음당)
: 강촌에서 현수님이 하차하시고 우리들은 작별인사를 하려 했으나 휭~~ 하니 사라진 후..
: 우리의 어리버리하고 오바된 이야기로 혹시 이사늙의 이미지를 망가뜨린것이 아닌가 잠시 반성하는가 했지만.. --#$%@?
:
: 기둘리고 기둘리던 종착역!!!
: 춘천역에서 이사늙 팻말을 들고 우리를 찾을지도 모른다는 야기를 하면서 공항으로 착각한 miss승환.. 어리버리의 끝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 노현주님과 삐리리님(현주님의 동생분~~), 그리구 뽕(조신한 강아지)이가 마중을 나와계셨어요..
: 다덜 인사를 나누고 역전앞에 서있는데 난리님이 손을 흔들며 뛰어오셨고 저희들 모두 괴성을 지르며 인사를 나누었죠..(그때 역전에 있던 사람들 모두 흠짓! 놀라더이다)
: 난리님까지 후드티를 입고 오셔서 현주님 내내 아쉬워하셨구요.
:
: 택시로 이동한 곳은 바로바로 닭갈비집~~ ;^.^;(식은땀이 아니라 침입니다.)
: 멀리보이는 닭갈비집 앞에 n후드티가 보이더군요.. 누굴까?
: 그녀는 바로 붉은낙타였음당~~~ 빠마한 낙타를 보셨는지요.. 저흰 보았습니다.
: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그리 유명하다던 닭갈비집에 발을 디뎠지요..
: 티비에도 나왔던 유명한 곳이라더군요.. 담에 춘천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눈에 아른거리구 향기가 아직두 나는 것 같아요.. 음~~
: 닭갈비!! 입에 짝짝 붙어요.. 음.. 또 가고 싶군요..쩝!
: 닭갈비등장.. 한이슬님과 miss승환.. 어리버리+신비 표정을 지으면서 닭갈비를 보았고 말 그대로 갈비였음당..
: 설과 매우 다르더라구요..
:
: 여기서 잠깐==>
: 첫째! 춘천닭갈비는 절대 주인아저씨의 허락없이 젓가락을 휘둘르면 아니됩니다.
: 때가 되기를 기둘려야 합니다.
: 둘째! 먹는것두 순서가 있는법.. 야채->떡->고기->고구마 (??? 붉은낙타님 맞나요?? 아리숑@.@)
: 셋째! 춘천닭갈비는 밥을 비벼줄때 ♥나 ★모양을 맨들어줍니다.
:
: 닭갈비 등장에 이은.. 술~~~
: 아!! 정말 킬러님의 레이다망에 잡히지 않기 위해 애썼건만.. ㅜ.ㅜ
: 그날 여울2님과 저 한쌍의 고무장갑되었음당.. --;
: 아참!! 붉은낙타님의 촌년병이 유행이되었더이다.@-.-@
: => 촌년병이란? 양쪽볼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으로 보기에 매우 촌시러워보여 촌년병이라 부른다.(붉은낙타님~ 맞나요?)
:
: 이곳에서 가장 큰 사건은 바로 "붉은낙타 킬러에게 도전장 내다!!!"
: 생각은 잘 안나지만 어찌어찌하면 킬러님같이 된다는 말에 "그럼 아니되는데~~"하며 붉은낙타 원샷~을 하여 킬러님의 노여움을!!!(난리님의 춘천번개 후기 16145번 참고)
:
: 고기가 조금씩 익어가고 붉은낙타의 화려한 두집기 무대가 있었고 붉은낙타의 현란한 뒤집기에 뭇처자 자지러졌음당..
: 그시간 mbc에서 하는 드라마에 신XX양이 나왔는데.. 이런야기는 기냥 뒷담화로 묻어두고 싶군요..
: 뮤직스톡에서 승환드림의 활약상 야기를 하니 옆에 계신 아줌마들 두눈 휘둥그래져..
: 하여튼 엽기적인 그녀들의 엽기적 행동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자리였음당..
:
: 4. 붉은낙타 다리부러지다~~
: 디디알 노래방에서 다덜 현란한 안무와 디디알 솜씨를 발휘하였고 가창력 또한 대단하였습니다.
: 킬러님의 디디알 무대가 끝나구 닭갈비집에서 있었던 일을 무마시키려는 붉은낙타의 아부성발언이 있었는데.. 그 한마디로 노래방안 체감온도 영하로 떨어지면써~ 노현주님과 킬러님 분노의 눈빛을 붉은낙타에게 날렸습니다.
: 뭐라고 했나고요?
: "와~~ 킬러언니 노령에도 불구하고 참 잘하시네요.."
: 헉~
: 다덜 안쓰러운 눈빛(쯧쯧.. 어린것이 안됐어)으로 붉은낙타를 쳐다보았고 싸늘한 눈빛의 노현주님과 킬러님!!
: 다른건 다 참아도 노령이란 말엔 참을수 없다며.. --@#$%?
: 노래방에서 합류하게 된 박선경님.. 긴 생머리..
: 참 조신의 모습을 보여주셨더이다.. --;;;;;;; 정말? 아니야아니야!(승환님 버젼)
: 아쉬운 끝환장.. 언제나 이 노래는 아쉬움을 주죠..
:
: 3차로 간곳은 호프집!!
: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려했으나.. 그때부터 킬러님의 본격적인 정 주고받기가 있었으니..
: 맥주와 호화로운 안주.. 아데스님은 맥주대신 옥수수차(보리차와 비슷한 종류)로 건배를 하고 이날 첨으로 한이슬님두 맥주를..
: 근데 이슬님 한약이 효과가 있긴 있나요?
: 3,6,9 게임중 삐리리님의 날개짓은 아직두 잊을수 없습니다. 정말 숨이 막혀서.. 죽는줄 알았지요.. 글구 소은양의 서방님 뮤직비디오도 잠깐 아주 잠깐 보았습니다.
: 그 긴 시간동안 게임을 했는데두 넘 즐거웠어요..
: 기습 3,6,9도 있었구 음주 게임이라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
: 우리의 킬러님.. 드뎌 적수를 만나다..
: 노래방에서 조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킬러님에게 큰소리 뻥뻥~~
: 우리 킬러님 선경님에게 완전히 KO패 하셨습니다.
: 장하다 우리의 2차 출발대원!
: 수선화님과 천일동안님이 12시가 넘어서야 도착하셨습니다.
: 도착기념 축하주 한잔(?)하시구 아쉬운(술은 정말 보기도 싫어요~~)자리를 일어나야 했음당..
: 아참! 일행이 가져간 승환님 CD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었지요..
: 술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게임을 하다가두 승환님 노래에 맞추어 손짓 몸짓 발짓(?)에 헤드뱅잉까정~~ 감동입니다.
:
: 술집에서 나와 현주님 숙소까정 가는길에 하늘에서 눈이 내렸어요..(비록 함박눈은 아니였지만 기분이 up된 우리들의 맘은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있었으니)
: 현주님숙소는 정말 찜질방을 방불케하는… --;;;;
: 킬러님의 명령을 받고 다덜 이사늙 티로 갈아 있었고 난리님과 여울2님은 이사늙티가 아니라는 이유로 킬러님께 찬밥 대접을 받으셨어요..
: 아~참!
: miss승환은 면바지 안에 뚜꺼븐 쫄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괴로워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 현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갖가지 안주와 술로 다시한번 쥬금의 3,6,9와 GO BACK JUMP가 있었음당~
: 계속되는 게임과 벌주로 힘에 겨워하시는 분덜이 몇분 계셨구요..
:
: 킬러님 고개를 숙이고 헤드뱅잉을 하는가 했는데… 이불을 옆에 대고 미는 순간 힘없이 쓰러지시더군요.. 이런 모습 첨이야~~
: 이때부터 시작되는 엽기적그녀의 쇼~우 가 있었으니…
: 화장실에서 천일동안님과의 뭔일이 있은후(이것은 차마~~ 킬러님이 천일동안님께 언니 부끄러워요~~ 라고 말했다는 것 외에는.. 천일동안언니.. 언니가 대신 올려주세요..) 다시 저희들이 있는자리로 오셔서 잠을 청하시는가 했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 오카리나를 배우겠다고 시끌벅적!
: 킬러님 그 떨리는 손가락으로 오카리나 구멍을 막고 후후 부는 모습에 저희들 자지러졌음당~~
: 당부(끝이었나?)라고 믿을수 없는 연주를 하시더니 다시 옆으로 쓰러지셔서 주무시더군요.. 大자로 뻗어서… 쩝! ^^;;;
: 전 그 담에 잠자리에 들었음당..
: 갑자기 소란스런 소리가 들려서 제가 벌떡 일어났는데.. 다시 푹 쓰려져서 잤숩니다. 아~~ 아쉬워라~~
: 담날 여울2님이 갈켜주셨는데요..
: 킬러님의 잠자는 포즈는 음.. 영화에서 낭떠러지 믿으로 떨어진 배우들이 코믹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연상하심 됩니다. 어디론가 뛰어가는듯한 포즈있잖아요.. 아~~ 설명하기 디따 힘드네요.. 그러게 춘천번개때 오시지.. --;;;
: 음.. 킬러님 주위에 맥주병과 귤을 진열하고 킬러님 손에 칼(과일깍던)을 쥐어드리고 입에는 냄새땜시 먹지못했던 문어다리를 그리고 가슴에는 ‘조신한 킬러’라고 쓴 종이를…
: 음.. 사진으로 보세요.. 자료실에 아데스님이 올리실꺼예요.. 히히 ^^
: 에고에고.. 킬러님땜시 선경님을 빼먹을뻔 했네요..
: 킬러님 헤드뱅잉과 대자로 뻗음을 이어 선경님 킬러님께 질세라 헤드뱅잉 하다 어디론가 사라지셨구요 조금뒤 추적해보니 골방에서 홀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 선경님의 헤드뱅잉 끝내주더이다~~
:
: 어제 폭탄주를 마신 아데스님! 속이 많이 아프신지 약국신세를 지셨어요..
: 보리차와 오렌지쥬스를 섞어마셔서.. 아데스님.. 그러게 무지하지 마시지~~~
: 난리님은 이사땜시 아침일찍 가셨구요 선경님두 강촌까지 같이 가지 못하셨습니다.
: 나머지 엽기적 그녀들과 깍두기 구름여행님.. 강촌으로 출발~~~
: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인 XX목포를 향해 힘껏(??) 달렸지요..
: 선두그룹과 너무나 멀리 있었기에 길에서 떨며 지쳐있던 선두그룹은 목포 귀경을 포기하고 허름한 밥집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 하하하!!!
: 그 밥집에서 저희들이 먹은건 삼계탕과 닭죽이었구요..
: 밥집 내부 도배지가 대단히 독특했는데..
: 전에 살던 주인이 족보를 버리고 가서 주인아주머니께서 그걸 찢어서 도배를 하셨더라구요..
: 참~~ 특이하죠?
: 한문과 별로 친하지 않던 miss승환은 아예 외면하고 있었고 몇몇분들이 관심을 갖고 족보를 보고 계셨습니다.
: “벽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야기할것 같다.. 그치!”
: “성씨가 뭘까?”
: “글쎄~~ 성이 죄다 달라..”
: “그거야 며느리 이름두 있구 남편이름두 있구 하니까 그런거 아니야?”
: 그때 우리의 여울2님 “자 씨인가?(=자씬감?)” @.@
: 뜨~~아..
: 모두들 여울2님의 발언에 이성을 잃고 자지러졌슴당..
:
: ☞ 여기서 잠깐
: 족보를 보면 누구의 아들 누구의 아들 하면서 이름이 나오기 땜시 ‘子’ 자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맞죠?) 혹시 이해가 안가는 분덜 계시면.. 여울2님께 여쭤보세요..
:
: 삼계탕을 맛나게 먹고 있는데 옆에서 구름여행님 계속 입맛만 다시고 있어서 물어보니.. 육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하더군요..
: 그 몸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야채만 먹냐고.. 근데 야채만 드신데요..
: 구름여행님의 몸은 야채로 다져진 몸매였음당.. 믿을수 없었지만..
: 구름여행님과 같이 커플자전거를 타고 오신 노현주님.. 그동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 여행님의 야채는 책임지신다구..
: 승환님 공연장 건축은 좀 미루구 야채농장면저 지어야 겠다구 하시더군요..
: 육식을 좋아하는 노현주님 옆에서 싱싱한 야채를 보며 흐뭇해 하는 구름여행을 상상해보세요.. ^^
: 음.. 이사늙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음당~~
: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자전거 반납하고 생음악을 들려주는 카페에 들어가 잠시 있다가 노현주님과 빠이빠이하고 저희들은 서울로 출발을 했지요..
: 구름여행님과 수선화님은 어디더라.. 하여튼 나머지 엽기적 그녀들과 도착지가 달라 먼저 가셨습니다. 저희들이 밖에서 먼저 버스를 기둘리고 있었는데 이 버스가 배신을 날리고 계속 안오는 거예요.. 결구 두분이 먼저가셨죠~~
: 서울행 버스를 기둘리는데 어찌나 늦게 오던지..
: 기차를 타고 가믄 입석으로 가야하기에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버스를 선택했는데.. 뜨~~아!!
: 글쎄 40분정도 기둘려서 탄 버스가 만원이지뭡니까!!!
: 다시 내리려니 차비가 아깝고…
: 그래서 킬러님(길 잃은 사슴이~~)와 miss승환이(통 아저씨 춤) 엥벌이를 해서 차비를 벌어보려 했으나.. 운전기사 아찌의 분위기 살벌하여 그만두었지요..
: 10분쯤 가다 두좌석 자리가 나서 킬러,천일동안,늘님이 앉으셨어요..
: 나는 젊었으니 서서간들 어떠하리~~~
: 음.. 차도 막히고 아니다 싶어 복도에 기냥 털퍼덕 앉았습니다.(아데스,한이슬,여울2,miss승환) 주위 사람들 시선 정말 의식하지 않습니다.
: 정말 엽기적이야~~
: 한 1시간정도 앉아서 갔는데 다리가 저려오더군요.. 다시 일어나서 좌석에 앉아계신분덜 깨워 이야기를 나누며 갔습니다.
:
: ……
: 과연… 아무일도 없었을까요?
: 아.. 제 이야기를 하려니..
: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했음당..
: miss승환의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했지요.. 왜냐구요?
: 화장실이 너무나 그리웠기에..
: 옆에서 킬러님 잔인하게 miss승환의 배를 누르셨음당..
: 아.. 그때 저의 심정은요..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 일단 내려서 화장실을 찾고 그담에 서울가는걸 생각하고 싶을정도로.. --;;;;
: 식은땀 땡땡 흘리며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데 앞좌석에 앉아있던 아저씨의 한마디..
: “인제 다 왔어.. 조금만 가믄 된다”
: 어찌나 기쁘던지..
: 설에 도착하자마자 miss승환 뒤도 안 돌아보고 X장실을 향해 돌진했고 잠시후 그녀의 해맑은 얼굴을 볼수 있었음당.. (그때를 생각하믄 지금도 --;;;;)
: 묻지마 번개 후기에 대해 다시한번 다짐(?)하고 작별인사를 나누었어요..
:
: 음.. 벌써 한달전 이야기네요..
: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히히..
: 아데스님이 사진 올리실꺼예요.. 그때 저희들이 얼마나 엽기적이었는지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글구.. 천일동안님.. 꼭 킬러님과 있었던 부끄럽사와요 글 올려주세요..
: 전 킬러님이 두렵사와요~~
: 글 올린다 올린다 했는데 드뎌 실천하네요.. 좀 늦긴했지만..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내용이 매우 부실하구.. 읽으시는 분덜에게는 썰렁하게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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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 이게 뭐야.. 뭐 썰렁하네.. 이렇게 생각되시는 분덜 계심 담 전국투어번개 있을때 꼭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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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엽기적 멤버님들 꼬리표 달아주시는거 아시죠? 부족하거나 제가 모르는 사건있음 꼭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