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씨랜드?모텔 13층에서부터 시작된 이박 삼일 송년회
서울과 울산에 사는 친구 둘이 내려왔다
어릴적부터 삼총사로 불렸던 중년의 세 여자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이라 숙소 구하기가 힘들어
어렵사리 얻은 모텔.
밤과 아침의 풍경에 넋을 잃었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 메이퀸 세트장 안에서 바라본 간절곶 파도
'간절곶'
간절하면
간절해서
간절히
이루어진대
하루 밤
하루 낮
열었던 눈과
입
닫고
뜨거운 화살 하나
짧게 쏘았네
짬뽕/2006년에 書.
간절곶 카페엔 연탄 난로도 있더라는,, 그래서 내내 네 생각이 많이 났다
언제 이 곳에 함께 와서 따순 차 마주 놓길,,
앉으나 서나 남녀노소없이 시도때도 무차별로 카톡질..에혀,,,,
청사포 유명한 식당 '향유재' 에서 이쁜짓 ㅡ.ㅡ
자갈치 전북할매집에서 꼼장어 구이에 쇠주,,
오랜 동무와 오래된 술은 묵을수록 맛이라 햇던가
묵은정 듬뿍 나누는 시간에 술이 빠지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일박이일 이승기가 들렀던 어묵집.. 반드시 묵어줘야하는~
청사포,송정 기장 대변 간절곶
국제시장, 먹자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이박삼일의 시간이 행여 도망갈새라
타이트하게 보냇던 여행이었다
칭구들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하늘엔
낮달이 떠있고
자꾸만 발 길은 달빛따라 걷고
마음도 같이 또 걸었다...
^^.
크리스마스 잘 지내시구여
새해도 잘 맞으새여
다들 사랑해여,,,
첫댓글 와 ~ 격세지감일세
.
.
과연 여장부이구마.
'간절꽃'이라 ,..
긴데 언제 등단했노? ~
추천은 누가 했는디?,..?
.
.
우야튼 우리 짬뽕님 대단하구마.
그라고, 찔례님은 엇다 버려둔는지 의아하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하하하
지산님 안녕요~^^;
10년세월인가요?
지산님 ...
건강해보이셔좋습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보시는것처럼
생선맹키로 팔딱거리며 잘산답니ㅎ ㅎ^^;;;
간절곶은
부산근처울주군에위치한지명인데
육년전 그곳가서 잠간 소망했던
맘 짧게써봐뜬글이구요
따라서
글등단은 아니구요
공모전 개인전통해 화가루활동한지가
좀 되어써요
세월 참 빠르지요?ㅎ
늘건강히 잘지내세요
찔레한테 안부 전하겠슴다
갸가 말도몬하게 바빠서요
으쨋든
메리크리스마수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흐흐흐,,,안갈챠주쥐~
내맘이지롱~
깊이알문
다치~
쉿~
미쉐라, 여기서 기웃거리지 말구
울 방에 가자. ㅋㅋㅋㅋ
타악~
발걸어씀
오데 가실라꼬요~?~
방에가서 두치 귀잡고
ㅡ.ㅡ
안대~
안대~
도리도리도리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장파장~ 오가는칭찬속에 싹타는 애즈응~(바름을 잘해얀다는)ㅋㅋ
도리도리
멜클맛헵뉘어
메리크리수마수앤드
해피뉴이어
합성어
혼자만 모르다니...ㅡ.ㅡ
따른사람들도다아는외계어
혼자만몰다니~~
지구사라미아닌게야~
어느별에서온거시야~?~
오메
우리별이라카모
우리는 몬알아무그~
워디래요~?~
오배근 ~
그새 수정 ㅡㅡ
에이비씨디이에푸찌~
울 집앞도 댕겨가고... 잘 있등교...
송년회... 한번 걸죽하게 해꾸망... 장어구이에 쇠주도 걸치고...
폼은 다 자바쓰... 여자 서이서... ㅎㅎ
히히히
안글도 그 어드메 지나치면서 문님 집이 여어덴데..해써요..벌써 보고잡아요 문님~..................뻥이지롱
짬뽕님 못지않게 친구분들도 포스가 역시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ㅎ
맛있는 거 많이 드셨지요? ^^
셋 다 등빨요정이라는거 어케 아시공 ㅎ,ㅎ ;;;
짬뽕님은 못하시는 게 과연 ...
뭐가 있으실까 생각하는 중예요
짬뽕님 참 예쁘시네요 중년의 세여인들 멋집니다 ...!!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묵고자고 묵고 노는거빼고 다 못해여 엉엉
와! 이박삼일동안 행복하게 달리셨군요~~
정감이 느껴지는 사진도 참 좋네요 ^^
쿠퍼님도 언젠가 저케 달릴날 있을거라고 전해주세염~~따가닥따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