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1월부터 제작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전 생산과 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은 봉투별로 19자리의 특 별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별관리번호는 데이터베이스의 등 록된 번호로 사용하고 수정할 수 없도록 암호로 등록되어 있기 때 문에 생산자가 임의 방법으로 특별관리번호를 인쇄할 수 없다.
생산이력시스템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 연도, 분기, 기계번 호, 수량카운터, 작업일시 등 자세한 내용을 표기하고 있으며 이러 한 모든 자료는 전산에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위조 판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별관리번호는 전국 자치 단체의 최초로 형광잉크(Invisible Ink)를 이용하여 인쇄된다.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된 위조방지시스템은 정품인증 제, 이차원 바코드 등이며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노 력을 기울인 일산동구 채우석 청소행정팀장은 쓰레기 규격봉투 제 작과정에서 인쇄용 동판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각 지방자치단체 에서 사용되는 기존봉투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 문에 위조나 불법유통의 유혹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생산이 력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불법행위 차단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지난 4일 경기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 이 보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 학생, 군인,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엽1동(동장 박상찬)의 직능단체 20여명은 4일, 5일 양일간 자 발적으로 보행자 통행이 잦은 육교, 버스정류장 및 공원길 제설작업 을 하여 추위 속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큰 격려를 받았으며, ‘내 집 앞 눈치우기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시민의식 부여의 소명감을 갖 게 하였다.
주엽2동 통장단은 폭설로 인해 도로와 인도를 다니기가 어려운 가운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며 삽과 빗자루로 버스 승강장 제설작 업을 하였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 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사1동(동장 남백우)은 4일, 5일 양일간 공무원 9명과, 직능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 등 120여명이 함께 제설작업(투입장비 제설기 1 대, 포크레인 1대, 삽 50개, 빗자루 20개, 염화칼슘 1톤, 50포대 /25kg)을 새벽 6시부터 실시하였으며, 이대현 주민자치위원은 포크 레인, 표창열 통장은 화물트럭을 지원하는 등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 였다
.
일산3동(동장 윤혜경)에서는 6일 학생봉사활동 참석자 70여명과 함께 관내 육교 및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삽과 빗자루를 가지고 그늘져 얼어붙은 육교주변과 인도 방판을 깨고 쓸어내렸다.
화정2동(동장 유종국)는 6일 시청, 동 직원 및 경기지방경찰청 구 리10기동대(경감 박승호) 전경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초 등학교 앞 도로바닥에 얼어 붙어있던 눈까지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 땀을 흘렸고, 7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직능단체원 100여명이 관내 주요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대덕동(동장 서만필)에서는 대덕순환로 주변에 통장들과 주민들이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제설작업을 하였고, 대덕4통에서는 자체적으로 페이로다를 임차하여 제설 작업을 하였다. 특히 SK건설 자유로4공 구에서 그레이더, (주)성광엔지니어링(대표 공영호)에서도 포크레인 을 동원,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민?관, 기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백석2동(동장 김경순)에서는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 회 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난 7일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나섰다. 백석동 13블럭 지역을 비롯한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은 아직까지 눈 덩어리가 곳곳에 얼음으로 변해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작업을 진행했다.
육군 제81정비대대(대대장 이재길)에서도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6일 제설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고양시 대 자동일대 골목길, 이면도로에서 1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여 넉가래, 삽 등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도동 신년인사회 개최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희)는 경인년을 맞아 지 난 6일 ‘2010년 신도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나공열, 김영복), 효자 ? 창릉동장, 직능단체 장 및 주요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먹으면서 덕 담과 신년인사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신도동 이영희 동장은 신년사를 통해 ‘09년 동정발전에 물심양면 으로 도와주신 직능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 경인년 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신 도동 건설을 위해 모든 분야의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감은 물론 고양시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신도동으로 가꾸도록 혼신의 노력 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산서구, 민원도우미로 “주민사랑” 실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자치위원들이 자발 적으로 민원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일 순번을 정하여 오전 9시부터 오 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 께 민원처리를 도와주어 주민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자치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민 원발급을 도와주고 입구까지 친절히 배웅을 하고 있어 민원인들로 부터 커다란 칭송을 듣고 있다.
이경재 주엽2동장은 “주민자치위원 개개인도 바쁘실 텐데 주민들 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는 것에 대해 더 없이 고맙게 생 각한다”고 말씀 하셨다.
일산서구, 훈훈한 이웃 사랑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그 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아저축은행 지점장님 및 직 원들이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주엽2동에서는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장 및 직원들이 어려운 이 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한 100만원을 연세가 많으신 독거 어르신 10 분을 선정하여 한 분당 10만원씩 전달하였다.
이경재 주엽2동장은 “기부문화는 본인이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되돌려주는 문화”라며 “바람직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해 주신 모아저축은행 지점장님과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 다”고 전했다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성금 전달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남백우)에서는 지난 6일 주 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독 거노인에게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성사1동 강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액은 적지만 가정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이렇게 도 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눈시울을 적셨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 착수
고양시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 은 물론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것으로, 시 는 관내 15만3천6백여 필지(사유지 11만3천6백여 필지, 국 ? 공유 지 4만여 필지)에 대해 오는 2월 27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한다.
각 구청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장부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토지특성조사표상 지목, 토지용도, 도로저면, 형상 등 20여개 항목 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가 완료되면 약 한 달여간 지가산 정 및 검증을 실시한 후, 오는 4월 26일부터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5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 할 계획 이다.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서비스 실시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동장 남백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기초수 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지난 2008년 6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새 마을 부녀회원 3~4명씩 1개조로 편성, 매월 2회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5세대에게 지원하였고, 올해부터는 지원 가 정을 늘려 8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제안한 성사1동 석인순 동 부녀회장은 “다소 부족한 면은 있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성금을 내고 자원봉사를 자원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밑반찬 서비스’를 받은 이 모 할아버지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다보니 식사해결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 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무식을 겸한 인조잔디구장 제설작업=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명구)에서는 2010년 1월 4일 시무식을 겸해 시민의 시설 이용편의를 위해 관할사업장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고 인조잔디구장 5개소(대화,충장,중산,백석,별무리)도 금주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측이래 최대치(고양지역)를 기록한 폭설(25.7cm)로 인해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상당기간 운동을 하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공단에서 운영 중인 모든 인조잔디구장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장의 면적(약2,000평/개소)이 넓고 적설량이 많은 관계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일일 한 구장씩 완료하고 있어 금주 토요일이면 5개 구장을 모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에 힘들고 얼굴이 얼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제설작업이 완료된 잔디구장을 보고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있어 공단의 임직원들은 더욱 더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설장비가 별도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경관리용 소형 트랙터를 임시로 개조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종합운동장에 근무하는 한 직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고안된 것이다. 트랙터 전면에 목재와 합판을 이용하여 밀대를 만들어 부착한 후 1차로 트랙터가 밀고 난 자리를 직원들이 넉가래를 이용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하는데, 윤명구 이사장은 직접 트랙터를 운전하여 제설작업을 해보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전직원은 경인년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속에 새기며 꽁꽁 얼어붙은 대지를 녹일 기세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1월부터 제작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전 생산과 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은 봉투별로 19자리의 특 별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별관리번호는 데이터베이스의 등 록된 번호로 사용하고 수정할 수 없도록 암호로 등록되어 있기 때 문에 생산자가 임의 방법으로 특별관리번호를 인쇄할 수 없다.
생산이력시스템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 연도, 분기, 기계번 호, 수량카운터, 작업일시 등 자세한 내용을 표기하고 있으며 이러 한 모든 자료는 전산에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위조 판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별관리번호는 전국 자치 단체의 최초로 형광잉크(Invisible Ink)를 이용하여 인쇄된다.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된 위조방지시스템은 정품인증 제, 이차원 바코드 등이며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노 력을 기울인 일산동구 채우석 청소행정팀장은 쓰레기 규격봉투 제 작과정에서 인쇄용 동판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각 지방자치단체 에서 사용되는 기존봉투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 문에 위조나 불법유통의 유혹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생산이 력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불법행위 차단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지난 4일 경기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 이 보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 학생, 군인,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엽1동(동장 박상찬)의 직능단체 20여명은 4일, 5일 양일간 자 발적으로 보행자 통행이 잦은 육교, 버스정류장 및 공원길 제설작업 을 하여 추위 속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큰 격려를 받았으며, ‘내 집 앞 눈치우기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시민의식 부여의 소명감을 갖 게 하였다.
주엽2동 통장단은 폭설로 인해 도로와 인도를 다니기가 어려운 가운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며 삽과 빗자루로 버스 승강장 제설작 업을 하였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 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사1동(동장 남백우)은 4일, 5일 양일간 공무원 9명과, 직능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 등 120여명이 함께 제설작업(투입장비 제설기 1 대, 포크레인 1대, 삽 50개, 빗자루 20개, 염화칼슘 1톤, 50포대 /25kg)을 새벽 6시부터 실시하였으며, 이대현 주민자치위원은 포크 레인, 표창열 통장은 화물트럭을 지원하는 등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 였다
.
일산3동(동장 윤혜경)에서는 6일 학생봉사활동 참석자 70여명과 함께 관내 육교 및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삽과 빗자루를 가지고 그늘져 얼어붙은 육교주변과 인도 방판을 깨고 쓸어내렸다.
화정2동(동장 유종국)는 6일 시청, 동 직원 및 경기지방경찰청 구 리10기동대(경감 박승호) 전경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초 등학교 앞 도로바닥에 얼어 붙어있던 눈까지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 땀을 흘렸고, 7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직능단체원 100여명이 관내 주요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대덕동(동장 서만필)에서는 대덕순환로 주변에 통장들과 주민들이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제설작업을 하였고, 대덕4통에서는 자체적으로 페이로다를 임차하여 제설 작업을 하였다. 특히 SK건설 자유로4공 구에서 그레이더, (주)성광엔지니어링(대표 공영호)에서도 포크레인 을 동원,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민?관, 기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백석2동(동장 김경순)에서는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 회 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난 7일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나섰다. 백석동 13블럭 지역을 비롯한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은 아직까지 눈 덩어리가 곳곳에 얼음으로 변해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작업을 진행했다.
육군 제81정비대대(대대장 이재길)에서도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6일 제설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고양시 대 자동일대 골목길, 이면도로에서 1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여 넉가래, 삽 등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도동 신년인사회 개최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희)는 경인년을 맞아 지 난 6일 ‘2010년 신도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나공열, 김영복), 효자 ? 창릉동장, 직능단체 장 및 주요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먹으면서 덕 담과 신년인사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신도동 이영희 동장은 신년사를 통해 ‘09년 동정발전에 물심양면 으로 도와주신 직능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 경인년 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신 도동 건설을 위해 모든 분야의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감은 물론 고양시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신도동으로 가꾸도록 혼신의 노력 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산서구, 민원도우미로 “주민사랑” 실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자치위원들이 자발 적으로 민원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일 순번을 정하여 오전 9시부터 오 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 께 민원처리를 도와주어 주민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자치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민 원발급을 도와주고 입구까지 친절히 배웅을 하고 있어 민원인들로 부터 커다란 칭송을 듣고 있다.
이경재 주엽2동장은 “주민자치위원 개개인도 바쁘실 텐데 주민들 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는 것에 대해 더 없이 고맙게 생 각한다”고 말씀 하셨다.
일산서구, 훈훈한 이웃 사랑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그 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아저축은행 지점장님 및 직 원들이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주엽2동에서는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장 및 직원들이 어려운 이 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한 100만원을 연세가 많으신 독거 어르신 10 분을 선정하여 한 분당 10만원씩 전달하였다.
이경재 주엽2동장은 “기부문화는 본인이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되돌려주는 문화”라며 “바람직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해 주신 모아저축은행 지점장님과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 다”고 전했다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성금 전달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동장 남백우)에서는 지난 6일 주 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독 거노인에게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성사1동 강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액은 적지만 가정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이렇게 도 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눈시울을 적셨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 착수
고양시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 은 물론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것으로, 시 는 관내 15만3천6백여 필지(사유지 11만3천6백여 필지, 국 ? 공유 지 4만여 필지)에 대해 오는 2월 27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한다.
각 구청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장부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토지특성조사표상 지목, 토지용도, 도로저면, 형상 등 20여개 항목 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가 완료되면 약 한 달여간 지가산 정 및 검증을 실시한 후, 오는 4월 26일부터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5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 할 계획 이다.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서비스 실시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동장 남백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기초수 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지난 2008년 6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새 마을 부녀회원 3~4명씩 1개조로 편성, 매월 2회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5세대에게 지원하였고, 올해부터는 지원 가 정을 늘려 8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제안한 성사1동 석인순 동 부녀회장은 “다소 부족한 면은 있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성금을 내고 자원봉사를 자원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밑반찬 서비스’를 받은 이 모 할아버지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다보니 식사해결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 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무식을 겸한 인조잔디구장 제설작업=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명구)에서는 2010년 1월 4일 시무식을 겸해 시민의 시설 이용편의를 위해 관할사업장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고 인조잔디구장 5개소(대화,충장,중산,백석,별무리)도 금주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측이래 최대치(고양지역)를 기록한 폭설(25.7cm)로 인해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상당기간 운동을 하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공단에서 운영 중인 모든 인조잔디구장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장의 면적(약2,000평/개소)이 넓고 적설량이 많은 관계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일일 한 구장씩 완료하고 있어 금주 토요일이면 5개 구장을 모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에 힘들고 얼굴이 얼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제설작업이 완료된 잔디구장을 보고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있어 공단의 임직원들은 더욱 더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설장비가 별도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경관리용 소형 트랙터를 임시로 개조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종합운동장에 근무하는 한 직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고안된 것이다. 트랙터 전면에 목재와 합판을 이용하여 밀대를 만들어 부착한 후 1차로 트랙터가 밀고 난 자리를 직원들이 넉가래를 이용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하는데, 윤명구 이사장은 직접 트랙터를 운전하여 제설작업을 해보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전직원은 경인년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속에 새기며 꽁꽁 얼어붙은 대지를 녹일 기세로 파이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