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사무실에서 6월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참석치 못하신 회원들을 위하여 간단히 회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이사회때에 이미 인사드린 최명원총무팀장님과 함께
부모회를 위해서 하루가 48시간이 되어도 모자란
권혁주사무국장님의 정식으로 소개가 있었고
사무국장님의 두어달 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셨습니다.
1. 소식지에 이미 카페주소가 올려져 있어 소개되고 있으니 부모님들의
카페가입과 더불어 자주 들어와주시기를 부탁드렸고
1. 현소식지장수가 3장인데 다음달부터는 4장으로 모두 8면을 알차게 만들 계획이라도
하셨습니다.
1. 6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산북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교육진흥법에
관한 세미나가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우리아이들의 교육에 좋은 안건들이 많이
나오기를 원하셨으며
1. 6월 22일(목요일)은 대전장애인부모회지회방문과 대전직업훈련소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좋은 시간들이 되기를 바랐고
1. 방과후교실을 어제 월례회날부터 시작하니 관심과 협조를 바랐고
참석한 이사들과 유청아버님까지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삼겹살파티로 갖가지 야채에 쌈장을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병화씨의 송편선물로 분위기 더욱 좋은데다가
유청이가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여 3년 적금을 넣어 만기시켜서 찾은돈으로(2000만원)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연립3층에 집을 사서 청이 앞으로 등기를 했는데 집들이 하실때 우리 회원들을 초대하신다고 하고 지금은 월세를 한달에 20만원씩 받고 내줬는데
" 제가 이제 장가만 가면 되겠네요" 했더니 그러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모두들 내 자식일처럼 대견하고 부러워서 박수로 그동안의 부모님의 노고에 답례를 했지만
정말 지금도 부럽더라구여!!
딸하나가 열아들 안부럽다는 속담이 있지만 명화학교를 졸업한 유청이를 보니
똑똑한 자식 열하고 우리 장애자식 하나하고 결코 바꿀수없다는 긍지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키워서 그렇게 효자아들이 됐냐고 물었더니 조기교육도 안시키고 학교가기전에
글자는 어떻게 읽혔고 인지나 모든면은 너무나 힘든상태였는데
대화가 안되는 아들이 유일하게 좋아하는것은 혼자 자전거를 타고 온시내를 변두리를 돌아다니기를 좋아해서 그것뿐이 한일이 없다고 하시고 아기때 키우면서 하루에도 수백번
"'우리 아들 이쁘다. 어쩜 이렇게 이쁠수가 있을까!"하며 쓰다들어 주신일밖에 없었다구....
그랬더니 지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들인줄 알고 당당하고 자심감있게 성장했다구...
간단히 쓰려 했는데 청이이야기를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언젠가는 소식지에 이렇게 자랑스런 아들이 군산에 있다는 것을 알려야겠죠!!~~~
우리회장님을 만나보신 분들은 이미 터득을 하셨겠지만
부모회를 위한 포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축구교실 이미 정상괘도에 들어서고 있으니 초등방과후교실을 명화학교별관에서
이미 시작을 했고 약간의 혼선이 있으나 곧 자리잡을것이고 초등교실만 하다보니
중고생도 어떻게 방과후 교실 해봐야되지 않겠나 계속 연구중이고
이것저것 할려니 마땅한 장소가 없어 택도없는 회현쪽에 용화초등학교매입까지도
들썩들썩 얘깃거리로 나오고 군산에 관공서 이주하여 비어있는 곳을 물색하러 다니시고
" 회장님은 바쁘다 바뻐" 차를 타고 군산을 아니 전국구로 돌아다니십니다.
이제 회장님뒤를 바치고 실질적인 업무를 해내야하는 사무국장님과 팀장님도
바쁘다 바뻐고 그러다보니 우리 임원들도 편안히 부모회일을 잊어버리고 쉴날이
며칠 안됩니다.
백지장도 마주들면 가볍다고 하나요~~
이제 우리 이사회원뿐 아니라 모두다 이사고 임원이고 또 회장이 되어
돌아가는 기계에 기름이 되어 술술 잘 돌아갈수 있도록 협력하는
아름다운 마음만 갖추면 될것같습니다.
이달 20일 화요일에 장애인복지관에서 갖는 열린터주관 "특수교육진흥법"세미나에
부모님들의 참석을 요청하며
22일날 (목요일) 대전부모회지회와 대전직업훈련소견학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입하신지가 일년이 넘었군요 이제 자주 들어오세요.. 아직도 많이들 못들어오십니다. 컴맹도 많고 시간도 없고 또 관심도 그다지 많지않아서서라고 전 해석하고있습니다. 혹 소식지가 필요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