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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프몬슨
닉네임 : 스노우 맨 (눈사람)
키 : 178cm 몸무게 99kg
생년 월일 : 1971년 1월 18일
국적 : 미국
소속팀 : 아메리칸 탑팀(ATT)
베이스 : 서브미션 레슬링, 주짓수
특이 사항 : ADCC 우승 경력, 주짓수 브라운 벨트
UFC 최강의 레슬러, 제프 몬슨
짧은 신장과 두꺼운 몸을 가지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눈사람을 연상케 하는 제프 몬슨. 몬슨은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포지션링을 하며 상대를 압박하여 서브미션을 성공시키는 파워형 레슬러입니다. 스타일상 지루한 포지션링이 많아 인기를 많이 끌지는 못하지만 강자임에는 틀림없는 파이터입니다. 이런 몬슨은 평소 무정부주의자임을 자칭하는 선수로, 몬슨은 인터뷰를 통해 무정부주의자임을 자주 밝힙니다. (몬슨의 문신중 무정부주의자를 나타내는 문신이 있습니다.)
무정부 주의 자의 심볼(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몬슨의 문신(오)
몬슨은 대학시절부터 레슬링을 수련했고, 주짓수역시 수련하여 자신의 발전을 위해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자신의 실력을 좀 더 검증해보겠다는 마음으로 ADCC(아부다비 컴뱃 클럽)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몬슨은 1999년 첫 참가한 ADCC -98kg 급에서 사울로 히베이로를 꺽으며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후 인터뷰에서 몬슨과 맡붙었던 상대들이 하얀게 잘굴러 다닌다고 하여 "눈사람(snow man)"이란 별명을 얻게 됩니다. 특이한 케이스이지요.
이 후로도 몬슨은 MMA 무대와 ADCC에서 모두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몬슨은 초기 MMA에서는 적응 실패로 몇번 패하기도 하였으나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ADCC 2000에서 역시 활약했는데, 맷휴즈를 꺽고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현 프라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는 아부다비 대마왕 히카르도 아로나와의 대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가 얼마나 지루했을지는 상상에....)
그리고 같은해, 몬슨은 UFC에 첫등장을 하였고 MMA 메이저 무대에 발을 들여 놓게됩니다. 상대는 Tim Lajcik였고 몬슨은 조금 지루한 판정승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연말, 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척 리델과의 대전에서 타격의 부재로 척리델의 테클 디팬스를 뚫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하고 맙니다.
이듬해인 2001년. 연초에 열린 ADCC에 참가한 몬슨. 이번엔 99KG 이상급에 출전하였고, 톰 에릭슨 같은 선수도 꺽으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하지만 마크 로빈손에게 패하며 또 다시 준우승에 그치게 됩니다.
이 때부터 ADCC는 2년 마다 개최하기로 하였고, 몬슨은 MMA에 무대에 더 자주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MMA와 그래플링은 너무나도 다른것이었을까요.. MMA를 본격적으로 훈련했던 몬슨은 로만 로이트버그(Roman Roytberg)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하였지만, ADCC에서 라이벌 격이었던 리코 로드리게스에게 완패, 한 참 떠오르던 샛별이었던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그라운드 유도 한번 제대로 못 펼쳐보고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가한 ADCC 2003. 몬슨은 마르시오 쿠르즈를 만나 패배하며 그래플링 무대에서도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이런 패배가 몬슨에게 약이 되었을까요? 몬슨은 이때부터 엄청난 발전을 보여줍니다.
몬슨은 자신의 약점인 타격을 보완하기 위해 복싱도 수련했으며 실제 복싱대회에도 참가하기도 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명문팀인 아메리칸 탑팀에서 종합에 맞는 그래플링을 완성시켜가며 UFC가 아닌 중소단체에서 활약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중소단체 13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되는데, 역시 대부분이 서브미션 승이었습니다. (판정은 단 2번. KO 1번과 10번의 서브미션을 성공시키게 됩니다 다만 지루한 경기가 많았지요^^...)
그리고 2005년도에는 어김없이 ADCC 2005 참가. +99KG 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돔을, 결승전에서는 가브리엘 "나파오" 곤자가 마저 꺽으며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ADCC에서 총 우승, 2회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UFC.. 상대는 한국대회에 참가하며 우승을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브래든 리 헝클이었습니다. 몬슨은 종합격투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노스사우스 포지션에서 노스 사우스 초크를 성공시키며 헝클을 실신 시켜 버립니다. (헝클이 탭칠 타임이을 놓쳐버려 실신해버리는 위험한 상황까지 연출되었지요..)
vs 브래든 리 헝클 (UFC57) 신기해 보일일 정도인 노스사우스 초크
그리고 UFC 57에서는 과거 아부다비에서 자신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겨 주었던 마르시오 쿠르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경기는 너무 지루하기로도 유명한 경기이지만 의미는 깊은 경기였습니다.)
또 UFC 62에서는 주짓수 블랙벨트인 그래플러 엔소니 패로쉬를 상대로 그라운드로 장기전이 갈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펀치로서 승리하며 자신이 발전했다는것을 모두에게 입증시켰습니다. 또 이 경기 이 후 UFC 헤비급 챔피언인 팀 실비아와의 타이틀 매치도 성사 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타이틀전.. 203CM의 거구의 팀실비아의 긴리치에 고전하였으며 견제하며 태클을 시도하겠다는 전략을 펼쳤으나, 팀실비아의 태클 디팬스와 그라운드 방어능력으로 제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몬슨은 프라이드 34에서의 첫번째 PRIDE VS UFC 대항전의 UFC 대표로 선정되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프라이드 대표로 출전한 후지타 카즈유키였는데, 몬슨은 초반 고전하는가 하더니 탑포지션을 따냈으며 기회를 노치지 않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1라운드만에 탭을 받아냈습니다.
이로서 역사적인 PRIDE VS UFC 첫번째 대항전은 UFC 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몬슨은 최근 그레이시 가문에서 추최하는 GFC에서 웨스 심스와의 대진이 잡혀있습니다. UFC 무대에서 보고싶었으나 조금 아쉽게 되었지요.. 나이는 많은 편인 선수이지만 언제나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몬슨. 취소되었던 효도르와의 대진을 꼭 성사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프몬슨의 MMA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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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바스찬입니다 ^^
이번 프로필은 저희 랜디저널 식구 화백향님이 만드신 프로필을 수정, 보충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 1회는 업데이트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구, 잘못된 정보나 수정할 정보있으면 가차 없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십시오!
화백향님이 거기 식구로 섭외되었군요ㅋ. 어쩐지 낯익은 프로필이더라니..
엄마근육봐 ..끈끈
ADCC자료 대량으로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 좀 풀어주세요.
제프몬슨은 아나키스트였구나....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스강이 친구 몬슨이 화이팅
우와 이자료실2년만에 재개하네
자주좀 올려주삼..잘 봤삼!
세바스챤님 자료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ㅎ 눈사람 좋아지고있음.
오,멋진 자료입니다.
아무리 대항전이라지만 ;;; 프라이드 메인이벤트에서 경기할정도 까지는
이제 봤네요.좋은 자료 감사.ㅋ
Imagine~ there's no heaven~~
이왕이면 대중적인 인지도가 좀 낮지만 강력한 선수 중심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예를들면 멧세라 같은.. 잘 읽고 갑니다
효도르를 상대할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이.ㄷㄷㄷ
요즘 이슈 화끈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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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이네여 몬슨~ ㅎ
몬슨...참 진짜 대단한 선순데 뭔가 2%...2%가...
무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