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다오 등대의 집 개원

[박형규]

태국선교사역의 정착지인 치앙다오군에  이사하여  선교기숙사,선교사숙소, 컴프터교실.한글학교. 수학교실을

설치하여 주민들과 관계형성을 맺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치앙다오군 소재지에 건물을 임대하여 이사을 주님의

은혜와 선교동역자님들의 기도가운데  마쳤습니다. 내부수리와 정리로 나날을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우리에게 여러가지 편리을 제공한 루카 사역자의 가족 결혼식에 초청받아서 미얀마와 국경하는 농카위 마을을 온

치앙다오군 의 북쪽 끝에 자리한 마을이며 중국계 마을.나후족 마을/ 리수족 마을로 형성된 국경마을 이며 교회가 10개가 있는 대형 면 입니다.   미얀마와 보따리 무역도 성행하는 국경마을 이지만 지금은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열리는 ㅡ국경문은 잔디밭위에 설치된 철조망이 국경 표시-마을 로 군소재지에서 자동차로30분 거리입니다.

치앙다오군은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의 중간에 위치한 군으로 남북의 길이가 80km동서가70km의 군이며  산악지대와 산록에 위치한 구릉지대에 불을 질려서 그곳에 농사짓는 화전농업지대에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산업이며 옥수수,땅콩.밭벼.과일.고추.마늘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일부 지대는 녹차와 커피을 재배하기도 합니다.

 중국계/미얀마계/태국인들과  리수부족/나후부족/몽부족/카렌 부족의 소수부족의 태국인들이 혼합하여 살아가는 지역이며 고등학교1개소와1개의 중학교, 수십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1990년대 까지 마약을 재배하던 지역이 많이 산재되고 미얀마에서 산으로 넘어오는 불법 출입자대문에 일부 지역은 야간 통행금지을 실시하는 곳이기도 하며 주요 도로에는 검문소가 여러곳에 설치되어잇고 군부대도 여러곳에 있는 지역으로 순찰 하는 군인들 때문에   치안이 잘 확보된 지역입니다.

 치앙다오 등대의집은 2층구조이며   과거 여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임대하여 1층은 예배장소와 컴프터교실.한글교실.수학교실과 식당으로 사용하며 2층은 선교기숙사 숙소와 현지 여전도사와 선교사의 방으로 사용하는 집입니다/

5월15일 개원에배을 드리고자 합니다.등대의 집을 시작하여 청소년을 중심하는 선교와 감자재배 커피재배등으로 소득을 향상시켜 교회들이 자립할수있도록 하는 자립선교을 하고자 합니다.

돼지은행을 운영하여 부족된 선교비을 충당하고자  다음달 부터 돼지 돈사 신축 공사을 하고자 하며 땅을 임대하여 밭농사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적으로 개원하는 등대의집을 축하하여 주시고 

  많은 기도을 부탁드리며

태국에서 박형규 한숙자선교사

[aldus]

이 나무 꽃꽂이해서 한국 보내요 넘 이쁘당 ㅎㅎㅎㅎㅎ 농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