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금연의 추억

[chanmi]

2004.02.22 21:52:29부터 금연을 시작한 그는

100일동안  단 한번의 꺽임도 없이

금연에 성공했지요.

하루하루 성을 쌓아가는 개미의 기분으로

하루의 성공을 축하하며 기뻐했습니다.

벌써 2006년 6월이니 2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사진속의 그의 얼굴은 젊음과 건강을 소유한 청년같습니다.

기억할수록 기쁘고 장하고 듬직합니다.

여봉!!! 사랑!!!
 

들꽃님 :	단칼에 베어낼수 있습니다 병훈님은 최씨에다가 곱슬머리에다가 굳은 의지가 있거든요 호기님 함께 하세요 삼십년간의 우정의 힘으로 금연에 두분이 함께 골인!!!!영애님 찬미님 얼굴에 함박웃음 보이시죠?화이팅!!!!	(02/23 08:16)
다움ㅇl :	아빠 ㅋ나다움Ol♡ 과연끈을수잇을까 ?~ㅎㅎㅎㅎ 암튼지켜보겟엉 ㅎ다움ㅇl가 ㅎ	(02/23 11:53)
최석환 :	금연을 할 결심을 하다니 축하드려요- 나중에 완전히 성공하시면 한턱 쏴요-ㅋㅋ	(02/23 12:05)
박영애 :	두 사람은 꼭꼭꼭 지켜봐야 될 2004년에 ......믿습니다. 찬미씨 오늘 하루 호기님은 성공!!!! 내일을기대하며	(02/23 21:43)
들꽃님 :	기쁨이 두배입니다 두분은 진정한 친구이시구려 호기님 병훈님 자랑스럽습니다 향기로운 우리들의 작은집 기대됩니다 화이팅!!!1	(02/24 08:33)
최병훈 :	다들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호들갑을 떠는 것이 아닌지요?? 일단 시작했으니 성공해야지요...	(02/24 17:07)
들꽃님 :	1. 금연에 좋은 음식 자극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것. 니코틴을 씻어내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유 식품은 필수.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생선류는 담배로 인해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물은 많이 마실 수록 좋다. 하루 8잔 이상은 마셔야 니코틴이 빠져나간다. 2. 금연에 나쁜 음..	(02/24 18:50)
들꽃님 :	맵고 짜고 달고 신 음식은 피할 것. 흡연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커피와 술을 피할 것. 향신료가 강한 음식이나 돼지 고기, 소고기 육류 등의 기름진 음식도 흡연 욕구를 상승시킨다	(02/24 18:57)
들꽃님 :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향기로운 할아버지가 되기위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건배!!!!!	(02/26 10:46)
들꽃님 :	금연 열흘째입니다 어제 밭에서 뵌 두분은 정말 잘 견디고 계셨습니다 피곤할때 쉬면서 느긋하게 피우는 그 맛!!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제 참으셔야지요 나이에 걸맞게 !! 수고많으십니다	(03/02 08:33)
들꽃님 :	금연 열하루째입니다 금연후에도 내내 담배에 대해 유혹을 느끼게 된다니 정말 담배는 악마의 모습을 가졌습니다 호기님 병훈님 !!1! 힘내세요 요즈음 병훈님의 옷이나 손에서 나는 냄새는 향기롭습니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어집니다	(03/03 08:33)
들꽃님 :	금연 열이틀째입니다 술자리에서도 잘 참아낸 병훈님이 대단합니다 오늘도 악마와의 결투에서 꼭 성공하세요 병훈님을 사랑합니다	(03/04 08:04)
들꽃님 :	금연 열사흘째입니다 힘든 이사 끝내고 소주맥주로 흠뻑 취한 병훈님은 다행이도 잘 참아냈습니다 의지력이 믿을만합니다 ?n륭한 남편이고 아빠입니다 병훈님은 우리가족의 믿을만한 기둥입니다 석환 다움 찬미 모두모두 병훈님을 사랑합니다	(03/05 09:07)
들꽃님 :	금연 열나흘째날입니다 작은오빠생신으로 가족이 모였지요 병훈님 금연에 모두들 박수를 보내줬지요 찬미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병훈님 얼굴도 환해졌지요 힘내세요 병훈님 !11 악마가 한발 물러선게 분명합니다 기분좋은 날입니다	(03/06 09:06)
들꽃님 :	금연 열닷세째날입니다 눈이 많이내리고 추운날씨 덕분에 오늘은 한껏 게으름을 피워봅니다 스트레스가 없으니 담배의 유혹도 없겠지요 다음주부터 잔디심기와 농사준비로 바빠지니 찰떡궁합친구여러분께서도 편안한 휴일보내세요 날씨와 상관없이 산으로산으로 달려나갔던 젊었던? 지난날들이 진정 우리였을까..	(03/07 10:32)
들꽃님 :	금연 십육일째날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쉬다가 오후 세시쯤에 대모산에 올랐지요 추워도 상쾌한 공기가 기분 좋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남정네들 대부분이 담배냄새가 나지않습니다 악마 담배를 뿌리친 위대한 승리자처럼 보입니다 병훈님 호기님 힘내세요 고비는 넘겼으니 이제 끈기만 남았습니다 설악산 ..	(03/08 08:21)
들꽃님 :	금연 십칠일째날입니다 향기로운 냄새로 유혹하는 병훈님은 이제 남편이 아니라 애인입니다 찬미님은 새애인이 생겼습니다 사랑할겁니다 지켜봐주세요	(03/09 09:08)
들꽃님 :	금연 십팔일째날입니다 단번에 담배를 끊을수있는 사람은 아주 무서운 사람? 아닙니다 존경할만한 사람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잇는 사람은 흔치않으니까요 어떠한 유혹에도 끝까지 견디실겁니다 화이팅 병훈님!!	(03/10 09:50)
들꽃님 :	금연 십구일째날입니다 확신이 섭니다 백세인은 낙천적이며 허리가 32인치를 넘지않으며 소식하며 산골에 기거한답니다 병훈님은 백세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병훈님의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화이팅!!!!	(03/11 09:11)
들꽃님 :	금연 이십일째날입니다 아들이 대단하다는 표정입니다 병훈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번집니다 칭찬을 들을때 나타나는 매력적인 미소이지요 호기님의 소식 궁금합니다 당연히 성공이시겠죠? 친구는 어디든 손잡고 기꺼이 함께 끝까지 병훈님 호기님 화이팅!!	(03/12 08:33)
들꽃님 :	금연 이십일일째날입니다 병훈님이 콩을 고소하게 잘 볶으시네요 담배대신 먹을수있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금연하니 건강해지고 냄새없고 거기다 좋은 음식까지 또 집안공기가 청정하고 ,,,,,일석 사조 ...더 될걸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병훈님 호기님 화이팅!!	(03/13 08:45)
들꽃님 :	금연이십이일째날입니다 잔디를 심고 왔습니다 호기님께서 완전금연을 못하신다니 아쉽고 섭섭!! 일단 줄여가시다가 끊으세요 힘내세요 병훈님 ! 잠시 의심했던거 사과할께요 오늘도 악마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셔서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며 돌아오세요	(03/15 10:46)
들꽃님 :	금연이십사일째날입니다 어제도 친정식구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저녁과 술을 함께 했습니다 병훈님 얼굴이 좋아보인다네요 악마를 이겨낸 승리자의 얼굴입니다 병훈님!!! 화이팅 !!!!	(03/16 09:10)
들꽃님 :	금연 이십오일째날입니다 병훈님 덕분에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던 찬미님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금연으로 감사해야될일이 산더미처럼 늘어갑니다 축복입니다 병훈님 !! 감사 !! 뽀뽀뽀......	(03/17 09:22)
박찬배 :	금연 대단해요.제부 는 역시 멋진 사나이에요.	(03/17 11:04)
들꽃님 :	금연 이십육일째날입니다 셋째언니까지 응원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간식으로 가져간 볶은콩이 인기라니 아무리 비싸도 많이 볶아드리지요 악마와의 싸움을 함께 해주시는 옆분들께도 감사드리고싶네요 병훈님 !! 오늘도 화이팅!!!	(03/18 09:50)
들꽃님 :	금연 이십칠일째날입니다 이쁜 연두빛 새싹들이 나무나무마다 살포시 돋아났네요 병훈님의 가슴에도 이쁜 새싹들이 솟아나고 있을겁니다 검은 악마의 그림자를 벗어던진 밝은빛 새싹들 말입니다 계절의 봄과 병훈님 가슴에 봄 두개의 화사한 봄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병훈님 !! 오늘도 화이팅 !!!	(03/19 09:12)
들꽃님 :	금연 삼십일째날입니다 어제 미리 삼십일 기념으로 친구들의 축하잔치가 있었지요 샴페인까지 준비해주셨으니 병훈님은 정말 좋은 친구들을 가지셨습니다 호기님 힘내시고 병훈님 화이팅!!!!!	(03/22 11:29)
들꽃님 :	금연 31일째날입니다 목련꽃이 피어오르고 종자골에 단풍나무에 앙증맞은 싹눈이 터오고 희망이 용솟음치는 봄날입니다 병훈님 얼굴에도 물기가 오르고 탄력이 생기니 봄남자입니다 힘내세요 초록이 무성할 여름이 멀지않습니다 호기님도 힘내세요 기회를 얻을수 없는 불행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	(03/23 09:55)
들꽃님 :	금연32일째날입니다 겨울옷도 정리하고 담배냄새가 배었던 옷들이 사라지고 집안은 이제 싱그런 봄냄새뿐입니다 병훈님 덕분에 새집이 생겼군요 즐거운 비명이라도 지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병훈님 옆에서 도움주시는 모든분들까지도... 오늘도 무사히 악마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시길.. 병훈님 !!! 만세 !	(03/24 09:16)
들꽃님 :	금연33일째날입니다 어제 출장에서 돌아온 병훈님 옷에서 담배냄새가? 아니지요 옆에서 담배피워대는 나쁜 남자들 때문이지요 잘 참아내는 병훈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남자로 탄력있는 얼굴로 싱싱한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여보 !! 사랑해!!!	(03/25 09:12)
들꽃님 :	금연34일째날입니다 꿈속에서 담배를 피울정도니 아직도 악마의 손길은 유혹을 멈추지 않는것 같습니다 먼출장길에 피곤하고 힘들어도 잘 참아내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성공의 문을 무사히 통과하시길 화이팅!! 병훈님!!! 당신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대신 지어줄수 있다면.... 도와드릴께요	(03/26 19:31)
들꽃님 :	금연35일째날입니다 가족의 건강이 바로 나의 행복입니다 삼촌의 입원으로 더욱 무거워진 병훈님에게 힘이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악마와의 싸움에서 꼭 이기고 돌아오리라 믿으며..... 화이팅!! 힘내세요 호기님도...	(03/27 08:04)
들꽃님 :	금연37일째날입니다 호기님께서 가까이서 마주보고 앉아 담배를 피웠지만 병훈님께서는 잘 참아내셨습니다 용감하게 마주쳐 이겨낸 병훈님이 감사하고 자랑스럽슴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남자로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하루되세요 사랑해요 병훈님 뽀뽀뽀.....	(03/29 09:31)
들꽃님 :	금연 38일째날입니다 하루가 더해질수록 병훈님의 몸은 봄을 맞은 계곡의 물만큼이나 청정해갑니다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요? 하루하루가 감사의 날들입니다 오늘도 악마의 유혹을 이겨낸 향기나는 남자로 돌아오세요 기다리는 여자는 행복하답니다	(03/30 09:06)
들꽃님 :	금연39일째날입니다 화사한 넥타이를 멘 멋진 병훈님의 화사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힘든일이 닥쳤을때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바로 악마인 담배를 피우게 된다는 주위분들의 말에 귀기울여봅니다 병훈님 힘들어도 정말 힘들어도 참아내십시요 찬미 석환 다움 그리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병훈님에게 박수를..	(03/31 08:07)
들꽃님 :	금연40일째날입니다 꿈속에서 또 담배를 피웠다구요? 30년 동안의 습관이 그렇게 쉽게 버려질수야 있겠습니까? 고난의 시간이 되겠지요 30년동안의 즐거움을 고통으로 대신해야할 시간들입니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으니 병훈님은 외롭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오늘도 만선의 기쁨을 실은 어부의 마음처럼 기..	(04/01 08:38)
들꽃님 :	금연41일째날입니다 화분갈이를 했습니다 식물들이 좋아라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금새 윤기가 흐르고 말끔한 얼굴엔 봄이 묻어납니다 병훈님 수고하셨습니다 담배연기 없는 실내공기에 식물들도 감사할겁니다	(04/02 15:52)
들꽃님 :	금연45일째날입니다 삼일 연휴내내 종자골 밭으로 달려갔지요 담배는 생각날수 없는 청정한 맑은 곳입니다 더욱 건강해진 병훈님은 힘이 장사입니다 축복입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남자로 돌아오세요 화이팅!!	(04/06 11:07)
들꽃님 :	금연46일째날입니다 악마는 담배가 아니라 인간이었군요 옆자리에서 함께 일하는 인간들이 담배를 피우라고 유혹을? 나쁜 사람들입니다 병훈님 이겨내세요 우리 모두를 위한 병훈님의 고난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굳건하게 지켜내세요 화이팅!!	(04/07 08:26)
들꽃님 :	금연47일째날입니다 호들갑스럽게 피어난 벚꽃이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합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병훈님도 아름다운 자연인으로 자연을 즐기세요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존경합니다 오늘도 이겨내십시요 화이팅!!!!	(04/08 09:16)
들꽃님 :	금연 48일째날입니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병훈님은 젊어집니다 건강한 청년 부럽지 않지요 향기나는 남자입니다 사랑하고픈 남자입니다 오늘도 온갖 유혹 이겨내시고 사랑받는 남자가 되세요 믿음을 주는 아빠가 되세요 화이팅!!!	(04/09 14:54)
들꽃님 :	금연 49일째날입니다 화창한 토요일 봄날입니다 모두가 싱숭생숭해지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어진답니다. 오늘도 힘들고 괴로운일로 담배의 유혹을 느끼게 된다면 , 그동안 참아왔던 47일을 기억해보세요 오늘도 무사히 보내세요 화이팅!!!	(04/10 08:20)
들꽃님 :	금연51일째날입니다 단풍나무의 굵고 거칠은 가지가지마다에 빨간 예쁜 작은 싹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환희의 순간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위대해서 갑자기 나타나 우리를 기쁘게 하는군요 병훈님 어제 수고 맣으셨어요 오늘도 씩씩하게 악마를 차 버리세요 화이팅!!	(04/12 10:09)
들꽃님 :	금연52일째날입니다 꿈속에서 병훈님이랑 싸우면서 제가 한 말은 그럴거면 담배 다시 피우란 말이야!!! 병훈님의 금연이 저를 긴장시키나 봅니다 오늘도 담배 악마를 기꺼이 밀어내고 향기로운 남자로 돌아오세요 사랑합니다 병훈님!!	(04/13 09:14)
들꽃님 :	금연53일째날입니다 집안에서 담배냄새는 사라졌습니다 옷에 배어있던 냄새까지도 사라졌습니다 청정한 집안은 봄과 함께 더욱 향기로워졌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게 기쁨을 안겨준 병훈님은 최고의 아빠입니다 병훈님이 있어서 세상은 살만하지요 오늘도 확실하게 ! 화이팅 !!	(04/14 09:35)
들꽃님 :	금연 55일째날입니다 어제 거나해진 병훈님 왈 담배 끊으니까 술도 쥐하지 않는것 같애 모든일이 좋습니다 감사해야 되겠지요 때론 힘들고 지쳐도 담배유??을 꼭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실패한 사람들 모두는 괴로운 순간을 이겨낼 수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병훈님 힘내세요 백일날 백일 잔치라도 해야겠지요	(04/16 11:00)
들꽃님 :	금연 58일째입니다 어제 40바께스의 물을 길어다 목마른 새싹들에게 흠뻑 뿌려주었답니다 저녁에 비가 오기는 했지만 병훈님과 호기님의 정성에 탄복했을겁니다 튼튼한 병훈님은 자랑할만합니다 이제는 간식도 덜 필요하다니 악마가 지쳤나봅니다 오늘도 항기나는 남자로 건강한 남자로 지내세요 화이팅!	(04/19 10:36)
들꽃님 :	금연59일째날입니다 병훈님 옷을 세탁하던중 담배냄새를 맡았지요 담배를? 베어있던 담배냄새가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남편을 믿지못하느냐고 병훈님은 화를 냈지만 냄새나는것을 어쩌라구요 병훈님을 믿지만 그래도 1%의 의심을? 어제도 술자리에서 약간의 유혹이 있었나본데 .. 오늘을 잘 견뎌내세요 화이팅!!	(04/20 10:46)
들꽃님 :	금연 60일째날입니다 벌써 두달이 지나갔군요 대단해요 대단합니다 정말 그동안 딱 한번도 피우지 않았느냐고 슬쩍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야호홋 !!! 없습니다 없답니다 성공이지요 병훈님의 가슴에 파란 새싹이 파릇파릇하지요 오늘도 새이인이여!1 화이팅 !!!	(04/21 08:20)
들꽃님 :	금연 61일째날이지요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 담배연기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세한 먼지에 속한대요 그래서 한본 들여마시면 가장 깊은 폐부 깊숙히 스며든답니다 쌓이고 쌓여서 쉽게 제거되지 못한답니다 병훈님께서는 탁월한 선택을 하신겁니다 향기나는 할아버지 그래서 손자손녀도 기꺼이 안겨오는 할아버지 ,,환..	(04/22 09:06)
들꽃님 :	금연62일째날입니다 거의 껍질처럼 얇았던 병훈님의 볼에 살이 붙었답니다 욕심없어 보이는 마른 모습이 매력이었던 적도 있지만 ... 약간 둥그스름한 얼굴도 보기 좋습니다 더 잘생겨보입니다 혹 많은 여자들이 유혹을 ?걱정되네요 그래도 담배의 유혹은 잊어주세요 병훈님 !!!	(04/23 09:51)
들꽃님 :	금연 63일째날입니다 두달이 넘어갔네요 손가락 사이에 베어있던 담배냄새가 싹 가셨습니다 진정 향기로운 남편이 ,애인이 되었지요 옆에 앉으면 잡아주고 싶어지는 애인입니다 오늘도 승리자로 목에 힘주고 힘차게 돌아오세요 화이팅!!!	(04/24 09:37)
들꽃님 :	금연 65일째입니다 사진속의 병훈님 얼굴에도 살이 올랐습니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병원을 오락가락하는 친구에게도 진실한 충고 한마디 하세요 자격이 있습니다 충분히 오늘 하루도 향기나는 들꽃님의 애인으로 돌아오세요	(04/26 11:46)
들꽃님 :	금연 66일째날입니다 확신이 섭니다 의심은 사라졌지요 가정의 건강이 행복이 송두리째 들어왔습니다 병훈님 감사합니다 고맙구요 금연을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해준다고 입바른 소리를 했지만 찬미님은 실천력이 부족하군요 노력중입니다 병훈님의 탁월한 선택에 다시 한번 찬사를 모냅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근..	(04/27 11:01)
들꽃님 :	금연 67일째입니다 마누라와 아이들이 8시가 되도록 져녁 함께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도 전화가 없으셨지요 다움이도 석환이도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철없는 아이들도 아버지 걱정할땍 다 있습니다 어깨게 짊어진 짐 잠시나마 잊고 싶으시다구요 석환이 말처럼 사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 를 향기..	(04/28 10:10)
들꽃님 :	금연 68일째날입니다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 나갔지요 연두색 산등성이가 마치 연두빛 휘장을 둘러친것처럼 일목요연합니다 멋진 애인이랑 둘이서요 오늘도 벙훈님 유혹의 손짓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씩씩한 걸음걸이로 돌아오세요 화이팅!!!	(04/29 09:03)
들꽃님 :	금연 69일째날입니다 머리를 단정히 자르고 들어온 병훈님은 정말 젊은이입니다 긴장되네요 금연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호기님도 꼭 끊으세요 금연의 장점을 함께 누리셔야죠 긴 시간 함께할 우정의 힘으로 말입니다 오늘도 병휜님 즐거운 등반되시고 은근이 담배피웠느냐고 묻는이 있거든 당당하게 아니오 라고 대..	(04/30 09:56)
들꽃님 :	금연 71일째날입니다 양자산에 올라사 취나물을 뜯을때의 병훈님은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취를 발견하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내달리니까요 나이를 먹어도 사람은 그대로인것 같슴니다 다만 그 나이이면 이러해야 된다는 아니면 아버지이면 저러해야된다는 틀에 박힌 생각에 억매여 살아가지는 것이겠지요 금연으로..	(05/03 12:48)
들꽃님 :	금연72일째날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잘 견디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걱정하던 마음이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가볍습니다 병훈님 역시 다르시군요 한마디의 말에도 책임을 질줄아는 그 마음을 아들이나 딸이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애인으로 돌아오세용	(05/04 12:28)
들꽃님 :	금연 76일째날입니다 대단한 의지력의 소유자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05/07 12:29)
들꽃님 :	금연 79일째날입니다 모든일에 열심인 병훈님은 존경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빠를 닮은 석환 다움이를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담배와의 전쟁에서 당당하게 이기고 돌아오는 씩씩한 병훈님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05/10 08:37)
들꽃님 :	금연 82일째날입니다 담배를 끊으려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지요 이제 병훈님은 완전히 담배로부터 자유로워지셨습니다 큰일을 해내셨습니다 다른 더 이상을 바라면 안되는데 요즈음 자꾸 다른 욕심들이 찬미님을 괴롭힙니다 병훈님 !! 오늘도 향기로운 애인으로 돌아오세요	(05/13 11:53)
들꽃님 :	금연 83일째날입니다 90이 넘은 노부부의 건강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지리산 산골에서의 편안한 삶을 보며 우리도 그렇게 될수 있다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병훈님은 금연도 했고 건강하니 문제가 없는데 제가 역부족이군요 그러나 병훈님 당신의 건강이 곧 우리의 건강이니 오늘도 화이팅!!!	(05/14 08:52)
들꽃님 :	금연 84일째날입니다 큰고모님께서 오셔서 자랑을 했지요 애비가 담배 끊은지 80일이 넘었어요 잘했구나 그런데 3개월 끊었다가 다시 피우는 사람들 많더라 아직 멀었다는 의미이네요 긴장을 풀고 있었는데 병훈님 끝까지 잘해나가실거죠? 믿습니다 믿구요 누구네처럼 큰 부부싸움 만들지 말아야겠죠? 병훈님 화..	(05/15 08:36)
들꽃님 :	금연 86일째날입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샤워를 하고 지나가는 남편은 향기로운 바람을 지녔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남자이지요 남들은 삼개월 지나면 다시 담배피우기도 한다지만 병훈님은 그런 우를 범할 사람이 아니지요 믿습니다 오늘도 고달픈 인생살이 잘 견디시고 향기로운 남편으로 돌아오세요 화이팅!!!	(05/17 09:51)
들꽃님 :	금연 87일째날입니다 병훈님이 기특해서 찬미님이 직접 콩을 볶어놓았지요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잘도 견디십니다 존경해요 병훈님 !! 오늘도 확실하게	(05/18 12:09)
들꽃님 :	금연 88일째날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장미원에 산책 나갔지요 아직 장미는 피지 않았지만 그대로도 대만족입니다 장미꽃은 보러간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이와의 데이트를 원했던것이니까요 병훈님!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도 향기나는 남자로 돌아오실꺼죠? 기다릴께요 화이팅!!	(05/19 11:18)
들꽃님 :	금연 90일째날입니다 100일되는 날까지 메세지를 보내주고 싶었는데 이제 10일 남았군요 언제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병훈님이 존경스럽지요 화를 품고 화를 억제하지 못해 울컥하는 찬미님이 배워가야할 숙제입니다 오늘도 담배의 유혹에서 힘차게 달려나오세요 존경하는 청솔님 !1 솔향기가 너무..	(05/21 12:02)
들꽃님 :	금연 93일째날입니다 토요일날 하루종일 일하고 어제는 푹 쉬었지요 청솔님의 청솔향기가 향긋합니다 오늘도 이런저런일로 힘들고 괴로워도 잘 참아내시고 환한 얼굴로 돌아오세요 화이팅!!!!!	(05/24 09:59)
들꽃님 :	금연 94일째날입니다 요즈음 찍은 병훈님의 사진은 여유롭고 안정되고 푸근한 남성미가 느껴집니다 예전의 마르고 꺼칠한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금연이 가져다 준 또 하나의 선물이겠지요 감사해야겠지요 끈기있게 자신을 이겨낸 병훈님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그 사진속의 미소처럼 여유있는 하루 되세요 화이팅!!!	(05/25 09:40)
들꽃님 :	금연 96일째날입니다 어제는 양자산 등산을 했지요 취나물 더덕 고사리 아직도 지천입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자연을 먹고 살수 있군요 편안하게 아내를 위해 느릿한 등산을 마다않는 병훈님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금연으로 향기로운 애인이 되주세요	(05/27 09:03)
들꽃님 :	금연 98일째날입니다 100일을 2일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이들처럼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던 병훈님이 자랑스럽지요 백일 잔치라도 벌여야 되겠지요 앞으로도 심기가 얕은 다른이들처럼 잠시의 고통으로 다시 담배를 피우게되는 우를 범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병훈님 !! 오늘도 화이팅!!!	(05/29 10:53)
들꽃님 :	금연 100일째날입니다 끈기와 인내심의 선물입니다 병훈님의 환해진 표정이 사진 곳곳에서 베어납니다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앞으로도 잘 이겨내십시요 병훈님 화이팅!!1	(05/31 11:37)
헬레나 :	금연성공?하셨나요???저렇게 온 정성으로 금연 내조를 했으니 지금도 분명 금연중이시겠죠? 넘 훌륭하고 멋진 부부이시네요^^ 감동받았어요^^그날 백일잔치가 눈에 선합니다.	(01/14 10:23)
들꽃님 :	금연 일년되는 날입니다 남편이 멀리 있으니 이렇게라도 축하하고 싶어졌습니다 화이팅 여보 앞으로도 계속 금연하시고 건강하세요	(02/22 17:30

[청솔]

금연에 대하여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어느날 주위 사람들로 부터 냄새가 난다고 하여 평소 시도조차 안해본 금연을 하겠노라고 큰소리를 쳤고 2004년 2월에 시작,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다. 무었보다도 가족의 격려, 집사람의 정성이 나 자신의 의지보다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