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에도 눈이 많이와서 푹신하게 쌓인 아무도 안 밟은 눈위에 발자욱을 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발자욱들을 보며 그냥 상쾌해 했습니다. 근데여 발자욱들을 보다가 "눈 위에 낸 이 발자욱들은 없어지려니와 네가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발자욱은 내가 영원히 기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 들리네요. 우리의 인생길을 가는 동안 주님을 따르는 걸음걸음은 비록 그 걸음이 무겁고 곤할지라도 주님은 그 발걸음을 귀히 여기시고 기억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기억 속에 남는 발자욱이라니 황홀하지 않나요? 예수님을 위하여 향유 옥합을 깬 여인의 행적이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전해지게 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그 여인의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지금까지 전해 지는데 주님 따르는 제 발자욱을 주님이 기억하시겠다니 오늘 저는 행복합니다. 갈보리기도원과 목사님과 전도사님과 또 여러분 모두의 발자욱이 주님의 발자욱 위에 겹쳐지기를 소원합니다.
첫댓글반가원요! 권사님 ! 중국에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구요! 건강하시지요? 목사님 집회 마치고 오는데 내리는 눈 때문에 고생 마니했어요!그러나 은혜로 잘 다녀왔구요... 권사님의 그 먼길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했어요! 뵙고 싶지만... 제 욕심 이겠지요? 늘 승리 하세요! 주님의 발자국을 기억 하시면서요!!
첫댓글 반가원요! 권사님 ! 중국에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구요! 건강하시지요? 목사님 집회 마치고 오는데 내리는 눈 때문에 고생 마니했어요!그러나 은혜로 잘 다녀왔구요... 권사님의 그 먼길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했어요! 뵙고 싶지만... 제 욕심 이겠지요? 늘 승리 하세요! 주님의 발자국을 기억 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