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JavaFX Mobile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Noel Poore의 발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짤막한 환영 인사 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James Gosling은 "유비쿼터스와 상호 연결 컴퓨팅"에 대한 기조 연설로 컨퍼런스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는 개발 코드(자바, xxJavaScript, XML, JRuby)와 장치 간의 통합 허브로서의 자바 가상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으며, 또한 그의 기발한 개발 흐름에서의 JavaFX 구성요소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Gosling은 이어서 JavaFX 모바일, JavaFX 스크립트 및 JavaFX 환경에서 개발자와 설계자에게 필요한 도구를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미래의 자바 기술의 로드맵을 함께 이끌어 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osling의 뒤를 이어 포럼 노키아의 Hartti Suomela가 자바 ME Security 도메인과 API 액세스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보안 도메인에 대한 10가지의 주요 문제를 짚은 후 MIDP 2.0 사양에 권장되는 보안 정책이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 다음 시간에는 두 개의 강연이 있었는데 eZee Inc.의 C. Enrique Ortiz가 진행하는 "Near Field Communication in Mobile Commerce"에 대한 강연을 듣기 위해 Rococo Software의 Sean O'Sullivan이 발표하는 JSR 82(블루투스 API)에 대한 강연을 놓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Ortiz는 2 NFC 호환 장치가 4cm 내의 거리에서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단거리 무선 기술을 실행하는 근접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예로는 POS(Point-of-Sale)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화기 리더와 스마트 포스터가 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한 지불 수단은 미국보다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빠르게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썬의 Roger Meike가 썬의 SPOT 기술과 스워밍 작업 그리고 실제 설치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Systronix의 Bruce Boyes는 SPOT를 사용한 트랙봇을 시연하고 이 분야에서 바퀴벌레가 관심사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바퀴벌레의 다리 신경은 뇌에서의 명령을 전달 받는 것이 아니라 국지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맙소사! 저에게 있어 바퀴벌레는 두려운 존재일 뿐입니다.
Sentilla Corporation의 Joe Polastre는 불이 켜지는 컵 받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25센트 동전보다도 작은 매우 작은 장치인 "모츠(motes)"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그 다음 오후 시간에는 5분 발표(뒷부분 참조)에 이어 썬의 David Pulrabek이 자바 ME 개발 도구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Karol Harezlak이 SVG 및 고급 그래픽을 사용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의 빌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저는 Bernard Traversat의 새로운 JXTA 자바 ME MIDP 2.0 프록시리스 구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는데 이 구현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스가 공개되었습니다. JXTA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컨슈머 장치 간에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입니다.
공식 세션은 실제 컨텐츠의 개발 및 배포에 대한 활기차고도 정곡을 찌르는 패널 토론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Enrique Ortiz는 전문 패널들에게 질문을 하는 자바 개발자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첫째 날은 비공식으로 진행된 "캠프"로 막을 내렸으며 이 캠프에서는 24명이 넘는 사람들이 Dan Green의 빨간색 무선 완구와 기타 완구 그리고 300개가 넘는 앤틱 우드 골프 클럽으로 구성된 Roger Brinkley의 컬렉션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지막 사람이 자리를 일어선 시간은 새벽 1시 30분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썬의 JavaFX 설계자인 Noel Poore의 JavaFX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전에 커뮤니티에서 다뤄졌던 것보다 기술적으로 자세한 설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저는 게임 기술을 위해 오픈 GL-ES와 모바일 센서 API를 결합하는 것에 대해 발표한 Biekenge Institute의 Erik Hellman의 강연을 듣느라, PhoneME 및 VM 아키텍처, 설계, 구현을 주제로 한 썬의 Oleg Pliss의 강연은 듣지 못했습니다.
오후에는 썬의 Hinkmond Wong이 Project PhoneME를 사용한 개발에 대해 강연했으며, 노키아의 Carl Snellman이 JSR 293의 Location API 2.0을 사용하여 모바일 장치에 맵을 스매싱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썬의 Eric Arseneau가 Project Squawk에 대해 발표했으며, Patrick Curran이 JCP 표준 단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썬의 Rick Hillegas는 모바일 폰을 위한 분리형(tear-off)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강연하면서 필요하지 않을 경우 마치 포스트잇 메모처럼 분리할 수 있는 스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Rakesh Radhakrishnan은 Identity-Enabled 모바일 클라이언트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Roger Riggs가 CHAPI를 통한 멀티 태스킹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통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Vasily Isaenko가 자바 ME용의 품질 테스트 및 규격 준수 도구를 소개했습니다.
둘째 날은 자유 토론 및 발표로 끝을 맺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섯 개의 연단 의자 중 하나로 나와서 마이크를 들고 원하는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토론에서는 비디오 지원 컨텐츠 도구, 모토톨라의
이번에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은 발표자가 5-8분 동안 자신의 주제를 소개하는 5분 발표였습니다. 그런 다음 휴식 시간이나 포스터 세션 동안 5분 토론 발표자와 보다 자세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3세트의 5분 발표가 있었고 각 세트는 5명의 발표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Roger와 Terrence는 세션이 정시에 진행되도록 조정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방법으로 보충했으며, Debbie Dunbar는 참가자 전원의 편의와 식사를 돌보고 비가 오는 날씨에 따뜻한 실내 온도가 유지되도록 만반을 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