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은 인플레이션 쓰나미의 신호!
(Gas Prices Signal Tsunami of Inflation)
해외에 가족들이 살고 있는 친한 친구가 주말에 전화를 걸어왔다. 그이 누이가 런던에 살고 있는데 그 누이가 “끔찍한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말이 가장 주된 이야기였다.
말할 것도 없이 갤런당 8달러로 오른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하여 그 친구는 말하고 있었다(영국의 공식 물가 상승률은 3.6%이지만 나는 그 숫자를 (연료비와 식품비는 이른바 주요 인플레이션에 포함되지 않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률만큼 믿지 않는다.
휘발유 가격 상승의 일부는 최근 유럽 연합으로 가는 원유 선적의 중단에 기인하지만 사실 그 상승의 일부는 지난 몇 주 동안 영국이 병들어 있는 경제와 지불 불능의 은행들을 돕기 위해 양적 완화(돈 인쇄)를 해왔기 때문이며 추가 5백 억 파운드 양적 완화를 발표하였다.
악성 부채에 빠진 지불 불능 시스템을 지탱하기 위해 양적 완화에 개입하는 것은 선진 경제 중에서 영국만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모든 곳에서 통화적 현상이다,”라고 저명한 노벨 상 수상자인 밀튼 프리드만이 말했듯이 이는 연료비 가격과 인플레이션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준은 2008년의 용융을 덮고 유럽에서 국채 위기를 막기 위해 수 조 달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석유는 달러로 가격을 매기며 그래서 세계 곳곳의 석유 가격은 오르고 있다. 지난 주 제로헷지의 글은 향후 5년 내에 배럴당 200달러를 내다보고 있지만 나는 더 빠른 시일에 그 가격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글은 이렇게 쓰여졌다, “석유 가격이 급등한 유일한 이유는 몇 달 동안에 세계 유동성이 2조 달러 늘었기 때문이며 이는 양적 완화를 대신하여 역사적으로 가장 엄청난 유동성 쓰나미가 시작된 것이다.”
짐 로저스에 따르면 연준은 이미 3차 양적 완화를 시작하였다. 지난 주의 로이터와의 대담에서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이미 QE3을 보고 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라. 그들은 돈을 투입해온 것을 우리는 알게 된다. M2는 지붕을 뚫고 있다. 모든 자산들이 갑자기 그들 대차대조표에 나타나고 있다.
이것들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요정이 가져다 준 것이 아니라 그들은 할 수 있는 한 시장에서 사들였기 때문에 그 자산들이 온 것이다. QE3은 이미 와 있다. 이미 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양적 완화라고 부르지 않는다.”
부채의 빙산 일각에 불과한 그리스에서 국채 위기는 돈의 인쇄을 추가하고 있다. 은행들은 청산 대신에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살아남으려 할 것이다.
GoldenJackass.com의 Jim Willie에 따르면 서구 은행들을 살려내기 위해선 막대한 양의 돈들이 허공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최근 글에서 Willie는 말했다,
“핵심은 은행 시스템의 자본 재확충이며 부과된 그리스 포괄적 해법에서 오는 충격, 긴급한 필요성과 요구가 그것이다.” 은행들에 대한 보다 우호적인 처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은행들이 지불 능력을 회복하려면 하이퍼 통화 팽창이 은행들에 겨냥하여야 하며 시스템 내에서 오는 그에 대한 보복은 첫 가격 인플레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3년간 경제의 손상으로 넘어가는 통화 인플레이션 유출은 통제가 되었었다.”
상승하는 석유와 금 가격보다 인플레이션 쓰나미(통화 창출에 의한 요인)를 신호하는 것은 없다. 앞으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휘발유 가격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은 분명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말하기를 최근 휘발유 가격 급등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했고 “이들 문제들을 신속히 고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신속히 고칠 방법이 없다는 말은 맞는 것이다.
문제는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달러가 파산했어야 할 월가의 은행들을 구제 하기 위해 만들어져 왔다는 것이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어떤 곳에선 5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Forbes.com의 “휘발유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 하락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보면 금 가격에 대한 상대적 가격으로 휘발유는 싸다. 지난 493개월간 평균 가격은 석유 1배럴에 금은 0.0732온스였다. 지금 그 비율은 배럴당 금 0.602온스이다. 이해가 가는가?
금 가격이 내려가든가 아니면 석유 가격이 올라야 500개월 평균 값과 같아지는 것이다. 이 글은 말하기를 금 가격이 내리지 않는 한 휘발유 가격은 상당히 오를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달러는 많이 인쇄되고 불확정의 불환 지폐이기 때문에 달러 표시 금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지는 본래 한계가 없다. 그래서 휘발유 가격의 최종 한계도 없다.”
만약 중동에 전쟁이 일어나면 천연 가스로 가득 찬 방에 성냥을 켜는 것이 될 것이며 연료 가격과 모든 것들 가격 역시 폭발할 것이다. 이른바 “회복”은 마침내 끝나게 된다.
http://usawatchdog.com/gas-prices-signal-tsunami-of-inflation/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 홍두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