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우리 시족제및 척사대회 탐방

[박충석]

한 동아리가 살찌고 풍성해지는 이유는 한 두 사람의 강한 리더십에 의한 경우도 있을 터 이고, 아니면 각 구성원들의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팀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한우리 동호회는 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금년 한우리 동호회의 척사대회를 보면서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된다.

어느 모임의 흥함과 쇠함은 구성원들의 의지가 어디를 지향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봄볕이 따사로이 내리쬐는 경기대 중턱 족구장, 아침부터 한우리회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행사준비로 바쁘다 .창립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시족제 겸 척사대회,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국민참여당 임길현 상무위원, 족구연합회 김동철회장, 엄태중 수석부회장, 최상현 사무장, 수원시 바른생활협회 회장, 이름을 일일이 거론 할 수는 없으나 많은 인사들이 초청되어 한우리 팀의 한해를 축복하는 척사대회가 시작되었다.

30여 동호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 주영 5대회장님의 개회사가 있었고 내빈소개가 있었으며,이후 바로 제례에 들어가 올해 회원들의 안녕과 한해의 족구대회 성과를 기원하는 고사가 있었다.

이어서 이루어진 척사대회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출사 티켓을 구매하여 승리 팀을 가르고 티켓에 승률을 쌓아가며 최종승자를 내는 방식이 이채롭기만 하다.

여러 팀들의 경합과 도전 속에서, 연합회 엄태중 수석부회장께서 최종승리를 하는 이변을 냈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서 외빈 팀과 한우리 임원진간의 족구경기, 축하 방문 온 TOP팀과 한우리 팀의 경기도 있었다.

필자의 사정으로 끝까지 참여는 못하였지만 ,이후로 자체 족구대회를 가지면서 하루를 즐겁고 유익하게 정리한 것으로 안다.

한우리 팀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회원 상호간의 진한 인화와 풍성함을 들고 싶다.

연단 가득히 쌓아 둔 각종 상품과 협찬물품 ,여타 음식들과 준비하는 손길들, 각자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구성원들 ……. 남자들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서로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들이 사람들을 더욱 모으고 끓어 안으며 회원들은 조직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표현되고 있나보다. 또한 운동 내용면에서도 젊은 회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이번 해에는 수원시 대회 수위권에 진입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가는 것 같아, 회원들을 큰 기대와 희망을 품게 한다.

아무쪼록 올해도 더욱 발전하는 한우리 동호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이주영(한우리)]

당일 시족제에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연합회 김동철회장님 엄태중수석부회장님 최상연사무장님 그리고 사진과 홍보를 멋진게 해준신 박충석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한우리 족구동호회는 수원시족구연합회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작은나마 일조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상연]

회장님이하 임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아주 즐겁고 화목한 자리 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동호회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연합회장(김동철)]

한우리 동호회 화이팅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최병묵(한우리)]

멋지게 기사화 해준 박충석감사님께 감사드리며...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김동철회장님이하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