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암장
개념도
▲원주 간현암 개념도
서울서 가깝기 때문인지 주말에 인수봉 선인봉 등으로 몰리는 클라이머들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암질이 단단하고, 루트 난이도가 다양하여 스포츠클라이밍을 하는 클라이머 들은 물론 클라이밍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곳 이기도하다.
원주를 기점으로 한다. 기차편은 청량리역에서 06:50부터 23:30사이에 있는
중앙선 또는 영동선을 타고 원주에서 내린다.
간현역까지 06:50 16:15 19:00 중앙선과 12:00 22:00에 있는 영동선이
있다. 원주에서 간현까지는 57번 버스가 06:20부터 21:00사이에 30∼50분 간격으로 있다.
간현역에서 5분쯤 걸어가면 간현국민관광지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를 지나 삼산천을 건너
철길을 지나면 상가가 나온다.
상가 문정골상회 앞의 나무다리를 건너면 간현암이다.
등반정보
2인 1조시 자일 1동과 퀵드로 다수가 필요하다. 루트 난이도는 5.8∼5.13b/c급으로
등반 거리는 8∼30미터로 다양하다.
새로운 도약의 길(1)에 5.9∼5.10a의 3개의 코스가 있다. 새로운 도약의
길(2)에는 초급 수준인 5.5급부터 최고 난이도인 5.13b/c급의 코스가 있다.
그리고 ‘좌벽’ 5개 코스는 초보자와 자유등반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다.
7개의 루트가 있는 숨은벽은
초·중급자가 등반하기에 좋고, 간현암에서 가장 늦게 개척된 하늘벽에는 10개의 루트가
있는데, 초보자에게 적당한 코스들이다.
이처럼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기 요인은 간현암의 다양한 루트
때문일것이다.
5.6-5.13급대까지 다양한 난이도 로서 주로 한피치의 자유등반 목적으로 개척되어
있다.
간현암은 총 5개의 바위로 구분된다. 야영장에서 바라보면 5개의 바위가 보이는 곳에 있다.
간현암은 대부분 수직바위 오버행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가파른 곳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