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III 대학 통번역대학원 ESIT . 스위스 제네바 통번역대학원 ETI . 캐나다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ETI . 미국 몬트레이 통역번역대학원 GSTI . 영국 임페리얼대 통번역대학원. 영국 리즈대 통번역대학원 . 미국 남가주 통역대학원 . 독일 하이델베르그대 통번역대학원 . 호주 맥콰리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은 어떤 것입니까?
국제회의통역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모국어수준으로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 실력. 동시성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순발력과 민첩성.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도 논리정연하게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 많은 내용을 종합할 수 있는 종합력과 논리적 사고능력 (논리력).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황처리능력. 풍부한 상식과 지적호기심. 듣기 좋고 편안한 음성과 세련된 언어구사력. 튼튼한 체력과 인내심. 원만한 인간관계. 밝고 명랑한 성격. 세련된 화술과 사교성. 외교적 수완. -양미선님
통역가는 남자가 별로 없나요?
남성 통역사 수가 여성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이나 프리랜서인 남성통역사들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상당수 국가기관이나 기업에 상근 통역사로 재직중에 있고, 생각나는 통역사들 예를 들어보면 영어 : 이창수교수, 일어- 김한식교수, 서어 : 김준 의전통역관, 러어 : 김한칠변호사, 영어 : 장민호, 김성학, 이용하, 남원준, 김도훈님 등은 프리랜서로 일어 : 김철수 등은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최정화님
통역가의 수입은 평균 얼마정도 하나요?
국제회의나 행사가 많은 봄(3-6월)·가을(9-12월)은 통역사들이 가장 바쁘게 일하는 시기이다. 여름과 겨울에는 번역업무가 많거나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한다. 봄가을 시즌에는 통역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울 정도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형편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언어는 영어이고, 그 다음이 일본어이다. 국제회의통역사의 수입은 개인차와 업무형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공기업과 대기업에서 고정직으로 일하는 통역사들의 월 평균 수입은 200∼500만원 수준이며 외국인 회사는 400∼5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물론 프리랜서 통역사의 경우는 능력과 언어권에 따라 소득이 천차만별이다. 한국국제회의통역학회에서 정한 통역료 요율에 따르면 국제회의 동시통역은 2시간까지 45만원, 6시간까지 60만원을 하한선으로 정해 놓고 있다. 규정시간을 초과하면 시간당 약10만원씩의 요율 적용을 받고 매년 조금씩 상향조정되고 있다. 그리고 출장을 가게 될 때는 통역료 외에 매일 10만원 정도의 일비를 제공받으며, 체재비와 교통료는 주최측이 부담한다는 원칙이 지켜진다. 국내 지방출장의 경우, 공항이 있는 지역은 왕복항공권을, 공항이 없는 지역은 새마을호 열차표를 제공받는다. 리허설이나 사전브리핑에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면 1일 기본통역료의 20-50%를 지급받는다. 또, 주최측이 통역의뢰를 취소할 때는 그에 따른 보상비를 지급받는 것이 원칙이다. 체제비 교통료가 지급되는 것도 되는 것이지만 운송수단 - 비행기나 기차도 일등석이나 비지니스석 이상 이며 숙식 제공도 1등급 이상 호텔에서 받는다. 그런 문제때문에 기업에선 통역사를 쓸 때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도 있다고. 능력만 인정 받고 부지런히 일을 하면 수입은 굉장한 직업이다. 다른 직종에서 일하려면 경력에 따라 급여가 틀리나 일을 하는 순간 기본급은 경력자나 신입이나 똑같다. 거기서 경력을 더 쌓고 능력 인정받고 일을 많이 하면 플러스알파. 통번역 대학원 졸업후 몇 년 경험쌓아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연봉 8000에서 1억 정도를 받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말하니까 무척 고소득 직종으로 들리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다 능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능력있는 정말로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외국어를 그럭저럭 하는것 보다 한가지 외국어라도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노력하세요. - 최정화님 양미선님
통역가의 평균 나이는 몇 세 정도 인가요?
지금 제일 고령이 최정화님 또래인데 아직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동시통역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신 최정화님도 65세까지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서구의 경우 평균 연령이 50대일 정도이고 프리랜서인 만큼 연령제한은 없다. 한국에도 40대 통역자도 많다. 이 일을 하게 되느냐 마느냐는 본인이 결정하기 나름이다. 본인의 능력과 성격에 따라 좌우 되는 것이다. 세계 국제회의통역사의 평균 연령은 48세. 20대 부터 시작하고 60대까지 일을 하니 그렇다. 나이 제한은 없다. 통역대학원 입학 당시 30대 후반도 가끔 있을정도. 현 재학생 중에도 40대도 있다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자신의 자세와 열정이 좌우.-최정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