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 밑에도 글 올렸었는데요.</P>
<P>저번 답변 너무 감사했습니다.</P>
<P>답변 듣고 맘이 편해졌는데요 어제부터 수시 쓰기 시작해서 그런지</P>
<P>자꾸 불안해져서요.</P>
<P>오늘은 왠지 장문이 될것 같습니다.</P>
<P> </P>
<P>내신이 2.5이고 9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진학사 등급컷으로 햇을때요</P>
<P>언수외과 122 평균3.33입니다.</P>
<P> </P>
<P>제가 한국교원대 생물교육과를 가고 싶은데요 </P>
<P>저 등급으로는 아직 무리인가요?</P>
<P>제가 농어촌 전형이 되서 농어촌으로 수시를 쓸까 했는데 1명을 뽑아요.</P>
<P>4배수라 4명을 뽑겠지만,,,, 4명안에 들수 있을지, 무리라 생각하지만요,,,,,</P>
<P>정시로 간다면 등급이 어느정도 나와야 하나요?</P>
<P>아직 68일 남았으니까 남은 동안 하면 과탐 등급 올릴 수 있겠죠?</P>
<P>아,, 과탐 막장..ㅠ</P>
<P> </P>
<P>제가 수시를 원래 한국교원대랑 단국대 이대를 쓰려고 했는데요</P>
<P>워낙 쟁쟁한 학교고,, 내신은 안좋고,,, 그래서 수시를 아예 쓰지 말까,,, 그냥 정시 올인할까.,.</P>
<P>고민중입니다.</P>
<P> </P>
<P>과교가 학교는 많은 것 같은데 나형을 봐서 폭이 좁아요.</P>
<P>그래서 저번에 말씀해주신대로 국교나 영교에 가서 복수전공을 하려고 하는데</P>
<P>국교나 영교는 수시를 쓰면 사회를 반영하잖아요,</P>
<P>근데 사회를 망쳐서요, 수시를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P>
<P>국교나 영교는 강원대랑 충북대를 생각하고 있거든요.</P>
<P>저 9월등급에서 어느정도 더 해야지 안정권에 들수 있을까요?</P>
<P> </P>
<P>서원대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서원대는 그냥 정시로 가려구요.</P>
<P>지금 점수면 안전빵으로 생각해도 괜찮은가요?</P>
<P> </P>
<P>3학년때 사회문화를 배우는데 4등급인데요</P>
<P>1학년때 사회는 2-3등급이었는데 그래도 쓰기 무리인가요?</P>
<P> </P>
<P>아 근데 왜 사대는 다 가군에 몰려있어요?</P>
<P>가군 나군 다군 정하려고 하니까 학교가 다 가군에 있어서./.;</P>
<P> </P>
<P>아, 정말 사대 가고 싶은데요,</P>
<P>갈 수 있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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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단 내신에 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정도 내신이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사대는 주요과목만 반영하지 않고 전과목을 반영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거기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원대 생교과는 현재 등급으로는 지원이 힘들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교사 관련 학과에서는 최강의 위치로 군림하는 한국교원대인지라, 서울 안에 있는 사대보다도 커트가 높은게 현실입니다. 농어촌 전형 자격이 되신다면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강원대나 충북대의 커트정도는 강대사대로님에게 맡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단 강대사대로님이 더 현실적으로 잘 알고 계실꺼 같네요. 우선 서원대는 정시로 충분히 가능하므로 수시는 지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탐구과목만 좀더 가다듬으시면 충분히 안전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서원대는 가능하니 논외로 치겠습니다. 일단 교원대는 프레디스님 말씀이 맞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사범대 점수가 07부터 하락 추세라 국립대 사범대정도는 07수능때 컷이 좀 떨어졌거든요. 그렇지만 교원대는 여러가지 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점수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교원대를 포기할 점수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도 이대로 수능점수가 나오신다면 힘겨우실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그리고 충북대와 강원대는 07수능 평균 성적으로 보시면 그렇게 버겁진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국립대 사범대가 지금도 강세이긴 하지만 정시에서 거의 3등급 안쪽의 등급을 맞으시면 국립대 사범대
는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메이저과나 서울대, 경북대, 교원대, 부산대 등) 작년 성적을 보면 충북대같은 경우는 국교, 영교도 1등급 이내가 없었거든요..;; 강원대도 마찬가지고요. 올해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성적으로 비추어 보면 강원대, 충북대 국교와 영교는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작년입니다. 그리고 수시는 사범대 같은 경우는 내신이 좀 많이 좋아야 갑니다. 수시를 쓰시는 것도 괜찮지만 수능에 올인하실 수 있는 생각이 있다면 수능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실 겁니다. 오히려 지금이 피치를 올려야 할 시기거든요.... 슬슬 9월달 되면 낙오자도 생기고 하니까요. 하지만 전적으로 선택은 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제가 수시를 써라 말아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범대가 가군에 많이 몰려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립대 사범대를 보면 우리때 나군에 강원대 과학, 수학, 가정교육과가 있던거랑 다군에 순천대, 제주대 사범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범대 지망생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국립대학교 사범대 평균 점수(07기준)을 올리겠습니다. 여하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첫댓글 일단 내신에 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정도 내신이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사대는 주요과목만 반영하지 않고 전과목을 반영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거기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원대 생교과는 현재 등급으로는 지원이 힘들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교사 관련 학과에서는 최강의 위치로 군림하는 한국교원대인지라, 서울 안에 있는 사대보다도 커트가 높은게 현실입니다. 농어촌 전형 자격이 되신다면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모집인원이 적지만, 그만큼 지원 자격이 있는 사람도 적기에 경쟁률이 낮고, 우대조건에 따른 성적 저하로 인해 입학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특별전형은 모두 지원해보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일단 강원대나 충북대의 커트정도는 강대사대로님에게 맡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단 강대사대로님이 더 현실적으로 잘 알고 계실꺼 같네요. 우선 서원대는 정시로 충분히 가능하므로 수시는 지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탐구과목만 좀더 가다듬으시면 충분히 안전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사대가 왜 가군에 몰려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교대 쓸때 '왜 교대는 죄다 가군에 몰려있는거야!'하면서 궁금해 했지만 결국 그 이유는 풀지 못했기 때문에 ^^;;
제 생각에도 서원대는 가능하니 논외로 치겠습니다. 일단 교원대는 프레디스님 말씀이 맞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사범대 점수가 07부터 하락 추세라 국립대 사범대정도는 07수능때 컷이 좀 떨어졌거든요. 그렇지만 교원대는 여러가지 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점수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교원대를 포기할 점수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도 이대로 수능점수가 나오신다면 힘겨우실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그리고 충북대와 강원대는 07수능 평균 성적으로 보시면 그렇게 버겁진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국립대 사범대가 지금도 강세이긴 하지만 정시에서 거의 3등급 안쪽의 등급을 맞으시면 국립대 사범대
는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메이저과나 서울대, 경북대, 교원대, 부산대 등) 작년 성적을 보면 충북대같은 경우는 국교, 영교도 1등급 이내가 없었거든요..;; 강원대도 마찬가지고요. 올해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성적으로 비추어 보면 강원대, 충북대 국교와 영교는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작년입니다. 그리고 수시는 사범대 같은 경우는 내신이 좀 많이 좋아야 갑니다. 수시를 쓰시는 것도 괜찮지만 수능에 올인하실 수 있는 생각이 있다면 수능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실 겁니다. 오히려 지금이 피치를 올려야 할 시기거든요.... 슬슬 9월달 되면 낙오자도 생기고 하니까요. 하지만 전적으로 선택은 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제가 수시를 써라 말아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범대가 가군에 많이 몰려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립대 사범대를 보면 우리때 나군에 강원대 과학, 수학, 가정교육과가 있던거랑 다군에 순천대, 제주대 사범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범대 지망생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국립대학교 사범대 평균 점수(07기준)을 올리겠습니다. 여하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