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사
인사 - 안녕하십니까? 내빈 여러분!
상황 - 오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결혼식에 오신 것을 신랑 신부 양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점 -두 사람의 결혼은 행복합니다.
사례-신람 남창원 군은 _장 재순님의 2남 1녀 중의 둘째 아들입니다. 신부 김 선희 양은 김 문배님의 1남 3녀 중에 둘째 딸인데,
두 사람 모두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현재도 행복합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만남을 7년 동안 하였으며, 그동안 친오빠와 여동생처럼 어려운 일이 있으며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하는 좋은 사이입니다.
또 이 두 사람은, 의견이 다른 것은 있었으나 의견이 틀리다고 싸운 적이 없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직장생활을 살펴보면,
신랑 남창원군이 현재 관리부장으로 근무하는 남양 유업 물류센터는 대전, 충, 남북의 음료시장에 40%를 공급하는 훌륭한 회사입니다. 그 회사의 사장님과 동료 직원 분은 남 창원 군을 이렇게 말합니다. 출근을 오전 7시에 하는 부지런하고, 책임이 있으며, 세무회계도 잘한답니다. 자기직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탁월하며, 고객들과 말도 잘하고, 자신이 한말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서 언행일치를 하는 성실한 직원입니다.
이렇게 부지런하고 전문성 있고, 성품도 탁월하므로 회사에서 생산성이 높은 고객 중심적인 직원입니다.
남양 유업 물류 센터의 정-영세 사장님한테 들었는데 신랑이 초등학교 때에는 공부를 1등 하였으며, 체력과 운동 기술도 뛰어남을 인정받아 레슬링 국가 대표 선수로 활동할 때 받은 금메달이 아주 많아서 그것만 팔아도 둔산동의 아파트 1개는 산다고 합니다.
회사의 사장님은 이러한 프로정신의 남창원군은 자기회사의 복덩어리다. 그래서 회사는 행복하다. 그래서 회사 일을 다 맡기었으며, 평생을 같이 일할 의로운 동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신부 김 선희 양은 현재 대전에서 이지도와 지명도가 있는 조 재형 정형외과 병원의 수간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직장의 상사인 주-영민 원무 부장님 은 신부 김-선희 양이 남보다 일찍 출근하고, 퇴근 할 때는 모든 일을 끝마치고야만 가는 성실한 습관 때문에 항상 늦게 가는데, 이번에 결혼하면 빨리 보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의 svc 코디네이터라 친절하며, 수간호사로서 어느 부서의 일도 잘 하며, 직원들의 잠재능력을 인정하고 재능을 개발하는 리더십도 최고랍니다. 부장님은 특히 키도 크고 인물도 좋다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주례를 서면서, 행복한 가정교육에서 자랐으며,
이렇게 직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동료로부터 성실하고 훌륭한 직원이라고 칭찬은 처음 들었기에 주례사로 소개를 드렸습니다.
마무리 -그래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행복합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여기오신 내빈들에게 다시 한 번 신랑 신부 측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 3월 1일 12시 주례사 이 재 익
첫댓글 신랑신부를 띄워주기로 작정한 주례사네요. 칭찬받은 부부가 행복해질 것은 당연시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여기에 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주례사를 어디에 쓸지를 몰랐지만, 소장님이 여기에 써주셔서 좋다고하셔서 감사힙니다. 크리스토퍼에서 배운 KEY TALK 형식의 주례 말 이었습니다. 지난번 주례사보다 내용이 좋으며, 글을 쓰는 시간이 적게 걸리고, 기회가 많아지면서 떨림이 전혀 없었습니다. 모두가 크리스토퍼의 도움입니다. "당신멋져"
두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주례사의사전 인터뷰가 아주 돋보이는데요~... 주례선생님의 애정이 잘 드러납니다. 이재익강사님께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두분의 오프닝을 멋지게 해주셔서, 두고두고 행복한 결혼이 되겠다는 생각이 됩니다.~ 우와~ 그러고 보니, 클 강사님께 주례를 부탁드리면, 진짜로 멋진 주례사가 되겠네요~ .... 나도 늦게 할껄~ ^^
역시 '열정'하면 이재익강사님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주례사를 맡으시면서 4단계공식을 사용하실 정도가 되어야 진정한 크리스토퍼의 강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창원&김선희씨 부부는 정말 멋진 부부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