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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가이드 [국내최대 여행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여가]주인장
이곳은 옛 중국 최초의 은나라 도읍이 있던 곳으로 하난셩 중부에 있는 성 소재지로서 교통의 요충지이다. 장주는 황하가 흐르는 문명의 발상지로서 35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신석기시대의 주거지와 은나라의 청동기 유적이 많이 발굴된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은 무려 1,500차례 이르는 황하의 범람과 사투를 벌여 중국의 슬픔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눈물의 도시였다. 이곳은 2.7기념탑, 상대 유적지, 허난셩박물관, 황하박물관 들이 있고 교외에 황허를 조망할수 있는 황하 유람구가 있다. 그러나 정작 정주가 유명한 것은 중국무술의 본고장인 소림사와 5악의 하나인 숭산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정주보다는 소림사를 보려고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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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고성유지 하남성박물관(河南省博物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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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주에서 동쪽으로 70km정도 떨어진 곳이다. 이곳은 기원전 369년 위나라 혜왕이 개봉에 도읍을 정하면서 후에 5대의 양.징.한.주.북송.금까지 7개 왕조의 도읍이었던 역사적인 도시이다. | |
철탑공원(鐵塔公園) 이 공원은 아주 넓고 잘 꾸며져 있으며, 시내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1049년에 만들어진 탑이 있는데, 탑의 높이는 55.63m, 8각 13층의 유리벽돌탑이다. 유약을 바른 갈색 타일을 붙여 타일의 무늬가 독특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러한 각종 타일로 나무구조를 본떠서 쌓았으며, 탐 내부에는 나선형 계단이 있어 입장료 (5元)만 내면 정상까지 올라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포공사(包公祠) 대상국사(大相國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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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황하의 중.하류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이며, 우리에게 중원(中原)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서 교통의 요충지로서 요새의 조선을 갖추고 있어서 도읍 쟁탈전이 끊이지 않았다. 이곳은 기원전 770년에 주나라의 도읍이었던 것을 시초로 후한과 삼국시대의 위나라, 서진과 북위, 수나라 등 역대 9왕조가 수도로 삼아 흥망을 거듭한 곳이다. 따라서 낙양을 9조고도(九朝古都)라도 하는데 중국 7대고도(七大古都) 중의 한 곳으로 분류한다. 이곳의 기후는 난 온대 건조기후에 속하고, 인구는 약 81만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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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굴(龍門石窟) 용문석굴은 낙양에서 남쪽으로 13km 지점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있다. 돈황의 막고굴, 대동의 운강석굴과 함게 중국 3대 석굴로 꼽히는 이곳은 북위. 서위.북제. 북주. 수. 당대까지 4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이하(伊河)강을 따라 석회암 암벽을 깍아 만든 석굴의 길이가 무려 1km 정도 되며, 모두 약 1350개의 석굴이 있다. 현재까지 불감2,345개. 불탑 40여좌. 비각 2,800여품, 불상 10여존이 남아 있으나 많이 훼손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곳의 조각 중 북위시대의 작품이 약 30%, 당대 작품이 약 60%를 차지한다. 이곳의 불상들은 숫자도 많지만 하나같이 정교하고 귀중한 문화유적이라 하루 만에 자세히 보는 것은 힘들다. 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쉴 곳이 마땅치 않으니 일찍 가서 보는 것이 좋다. 향산사(香山寺) 백마사(白馬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