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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동족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대동]김경식
해롤드와 쿠마 2 - 관티나모로부터의 탈출 (Harold & Kumar Escape From Guantanamo Bay, 2008)
2004년 7월 개봉하여 평론가들의 호평 속에 북미에서 제작비 900만불의 2배인 1,825만불을 벌어들였던 전편의 멤버들이 4년만에 돌아온 속편 코미디물. 제작비 1,200만불이 소요된 이번 속편의 출연진으로는, 새로운 <스타 트렉>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계 배우 존 초와 TV <하우스 M.D.>의 인도계 배우 칼 펜이 전편에 이어 해롤드와 쿠마 역으로 돌아왔고, TV <천재소년 두기>로 국내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닐 패트릭 해리스 역시 다시 한번 본인 역으로 돌아왔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TV 시리즈 <데이즈 오브 아워 라입스(Days of Our Lives)>의 에릭 윈터, TV 시리즈 <넘버스>의 데이비드 크룸홀츠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전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존 허위츠와 헤이든 쉴로스버그가 공동으로 담당했는데 이번이 둘 모두의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1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49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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