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어학연수, 정규유학, 워킹홀리데이 등의 목적으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 유학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일반적인 사항들을 익혀두도록 하자. |
일본에서 90일 이상 체재하는 외국인은 누구든 '외국인등록'이 의무화되어 있다.
살 곳이 정해지면 관할 市役所 또는 區役所에 가서 '외국인등록'을 하자.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을 때 외국인등록증을 심사관에게 반납한다. 외국인등록증명서는 신분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법률에 의해 항상 소지하도록 되어 있다 1. 외국인등록증 신청 및 교부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을 관할하는 市?區役所에 가서「外國人登錄」이라 표기되어 있는 창구에서 신청자 본인이 증명사진(3×4) 2장과 자신의 여권을 지참하여 등록 신청을 한다. 관할 구청에 따라서는 입학허가서 사본을 필요로 할 경우도 있다. 신청 후 약 2주 후에 접수증을 내고 외국인등록증명서를 교부받는다. ☞ 본인이 유학을 마치고 완전히 귀국할 때는 공항에서 출국심사 시 심사관에게 반납해야 한다. 2. 주소, 재류자격, 재류기간 등의 변경 본인이 변경된 날부터 2주 이내에 외국인등록증명서와 여권을 가지고 거주지의 구처, 시쳥에서 변경 신청을 한다.
3. 외국인 등록증을 분실했을 경우 먼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고 분실한 날부터 2주 이내에 여권, 사진 2장을 구청에 가지고 가서 신고하고 등록증명서교부신청서를 받는다. 4. 외국인등록증이 훼손되었을 때 여권, 사진2장, 외국인등록증명서를 가지고 가서 재발급 받는다. 5. 외국인등록증 정기 갱신 본인이 첫 등록으로부터 5번째의 생일 날 또는 1차 갱신 후 5번째의 생일 날 로부터 30일 이내에 갱신한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외국인등록증명서, 여권, 사진2장이다. 6. 외국인등록제증명서 외국인의 등록사항을 증명하는 서류로 원칙적으로 본인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市役所, 區役所에 가서 신청한다. 이 증명서는 대학이나 전문학교 등에 수험할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신청은 본인, 동거가족, 본인의 위임장을 지닌 대리인에 한해서 가능하며 구청, 시청의 증명서 발행코너면 어디에서라도 발행가능하다. |
일본의 의료보험에는 국민건강보험과 사회건강보험(직장인)이 있고 일본에 1년 이상 체류하는 유학생은 일본의 공적인 의료보험제도에 반드시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1. 국민건강보험 가입과 혜택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여 발급받은 보험증은 병원이용 시 진찰료의 30%만 지불하면 된다. 외국인등록을 마치면 그와 동시에 관할구청의 국민건강 보험과에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신청도 같이 하도록 한다. 건강한데 무엇 때문에 미리 돈을 지불하는냐, 나는 병에 잘 안 걸리는 체질이니 괜찮다라는 식으로 보험가입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만약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병원에 갔을 때 비싼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므로 꼭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보험료는 지역과 가입자의 수입에 따라 다르며 보험료고지서는 매월 또는 매년 네 번으로 나뉘어 3개월분씩 보내져오는데 은행이나 구청의 국민건강 보험과 또는 지로용지를 가지고 은행 등에서 납부하면 된다. 유학생, 취학생의 경우. 체류기간이 1년 미만인 학생이라도 기본적으로 1년 이상의 체류로 간주하여 국민건강보험에의 가입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의 가입수속은 市區町村의 관공서에서 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의료비의 3할이 자기부담이 되며, 나머지 7할은 보험회사가 부담한다. 2. 국민의료 보험가입절차 區役所?市役所에 가서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동시에 「국민건강보험과」에서 보험을 가입하자. 창구에서 「國民健康保險に入りたいんですが…」라고 하면 된다. 보험료의 납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보편적으로 연 4회 3개월분씩 청구서가청구서가 발부된다. 3. 보험금의 납부 납부는 금융기관이나 관공서의 국민건강보험과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료를 직접 수금하러 오는 지역도 있다. 일본생활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생하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으나, 비싼 일본의 치료비 전액을 자신이 부담한다는 것은 더욱 큰 부담이 된다. 예를 들어, 갑자기 맹장염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약 30만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수술은 약 70만엔, 감기의 치료, 투약이 약 2만엔 정도이다. 질병에 걸리고 나서의 보험가입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긴급 수술 시에는 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지 않으면 안된다. 4. 보험증의 사용 가능한 범의 입학이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진단의 경우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 진단결과 질병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보험으로 취급할 수 없는 약을 사용할 경우나, 미용/성형수술과 같은 질병치료가 아닌 특수한 수술을 할 경우에도 보험의 적용에서 제외된다. 그밖에, 치과에서 충치검사 등의 건강진단을 하거나 치석제거(스켈링)을 할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16급 이상의 합금이나 플리티나 등을 해 넣을 경우에는 그 차액이 징수된다. 더욱이 교통사고나 작업 중의 사고로 인한 부상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에도 입원의 경우 차액 침대료(2인실이나 개인실을 사용하는 경우)는 적용대상으로 된다. 5. 의료기간에서 진찰 시 「의료 보험증」을 창구에 제출한다. 제출하지 않으면 진료비 전액을 지불하게 된다. 통원기간 중에는 달이 바꿜 때마다 제출하여야 하며 보험증은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타인의 사용이 확인되면 부정사용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
방학, 추석, 설 등에 한국으로 잠깐 귀국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되돌아와 공부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즉, 일시적으로 일본을 출국했다가 다시 돌아와 공부를 계속할 경우에는 출국전에 반드시 再入國許可 신청을 해 두어야 한다. 만약, 이 신청을 잊어버리고 출국해 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입국비자를 받아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 들게 된다. 재입국 허가기간은 자기가 소지한 비자의 체류허가기한을 경과할 수 없으므로 비자의 체류기한이 임박해 오면 우선 체류기간을 갱신한 후 재입국허가 수속을 밟도록 하면 된다. ☞ 재입국 허가증 신청 시 제출서류 ① 재입국허가 신청서 (입국관리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음) |
일본에서 이동을 할 때는 가장 편리하고 교통 혼잡 없이 빠르게 갈 수 있는 것이 지하철이다. 그만큼 다른 교토수단보다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지하철이지만, 거리에 따라 그리고 운영회사에 따라 그 요금의 차가 있어 교통비는 우리나라 보다 훨씬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동경 전철의 특징은 외곽에서 도심으로의 장거리 구간에는 같은 노선에 특급과 일반열차가 구분되어 있는데 같은 특급의 경우엔 정류장마다 정차하는 것이 아니고 몇 군데 정도만 정차하기 때문에 일반열차와 구분된다, 그 대신 요금은 같다. 일본의 버스는 이용자가 적은 편이다. 요금이 비싸고 배차간격도 5분 이상인데다 교통체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1. 버스 일본에서의 버스는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정류소에 써 있는 시간에 딱 맞춰서 오기 때문에 가까운 곳이나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고자 할 때 이용한다면 좋을 듯 싶다. 버스요금은 회사에 따라 다르나 보통 180엔 내지 200엔이다. 도시에 따라서는 이용거리에 따라 요금이 가산되는 곳도 있다. 이때에는 승차 시 整理券을 받아놓고 내릴 때에 버스의 정면 위쪽 전광판에 표시되는 요금표를 보고 整理券번호에 해당되는 요금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다. 반드시 뒷문으로 승차하고 하차버튼을 누른 후 운전석 옆 요금박스에 현금 혹은 회수권을 넣고 앞문으로 하차 하도록 해야 한다. 2. 택시 4인승의 소형과 5인승의 중형, 대형택시가 있다. 택시의 크기에 따라 요금도 다르고 택시의 지붕에는 회사의 이름이 표시된 램프가 켜져 있다. 택시를 잡기 위해서는 앞 유리창에 〈空車-くうしゃ〉라는 빨간불이 켜졌을 겨우 손을 들면 된다. 한국에서처럼 택시라고 외치지 않도록 하고, 심야가 아니면 택시잡기는 한국보다 쉽다. 택시의 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므로 자신이 직접 열고 닫지 않도록 하며 혼자 탈 경우 앞좌석에 앉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란다. 기본요금은 650엔이며 90엔씩 가산된다. 또한 밤 11시에서 새벽 5시까지는 심야요금이 적용되므로 각각 30%씩 비싸진다. 3. 지하철 및 JR전철 定期券(ていきけん) : 통근, 통학 등 동일구간을 매일같이 왕복할 경우에 편리한 할인승차권이다. 기간은 1개월 3개월 6개월 등으로 정해져 있다. 주요역에서 정기권신청용지에 기입한 후 구입하면 된다. 체류자격이 유학생인 경우는 학생정기권을 (이때 학교의 재학증명서나 학생증이 필요) 휴학생인 경우는 통근정기권을 구입하면 된다. 回數券(かいすうけん) : 10장분의 값으로 11번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표이다. 하지만, 사용기한이 있으니 주의하길 바라며 참고로 JR선은 3개월 이내에 私鐵은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구입 시에는 승차구간을 지정하며 티켓사용 시 1장씩 떼내어 사용하면 된다. ☞ 자동발매기의 사용방법 4.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동차, 오토바이는 도로의 좌측을 달리도록 되어 있고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안전벨트를 오토바이를 운전할 때는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 운전면허증 5. 자전거 일본에는 자전거 전용차선이 있을 정도로 자전거 주행이 보편화 되어 있다. 일본의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도록 한다. ① 자전거 주차 시 주의할 점 ② 자전거가 철거되었을 경우 ③ 철거된 자전거를 되돌려 받기 위해서는 ④ 자전거 도난을 방지하려면 |
동경에서 혼자 생활하는 데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전화이다. 전화의 신청은 116에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자기가 직접 가까운 전화국 NTT창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명서, 계약금 800엔, 전화가입권 취득료 72,000엔(전화 회수 시 반환됨)이 필요하다. 또한 가입권이 딸린 전화를 대여해 주는 회사에서는 1개월에 2,900엔을 지불하고 빌릴 수 있다. 물론 통화료는 별도이다. 1. 일반전화 설치 전화를 신설하려면 가까운 NTT(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의 영업소에 가서 신청한다. 신청 시 외국인등록증이나 신분과 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신설 시에는 권리금(가입금)이 약74,984엔(소비세포함), 공사비는 약8,000엔 정도. 권리금은 계약 시 지불하고, 공사비는 1, 2개월 후에 전화요금청구서와 함께 지불하면 된다. 바로 수중에 목돈이 없을 경우에는 렌탈 전화를 신청할 수 있다. 국제전화도 가능하다. 일상적인 일본어회화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집주인이나, 관리인, 학교, 기업 등을 통하여신청하자. 2. 전화요금지불 매월 NTT에서 청구서가 나오면 은행이나, 우체국, NTT지점에서 지불한다. 기본요금, 통화료, 실내 배선료 등이 가산되어 청구된다. 은행이나 우체국에 구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동지불을 전화국에 신청하면, 일일이 매월 납부하지 않아도 자기구좌에서 자동적으로 지불된다. 또 가까운 24시간 영업의 슈퍼, 편의점 등에서도 취급하고 있다. 3 자동응답전화 낮에는 학교에 저녁에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분주한 생활 속에서 자기가 집에 없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하면, 자신을 대신해 전화를 받아 용건을 녹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외출 시 밖에서도 부재중에 녹음된 용건을 확인할 수 있어, 요즘 일본의 독신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 공중전화 일본의 공중전화는 국내전용전화와 국제전화라고 쓰여 있는 국내. 국제겸용 전화기로 나뉘어져 있다. 연두색에 골드프레이트가 부착된 전화기와 부수 안에 진회색으로 되어있는 전화기는 International Telephone으로 시내로 나가면 많이 볼 수 있다. ☞ 공중전화카드 5. 국제전화 거는 방법 우리나라의 001, 002처럼 일본에서는 KDD(001), ITJ(0041), IDC(0061) 등의 회사가 있고 통신회사간의 경쟁을 할인율이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회사의 스마텔, 인터콜 등을 사전에 신청하여 후불제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 일본에서 한국으로 001→국가번호(한국82)→0을 뺀 지역번호(서울02)→전화번호 6. 국제전화를 할인시간대 이용 ① 평일 : 오후 7시~밤11시 / 할인요금 (통상요금의 약 20%)밤11시~아침8시/특별할인 7.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
일본의 우체국 접수시간은 평일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 일, 경축일은 휴무이다. 그러나 동네에 따라서 큰 규모의 우체국은 토요일은 오후3시나 5시까지 일요일. 공휴일도 접수를 받는 곳도 있다.
편지는 선편(ふなびん)과 항공편(こうくうびん)이 있는데 보통 항공편으로 보내면 4일 정도 소요된다. 일본의 우편번호는 다섯자리이며 기계가 번호를 판독하여 우편물을 구분하기 때문에 정확히 기입하도록 해야 한다. 용어비교 : 우표(切手- きって)、등기(書留-かきとめ)、봉투(封筒-ふうとう) 1. 우편물를 보낼 때 ① 국내우편 : 국내우편의 규격요금은 봉투 25g까지가 80엔, 50g까지가 90엔, 엽서는 50엔 2. 국제 비즈니스우편 (EMS) 긴급서류나 상품 등이 1~2일 도착되는 고속우편, 300g까지 800엔, 300g이상 500g까지 1000엔, 500g이상 3kg까지는 100g마다 180엔 추가, 3kg이상은 500g마다 600엔 추가 3. 국제 전자우편 일본의 우체국에서 해당 지역의 우체국으로 팩스로 문서를 보낸 후 상대에게 배달되는 것이다. 당일 또는 다음 날까지 배달되고 최대 문서 사이즈는 A4이다. 4. 부재중에 도착한 우편물 부재중에 소포, 등기우편물이 도착하면 「不在配達通知書」를 우체통에 대신 남겨 놓는다. 이 우편물은 일정기간 우체국에서 보관하므로, 언제, 어디로 재배달 해 주기를 희망하는가 통지서 뒷면의 가입란에 기입하여 우체통에 넣거나, 직접 본인이 통지서와 도장,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보관하고 있는 우체국을 찾을 수도 있다. 5. 이사를 할 경우 이사할 곳의 주소를 우체국에 알려 놓으면, 이전의 주소로 배달된 우편물을 1년 간 새로운 주소로 배달해 준다. 신청용 엽서는 우체국에 있다. 또 여름방학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도, 우체국에 연락하면 그 기간 중에 온 우편물을 보관해 두었다가 보내 준다. 6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을 때 상대측에서 보낸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을 때, 또는 자기가 보낸 우편물이 상대방에게 도착하지 않았을 때에 우체국에 문의하면 조사해 준다. 등기우편으로 보냈을 경우에는 「書類郵便物受領證」을 반드시 보관해 둘 것 |
일본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거주자라면 외국인도 계좌개설이 가능하다.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 등록증을 제시하고 현금을 입금하면 된다.계좌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도장을 사용하는데 서명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고 계좌 개설 시에 현금카드(キャッシュカ?ド)도 함께 신청하면 현금 입. 출금이 편리하다.
1. 은행에 구좌를 개설하는 방법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또 한국에 송금할 필요가 생겼을 경우를 위해, 은행에 구좌를 개설해 놓으면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다. 일본국내에 6개월 이상 체재하는「거주자」라면 누구든 구좌를 개설할 수 있다. ① 보통예금구좌 개설 구좌개설을 신청할 때에는 본인과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 등을 제시하고, 개설과 함께 현금(1엔 이상)을 입금한다. 또 구좌거래의 확인수단으로 일본에서는 통상 도장이 사용되나 개설 중에는 사인으로도 거래가 가능한 은행도 있다. ② 현금카드 이용 구좌개설 시에는 예금통장과 함께 캐쉬카드를 만들어 두면 편리하다. 은행에는 창구 이외에도 캐쉬코너가 있어, 현금의 인출, 입금, 송금 등이 가능하다. 단, 한국과 같이 24시간인출은 되지 않는다.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는 반드시 기억하도록 한다. 2. 은행 영업시간 은행의 창구업무는 월~금요일의 오전 9시~오후3시까지이며, 토, 일, 경축일은 휴무. 캐쉬코너는 월~금요일, 오후 7시 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시은행의 일부점포에서는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3. 거래은행 선택 (은행 지점수가 많을수록 경제적이다.) 캐쉬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 자신의 거래은행 이외의 은행을 이용하면 1회당 수수료 103엔이 든다. 거래은행의 금전자동인출기가 여기저기에 있으면, 수수료 없이 인출하는데 편리하다. 지점수가 다른 은행보다 많다. 그러나 같은 소속 거래은행이라도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토요일 오후 2시 이후, 일요일 하루 종일 103엔의 수수료가 붙는다. 또한 이 시간대에는 인출과 예금잔액의 조회 밖에는 할 수가 없다. 4. 외국의 돈으로 환전할 때 “대장성 인가 환전상”이라는 표시가 있는 은행에서만 환전이 가능하다. 여행자용 수표의 환전도 마찬가지 이다. 5. 외국의 신용카드로 현금 인출 시내 곳곳에 신용카드 인출창고가 배치되어 있어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에 VISA, Plus, MasterCard, CIR-RUS, City 등 어느 마크라도 창구 앞에 표시되어 있으면 그곳에서 현금을 인출을 하면 된다. 6. 송금 (送金-そうきん) ① 전신송금 은행간에 텔렉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송금할 수 있는 방법. 한국에는 신청한 당일에서 늦어도 2~3일 이내로 송금이 완료된다. 수수료는 한국에 송금할 경우는 1건당 5000엔 정도다. ② 보통송금 은행이 문서로 송금수속을 하는 방법으로 한국에는 통상 2주일정도 걸린다. 수수료는 1건당 3000엔 정도이다. ③ 영업시간 은행의 창구업무는 월-금요일은 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도시은행의 일부 지점에서는 일요일도 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ATM기계는 우리나라와 같으나 일어로 써 있기 때문에 입금과 지급 등 용어를 알아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④ 한국으로부터 송금 받기 자신의 구좌번호, 은행이름 ,지점번호와 주소 받는 사람의 이름 등을 모두 영문으로 송금인인 한국의 가족에게 알려주고 처리하면 된다. 송금을 받으면 일본의 은행에서 보통 송금수수료 1500엔을 제하고 준다. 이때 한국에서는 외환관리법에 의하여 유학생은 한 은행 한 지점만을 통해서 송금할 수 있다. 또한 학생신분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송금 시에 재학 중인 일본어학교의 재학증명서가 필요하므로 입국 후 여러분들은 한국으로 재학증명서를 보내어 처리하면 된다. 7. 공공요금 등의 자동이체 |
최근 일본의 약국은 미국의 드럭스토어(Drugstore)처럼, 약은 물론 세제, 샴푸, 면도크림, 치약, 화장품 심지어는 애완용 개, 고양이 등의 먹이까지도 취급하고 있다.
1. 약국 약 이외에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은 물베개, 체온기, 모기향, 전기모기매트, 일회용면도날, 비누, 치약, 살충제, 생리용품, 티슈, 화장지, 종이기저귀 등이 있다. ① 장기체류자의 상비품 ; 일본에서 오랜 동안 거주할 사람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가제, 붕대, 일회용반창고, 면봉, 가위, 체온계, 손톱깍기, 옥시풀(3%액)이나 머어큐러크롬 등의 소독제. 이와 같은 것은 불상 시를 대비해서 상자 등에 넣어 비치해 두자. ② 질병 2. 병원 ① 1. 2, 3일 집에서 약을 먹어 보아도 증산에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② 진료기관에 갈 때는 반드시 보험증을 가지고 가도록 하자. 개인병원, 의원 등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 시까지이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는 외래접수를 오전 11시까지인 병원이 많다. ③ 예약제를 도입한 병원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수속절차는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여 예약시간안에 진찰을 받도록 한자. 시간외의 경우에는 시간외 할증요금이 가산된다. ④ 병원 창구 ⑤ 초진 접수 시 ⑥ 각종 질환 해당 병원 과 안내
|
이사하고자 마음을 정하면 먼저 복덕방에 가 보자. 복덕방은 집주인과 빌리는 사람의 중간에서,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입회인」과 같은 존재다.
1. 방을 구할 경우 ① 유학생 ②취학생 2. 방 계약에 앞서 주의 할 점 ① 일본은 월세 계약제 ② 敷金 2달 방세 분, 禮金 2달 방세 분 ③ 집 계약기간은 보통 1년으로 되어 있다. ④ 계약연장 시에는 갱신료(방세의 1~3개월 분)이 필요하고 이 때 방세가 인상되는 경우도 있다. ⑤ 집주인의 허가 없이 방의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페인트 칠, 못을 박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⑥ 임대한 방을 집주인의 허가 없이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다. 3. 방 계약할 때 필요한 것 ① 보증인 ② 보증금(시키킹) ③ 사례금(권리금) ④ 수수료 ⑤ 임대료 ☞ 공익 관리비는 주거자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부분에 대한 비용으로 예를 들면 계단이 있는 현관의 조명이나 청소 등을 위해 쓰여지는 비용을 말한다. 4. 계약에 필요한 비용 계약에 필요한 돈은, 동경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방세의 6개월분이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① 방세 : 1개월 선불제 ② 敷金 (보증금) ③ 禮金 (사례금) ④ 복덕방소개비 : 방세의 1개월 분. ⑤관리비 5. 방 계약이 끝날 때 ① 가능한 빨리 집주인에게 알리도록 하고 최소한 1개월 전까지는 통보하도록 한다. ② 방을 비울 때는 자신이 사용한 광열비(수도, 전기요금 등)를 지불하고 방을 깨끗이 청소한다. ③ 퇴거 시 열소는 집주인이나 관리인에게 반드시 돌려 준다. ④ 방을 처음 살기 시작했을 때의 상태로 돌려놓지 않으면 그에 해당하는 수리비가 시키킹(보증금)에서 제해진다. 6. 일본에서의 이사 이사를 준비는 먼저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 동경에서의 생활이 오래되어 주거환경에 불만을 느끼게 되거나 동경의 지리도 어느 정도 익숙해 졌으면 큰 맘 먹고 이사하자. 3월은 전근, 대학입학으로 인하여 지방에 가는 사람, 지방에서 동경으로 나오는 사람들로 일본열도는 이사하는데 신경 써야 할 것은, 한국과 달리 전세가 아닌 월세라는 점이므로 적어도 1달 전에 알려두지 이사를 할 때, 수리할 곳이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에 따라, 보증금의 돌려받는 금액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하자. ① 이삿짐센터에 맡길 때 ② 일본 내의 이사 짐 전문 업체 a. ヤマト運轉らくらくパック (TEL : 0120-008-008) b. 丸井引越センタ- (TEL : 0120-04-0101) ③ 한국에 귀국할 때의 이삿짐 발송 a. スモス東京 (한국계운송회사) : 03-3501-1487 (유학생특별할인요금) b. JTB引越センタ- : 0120-154-007 (프리 다이얼) c. 日通海外引越ハ-トライナ- : 03-3572-4301. 03-5379-1201 |
1. 일본화폐
일본화폐의 단위는 엔(円, ¥)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폐의 종류는 동전 1, 5, 10, 50, 100, 500엔의 6종류이며, 지폐는 1,000엔, 5,000엔,10,000엔의 3종류가 있다. 일본 돈의 지폐에 등장하는 세 사람은 모두가 메이지시대에 활약한 인물로 서구유학을 체험하고 국제 분야에서 일하는 등 당시로서는 국제통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① 만원권 : 후쿠자와유키치 (1835~1901) 九州북부의 中津藩출신으로 緖方塾에서 난학을 배운 그는 메이지시대의 계몽사상가 및 교육가로서 케이오오대학의 창립자이다. 일본의 봉건적 제도의 타파에 전력하여 ‘서양사정학문의 권장’등을 써서 근대화를 위한 계몽활동을 했으나 1880년대에는 다츠아론을 주창하면서 조선의 김옥균을 후원하고, 정부의 대륙침략 즉 청일전쟁을 지지하고 나서는 등, 청년기의 자유 민권론자에서 국가주의자로 탈바꿈했다. ② 오천원권 : 니토베이나조오 (1862~1933) 교육가, 농학자이자 외교관이다. 이와테현출신으로 동경외국어학교와 삿포로(札幌)농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과 독일에 유학한 후 동경대학 교수, 동경여자대학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또한 국제연맹사무차장을 역임하였으며, 영문저서인 부시도오(武土道)도 유명하다. ③ 천원권 : 나츠메소오세키 (1867~1916) 소설가. 동경 출신으로 동경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후 松山중학(愛媛), 五高(能本)의 교사를 거쳐, 영국유학에서 돌아온 후에는 동경대학의 강사와 조일신문사의 기자를 역임한 후 작가활동에 전념하였다. 1905년 잡지 [두견]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발표하고, 봇챵(坊つちやん/도련님)을 발표하여 메이지문단의 1인자가 되었다. 2.일본의 물가 ① 일본의「엔」과 한국의「원」의 환율은 1:10.84(2001년 11월 현재)를 윗돈다. 즉 100엔은 1,080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이와 같은 환율로 돈을 쓰려고 하면 아무것도 사지 못하게 되지만 실제적으로 일본의 물가는 한국과 비교해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다. 환율을 환율일 뿐 물건, 상품의 가치를 따져보면 한국의 약 1.5배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물론 집세, 교통비, 외식비, 가죽제품, 옷 등 몇몇의 고가품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고 더 싼 것도 많이 있다. ② 지하철, 전철의 기본요금130엔(1300원), 시내버스는 200엔(2,000원), 택시의 기본요금 660엔(6,600원), 시내전화요금 1분에 10엔(100원)등과 같이 된다. 특히 교통비는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의 식사비로 아침500~600엔(5,000~6,000원), 점심800~1,000엔(8,000~10,000원), 저녁1,000~2,000엔(10,000~12,000원)정도가 든다. 3. 주요물가 정보
|
살게 될 집의 공공서비스 요금(전기, 수도, 가스 등)에 대해서는 집주인이 관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선 집주인과 의논을 하는 것이 좋다.
공공서비스 요금을 납부할 때는 은행이나 우체국의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납부를 지체하면 연체료를 물게 되므로 주의한다. 전기, 수도, 가스의 계약은 처음 집주인, 복덕방에서 방을 계약할 때 해당회사에 연락해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전기, 가스요금은 매달, 수도요금은 2개월에 한번씩 청구된다. 납부는 가까운 은행, 우체국에서 취급하고 있으며(전화 페이지 참고) 낮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은 24시간 영업하는 영업소 혹은 편의점에서의 지불이 가능하다. 또한 은행의 자기구좌로부터의 자동지불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무료다 공공요금 중에 전기, 가스의 요금은 2개월 이상 미납되면 공급이 중지된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끊기는 것은 수도이다. 수도의 공급을 정지하는 것은 생명과 관계된다는 이유로 6개월 이상까지의 미납이 용납된다. 지불기한이 지난 청구요금은 직접 각 회사의 지점이나 영업소에 가서 지불해야 한다. 1. 전기에 대하여 ① 전기의 계약은 전류차단기나, 메터기 등에 관할 전력회사의 연락처가 기입되어 있으므로 사용하기 전 거주지 전력영업소에 전화하면 담당자가 찾아와 전선을 연결해 준다. ② 배선용의 전류차단기에 있는 스위치를「入」\으로 하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③ 사용 가능 한 전기기구 ④사용요금 ⑤주의사항 2. 가스에 대하여 ① 도시가스와 LP가스(프로판 가스) 두 종류가 있다. ②지역, 집에 따라서 사용되는 가스의 종류가 다르므로 가스기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어떤 것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 두도록 한다. ③ 새로운 가스기구를 구입해 사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가까운 가스회사의 점검을 받도록 하자. ④ 가스를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가스회사에 전화를 걸어 본인성명, 가스 사용번호,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담당자가 찾아와 연결해 준다. 가스를 개통할 때는 꼭 본인이 그 장소에 있어야 한다. ⑤1개월마다 요금을 납부한다. 자동이체가 아닌 경우는 사용 통지가 있는지 약 1주일 후 청구서가 송부된다. ⑥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3. 수도에 대하여 ① 일본의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해롭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되어 있다. ② 처음 입주했을 때 수도를 틀어 물이 나오는 경우에도 수도국에 연락하여 사용일시를 알리고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현관 앞에 수도사용개시 카드가 비치되어있으므로 이것을 참고로 수도국에 연락하면 된다. ③ 수도 요금은 2개월에 한번 씩 부과된다. ④수도사용을 정지하고자 할 때에는 고객번호를 수도국영업소에 알려주면 된다. |
아파트생활을 할 때에는 근처의 이웃들과도 잘 사귀어 기분 좋은 유학생활을 보내도록 하자. 입주 시 집주인에게는 물론 옆방사람이나 위 아래층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인사를 하는 습관을 들여 좋은 이웃사촌으로 지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이사 갔을 때의 인사 관습적으로 타올이나 비누 등을 나누어주기도 하나, 물건을 전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 여하에 맡기며,「韓國から來た留學生です. 今度,日本語學校に通うことになりました.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라고 정중히 인사를 하자. 2. 소음에 관하여 목조건물의 경우, 옆방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소음을 내는 측은 자기가 소음을 내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듣는 측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많으므로 자신이 소음의 발생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른 아침 또는 밤늦게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볼륨을 낮추도록 하고 친구들과 큰소리로 떠들지 않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
일본에서는 분별해서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쓰레기는 가정쓰레기(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자원쓰레기(빈 병, 페트병, 알루미늄캔) 두 종류로 나뉘고 종류에 따라 쓰레기 수거일이 각각 다르다. A. 燃えるゴミ」(타는 쓰레기, 가정쓰레기) B.「燃えないゴミ」(타지 않는 쓰레기, 자원쓰레기) |
"화재나 사고 등 뜻밖의 재난에 당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자.!!"
「일본만큼 치안이 좋은 나라는 없다」고 하기는 하지만 범죄건수는 결코 적지 않다. 또 일본은 지진의 위험도가 높은 나라이므로 큰 지진에 대비한 준비도 빼 놓을 수 없다. 1. 도둑 및 치한 도둑이 들 경우를 대비해서 예금통장 등은 휴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통장과 도장은 반드시 다른 장소에 보관한다. 또한 도둑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치한이다. 여성일 경우, 가능하면 아파트나 맨션의 2층 이상에 살도록 하자. 또 혼자 살고 있다는 것을 표내지 않기 위해서 내의는 밖에 널지 않도록 하자. 밤길을 혼자 걷는 것은 아주 위험하므로 살 곳을 정할 때에는 사람통행이 적은 골목길이 있는 곳은 피하도록 하자. 2. 경찰신고는 110 도난이나 범죄신고는 110으로 공중전화로 걸 경우에는 긴급용 보턴을 누른 후 걸도록 하자. 긴급연락의 경우는 무료이다. 전화를 하여 담당자가 나오면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를 확실하게 당황하지 말고 전하도록 하자. 먼저 한국에서 온 유학생임을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경찰차가 출동할 경우에는 목표가 될 만한 표시도 잊지 말고 말해 둘 것. 3. 화재, 응급시 에는 119 만일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119에 전화해 주소를 확실히 알릴 것. 평상시의 대책으로 전문점에서 소화기를 구입해 둘 것을 권한다. 또 야간에 갑작스럽게 병이 나거나 했을 경우에도 망설이지 말고 119에 연락하자. 구급차가 출동한다. 4. 지진에 대하여 일본은 지진 발생률이 높은 나라이다. 1923년에 발생한 관동대지진 때에는 약 10만 명의 인명을 잃었으며, 44만 호의 가옥이 파괴되었다. 이와 같은 대지진이 언제 또 다시 발생할지 확실하게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만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에 만전의 준비를 해 두자. 백화점 등에서 받침쇠(틈이 있는 곳을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조그만 쇠붙이)를 구입해 넘어지기 쉬운 가구 등을 벽에 단단히 고정시키자. 그리고 지역마다 재해시의 피난장소에 지정되어 있으므로, 집주인에게 묻거나하여 알아두자. 또한 정전 등에 대비해 회중전등, 휴대용 라디오를 함께 보관하여 두고, 캔 종류 등의 보존 가능한 비상식량과 수통, 구급용구도 함께 갖추어 놓도록 하자. A. 지진이 발생하면 B. 지진에 대비하여 ① 지진발생 시에는 가스렌지를 끄고 가스밸브도 잠근다. 5. 비상용품 체크 3일간의 식량, 식수, 구급세트, 의류, 성냥, 라이터, 양초, 헬멧, 장갑 등 6. 큰 재해가 발생할 경우 “일시피난장소”, “광역피난장소”라고 불리는 장소로 대피한다. ① 일시피난장소로 대피 7. 태풍 일본이 6~9월이 태풍의 계절이다. 태풍이 접근하면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듣고 외출, 스포츠, 등산, 낚시, 해수욕 등을 할 때에는 특히 주의하도록 한다. 태풍에 대비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에 주의하도록 한다. ① 강풍에 집안의 물건 등이 날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8. 응급구급차 및 화재 일본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다이얼 119를 돌려 구급차와 화재신고를 할 수 있다. 이때의 전화요금이나 ① 119로 전화를 걸 때 ② 구급과 화재의 구별 a. b. ③ 화재를 방지하려면 9. 교통사고 일본의 교통방식은 한국과 정반대로 사람은 오른쪽, 자동차는 왼쪽통행이다. 한국 사람은 길을 건널 때 왼쪽을 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으므로 특히 길을 건널 때는 주의하자. ①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110으로 전화를 해 경찰에 알린다. 또한 사고를 낸 상대방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근무처 등을 반드시 알아둔다. 사고 후 치료비나 손해배상 등의 교섭을 할 때 필요하다. ② 경찰관이 오면 사고의 대소에 관계없이 「조서」를 작성한다. 조서는 사고의 발생을 설명하고 그 책임이 어느 쪽에 있는가를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애매하게 대답하지 말 것. 또 사고 직후에는 신경이 곤두서 있기 때문에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것 같아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경우가 있다. 몸을 세게 부딪쳤거나 상처를 입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 비용은 가해자측에 청구할 수 있다. ③ 치료가 일단락되고 어느 정도 상처가 나으면 치료비나 손해배상교섭을 한다. 교섭방법은 복잡하므로 일본인보증인의 입회 하에 하도록 한다. 또는 아래에 문의한다. ☞ (株)日本損害保險協會 (東京自動車保險請求相談センタ-) |
유학비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조제도가 있다.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의료비의 8할 정도 보조를 받을 수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사용하면 본인부담액은 6%정도로 된다.
1. 유학생의료보조제도 (財)日本國際敎育協會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보조제도이다. 원칙적으로 체류자격「유학생」(대학,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 전수학교에 재적중인 학생)에 한해,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어학교 학생(취학생)에게는 자격이 없다. 이 제도는 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의료비의 8할이 보조되므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 두고 또한 이 협회에 등록을 해 두면 본인의 의료비부담은 6%정도로 된다. 2. 가입방법 ① 재학중인 대학의 담당 부서를 통해, 외국인유학생의료비보조등록을 신청한다. 신청서와 증명사진(3×4)1장이 필요하다. ☞ 국민건강보험에만 가입한 경우 |
1. IWC (International Women's Club)
① 법률상담 : 한국어로의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연락이 필요. 2. 東京都情報連絡室 (법률상담) ① TEL : 03-5320-7722 3. 東京辯護士會 (외국인인권구재센터) ① TEL : 03-3581-2201 4. (財) 法律扶助協會東京支部 ① TEL : 03-3580-2851 5. 전화상담 ① 東京辯護士會 ② 第一東京辯護士會「もしもし法律相談室」 ③ 第二東京辯護士會「テレフォン相談ガイド」: 월~금요일 13 : 00~16 : 00 ④ (財) 法律扶助協會東京都支部「テレフォンガイド」 ⑤ (財) アジア 2 1世紀?學財團 |
유학 중에 일시귀국이나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떠났다가 다시 입국해서 공부를 계속할 경우에는, 출국 전에 반드시 「재입국허가」신청을 하여야 한다.
1. 재입국허가의 신청서류 ① 재입국허가신청서(각 입국관리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음) 2. 동경입국관리국에서의 재입국허가증 신청 지하철 大手町 C-2출구에서 도보 1분) 관련문의 03-3213-8111 |
1. 쓰레기 분리 수거
쓰레기는 타는 것(종이, 부재물)과 타지 않는 것(병, 깡통, 프라스틱)으로 구분, 분리하여 정해진 날에 아침 일찍 버리도록 한다. ① 타는(보통)쓰레기는 보통 1주일에 2회, 타지않는 쓰레기(불연쓰레기)는 1주일에 1회이다. 2. 아침 일찍이나 한밤중에 청소나 빨래를 하지 않는다. 청소기, 세탁기는 소리가 요란하므로 이웃에게 해가 되기 쉽다. 가급적 아침 8시 정도에서부터 사용하도록 한다. 3.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특히, 아파트나 맨션에 사는 사람은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등에서 큰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한다. 3. 선물하기 일본인은 선물을 좋아한다.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거나 축하할 일이 생기면 선물한다. 백중선물은 7월 초순에서 7월 15일까지이고 연말선물은 12월10일에서 12월20일경에 보낸다. ① 일본에 갈 때에는 한국에서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은데 일본인 학생과 잘 사귀어 놓으려면 한국적인 모양의 열쇠고리나 한국가수의 테입, 한글이 인쇄되어 있는 티셔츠, 한국본토음식 즉, 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은 아주 작은 양이라도 기뻐한다. |
일본으로의 유학생들은 대부분 자취를 하기 때문에 쇼핑상식은 매우 중요하다. 물가가 비싼 일본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절약을 해야겠지만 세일기간을 활용한다던지 벼룩시장의 날(물물교환)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또한, 재고상품을 파는 곳도 많다. 일본에서는 쓰던 물건은 매매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은 물건만 내놓는다. 그리고 시내 곳곳에 할인매장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물건가격을 속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신상품에 대한 정보는 백화점에서 얻고 물건구매는 할인매장에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1. 박람회 참가하기
일본에서는 국제적인 무역박람회, 산업박람회 등이 자주 열리는데,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비지니스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는 배울 점이 많다. 2. 인감사용 일본에서의 싸인 대신 인감을 사용하는 일이 많고 인감날인에는 싸인과 같은 효력이 있으므로 은행에 등록한 인감보관에는 충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취미생활 일본인 친구를 사귀려면 폭넓게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즉 일본사회를 일본인처럼 이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일본에서의 식사 일본인들은 외식을 즐겨하므로 레스토랑의 수와 종류가 다양하다. 레스토랑에서의 주문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셀프, 서비스방식 : 먹기 전이나 후에 계산한다. 5. 구청, 시청, 공민관 이용하기 일본의 관공서를 잘 이용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6. 국제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 협약이 되어 있는 국가에 한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선진국과 협약이 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국가의 여행이 아니라면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유학생의 경우 1년 이내 현지 국가에서 운전면허를 발급 받으셔야 하며 1년 유효기간이 지나면 국내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① 신청발급 : 전국 면허시험장 국제운전 면허계 7. 여행자 정보센터 일본관광진흥회에 의해 운영되며 해외에서 오신 손님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오신 손님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경 T.I.C는 유락쵸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과 국경일은 쉰다. ① 동경사무소 : 03) 3502-1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