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마음공부 7.16

7월 16일 마음일기 백승임 요즘 내 훗날을 위해 자격증 따기나 새로운 교육을 배우려고 시도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오랜 경력이 있어도 딱히 내세울 자격증이 없어 이제까지 뭘했나 싶은 마음이 들면서 젊은날에 열심히 배우고 자격증도 딸걸 하는 후회가 되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하면 돼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다.   ==========================   그러지요                 2008년 7월 16일 마음일기...............................................신 은경     피자를 시켰다. 동생이 카드결재를 하겠다고 했는데 카드결재 할 기계를 가져오지 않고 거스름돈을 준비한 모양이다. 굳이 되돌려 보낼 필요도 없을 것을 더운 여름에 되돌려 보내는 동생이 얄미워보였다. 그런데 “누나는 생각이 참 이상하다... 라고 한다. 순간 화가 났지만 아르바이트생한테 미안한 감정이 드는 내 감정과는 달리 동생말도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왜 맞는지도 써봐요 그래야 헤아리는 공부가 되겠지요?       7월 16일 수요일 마음일기 노랑반 김상미 어제 pop 수업을 받으면서 친구에게 메시지가 왔다. 어디로 놀러갈지 정해 놓지 않은 채로 날짜만 정해 놓았던 터라 연락이 왔던 것이다. 이번에 방학날짜가 변경 된 것을 친구에게 깜빡하고 연락을 못했던 나는 친구에게 방학 날짜가 변경 되서 같이 놀러 못 갈 것 같다고 얘기 했다. 친구는 갑자기 빠지는게 어디있냐며 날 닦달하였다. 나도 빠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내 마음도 몰라주는 친구가 야속하기만 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친구가 얼마나 이번에 같이 놀러가는 것에 기대를 했으면 이렇게 얘기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 졸업 후 거의 2년 넘게 못 봤는데... 나도 보고 싶은데 친구 역시 그런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랑 몇 마디 나눈 후 방학 후 시간 나는 대로 함께 자리 한번 만들어 다 같이 모이기로 얘기했다.   ============ 친구마음이 헤아려지내요 그러니 내 마음이나 친구마음이나 같다고 생각이 되고 다음에 만나시고 마음을 정하게 되고요       월 16일 마음일기 최연희 더운 날씨 덕에 아이들이 고생이다. 둘 다 등에 땀띠가 나고 저녁마다 얼음찜질을 해 달라고 야단 이다. 샤워를 하고 가려운 곳에 크림을 바르고 하다보면 지원이 살이 하나도 없다.내가 생각해도 애를 뭘 먹여야 하는지? 늘 고민이다. 다른 아이들은 아무거나 잘 먹고 쑥쑥 잘 커는것는 같은데 음식솜씨도 없는 엄마를 만나 그런가? 아침을 해줘도 그냥 먹는둥 마는둥.. 저녁에는 면 종류만 찾는 아들 에휴~~ 밥해 먹이기 힘들다.   ============ 그러게요 그 마음이 간절하면 아들에 맞는 음식이나 약이 알아지게 되지요  걱정이 해결이 된다는 말이지요         2008년 7월 16일~ - 신 정 남 -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려고 카드 결제를 하려고 하니 오류라고 뜬다. 그래서 대체로 다른 결제 방식을 이용해도 오류라고 한다. 사기는 사야 되겠고, 되지는 않고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옆에 있던 동생이 조금 기다렸다 하라고 한다. 조금 있다가 동생이 해 보더니 되는 결제.... 약간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마음만 급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없는 나인 것 같다...   ============================ 기다리는 여유가 없는 나를 보고 공부하면 기다리며 느긋한 나를 만들수 있는 공부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