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2 강상35동창회 홈피에서 퍼옴
2008.10.11.토. 재경 강상동문 체육대회 참가 결과
10월 11일.토요일 서울 서초동 양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강릉제일고서울동문회 가족 체육대회에우리 35기 동문들은
사상 최대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이전의 대회보다 훨씬 다양하게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본부에서 기별로 미리 준비해준 천막에 둘러 앉아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얘기를 나누다가 본부에서 방송으로
출전하라는 안내가 나오면 미리 준비된 선수들이 출전하여 게임을 하였습니다. 주고 받는 맥주 잔과 소주 잔 속에 더욱 깊어지는 우정을 느끼면서,
또한 오래만에 보는 선.후배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분주히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날씨도 따스하게 도와 주었습니다.
기수 별로 형편이 닷는데로 사전에 축구, 족구, 계주, 단축마라톤을 참가 신청할 수 있었는데,
많은 기수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였는데, 우리 35기는 모든 종목에 참가하였습니다. 축구는 4강에서 36기 후배들과 전반전을 0:0으로 비기고
후반전은 36기의 선공으로 시작되었는데, 35기 골대 앞으로 선후배들이
이동하느라고 지나 가는 도중 사람들이 골킵의 시선을 가려서 게임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36기 선수가 시작 휘슬 울림과 동시에 슈팅을 날렸는데 게임이 시작된지도 모르고 있던
우리 35기 선수들은 아무도 손을 쓰지도 못하는 사이 골대안으로 골이 빨려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임원규 회장이 미쳐 준비되지않았고 골대앞으로 선배가 지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골은 무효라고 어필하였으나 심판으로부터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사기가 떨어진 35기는 전반전에서의 압도덕으로 우세하게 이끌던 경기를
이후 진용이 무너져 끌려다니다가 결국은 3:1로 패해서 4강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족구는 34기 선배들을 21:19로 아슬아슬 이기고 4강에 올랐으나 37기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몸빼바지를 입고 달리는 남자2명, 여자 2명아 함께하는 계주에는서는 2등을 하였습니다. 희망자만 참가하는 단축 마라톤에서는 조무현 서울 총무 부부가 출전하여
남자부에서 조무현 총무가 3위를,조무현 총무 부인께서 5위를 하였습니다.
이와같이우리 35기는
모든 종목에 골고루 참가하여 35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행사 참가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참가자 (가나다순) 강종대 김승태 김원기 김재철 김종두 배성진 손재형 엄문용 양영석 윤종목 이광종 이승호 임원규 장재선 전장택 정동철 정병석부부 정학교 조무현가족4명 최상복부부 최완규 최용호부부 최종장부부 최진규 함응식 (동문 25명 + 가족 6명 + 1명 = 32명) *** 최상복 부부와 이승호는 멀리 대전에서 참석하시어 폐회식때까지 함께하시어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었습니다. *** *** 수원에서 사시는 최진규님은 동창회에 남다른 열정으로 매번 빠짐없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
2. 축구 선수 명단 조무현, 김종두, 최진규, 정동철, 윤종목, 배성진, 임원규,최종장, 이승호,전장택,함응식 3. 족구 선수 명단 조무현, 김종두, 최진규, 정동철, 윤종목 4. 남여 몸빼바지 계주 조무현 부부, 최상복 부인, 윤종목 5. 단축 마라톤 조무현 부부 2008년도 35기 서울동창회 임원진 명단 회장 임원규 총무 조무현 감사 함극주 재무 최완규 지역별부회장 최종장(서울강북) 조영덕(서울강서) 김찬회(서울강남) 최진규(경기수원)
작성자 : 윤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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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참석하여 주신 동창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즐거운 토요일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을 비록하여 음식을 준비한 조무현 총무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부부가 참석하여 주신 조무현, 최종장, 정병석, 최용호, 최상복동문께 감사드립니다.